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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의 모두를 위한 이메일 마케팅·2,364·2021. 07. 15

뉴스레터 구독자를 모으는 방법

구독자들은 모두 어디있을까?

뉴스레터를 시작할 때 가장 많이 드는 생각 중 하나는 ‘누가 볼까?’입니다. 저도 뉴스레터를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에 구독 폼부터 만들어 보았는데요, 만들고 나니 과연 내 뉴스레터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을지, 당장 구독자는 어떻게 모아야 할 지가 걱정됐어요. 혹시 지금 고개를 끄덕이고 계시나요?


여러분을 위해 제가 대신 뉴스레터 선배님들께 물어보았습니다. 저만 알고 싶었던 3가지 꿀팁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드릴게요!




처음에는 작게 작게 시작


“지인 5명 추가하고 1회 발송, 그 뒤에 회사 슬랙에도 홍보하고 관련된 오픈 카톡방에도 알렸어요. 그 후에는 알음알음 구독자가 늘어나더라고요. — weekly D”


가장 쉽게 시작할 방법은 주변 지인들에게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관심사가 같은 친구라면 좋겠죠? [weekly D] 발행인의 조언을 받고 저도 제작한 뉴스레터 소개 페이지를 친한 친구들에게 공유하고 구독을 요청했는데요. 놀랍게도 5분 만에 구독자 8명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 슬랙에 공유한 결과, 벌써 20명이 아직 0회 발송한 뉴스레터를 구독 중입니다(!)


뉴스레터를 지속적으로 발행한 발행인들은, 뉴스레터와 다른 SNS 채널의 차이점으로 ‘진정한 팬’을 꼽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정한 팬은 어디 있을까요? 아마 나의 친구들, 혹은 나의 SNS 채널을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들이겠죠. 뉴스레터는 한 명이어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를 응원해줄 든든한 아군부터 모아보세요!


핵심은 칭찬해줄 친구들에게만 공유하는 것


가볍게 자주 자주 SNS 업로드


가볍게 자주 자주 공유할 방법으로 인스타그램을 빼놓을 수 없죠. 주간 에세이 프로젝트, [주간ㅅㅁㅅ]은 발행 후 구독자들의 후기를 발행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합니다. 또한 매주 보내는 글의 주제를 인스타그램 추천과 투표로 결정합니다. 스토리를 보다보면 뉴스레터를 구독하지 않아도 발행인과 구독자들이 어떤 공감을 주고 받는지를 느끼게 되는데요, 하나하나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나도 구독해볼까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인스타그램(@500daysinsummer)으로 구독자와 소통하기


사회초년생들의 스트레스 이야기를 공유하는 [스트레터]는 뉴스레터에 들어가는 짤들을 인스타그램에도 함께 공유합니다. 귀엽고 공감가는 짤을 보다보면 주변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지고 자연스럽게 뉴스레터 구독 또한 추천하게 됩니다. 구독자가 구독자를 모으는 것이지요.


인스타그램(@st_letter) - 뉴스레터에 사용된 이미지


마케팅이든, 뉴스레터든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를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뉴스레터를 만들다 보면 다양한 이미지들도 함께 만들게 되는데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혹은 블로그 등 운영하는 채널에도 함께 올려보세요! 가볍게 자주 자주 알리는 게 포인트입니다.



뉴스레터 밖의 이야기, 오프 더 레코드 기록


“오늘의 뉴스레터를 보내고 난 후에 너무 힘들었다는 류의 글이나, 새로운 코너가 생길 때의 변화를 트위터에 쓰고는 해요. 그럴 때 구독자가 또 생기고요. 진짜 꾸준히 늘고 있거든요. 외부 기고를 할 때도 뉴스레터 구독 링크를 함께 달아두는데요. 그걸 보고 구독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 ㅎ_ㅇ”


콘텐츠 로그를 발행하는 [ㅎ_ㅇ]님은 ‘보낸사람 인터뷰’를 통해 뉴스레터를 보낸 뒤에 있었던 일이나 뉴스레터를 작성하면서 들었던 생각, 변화 등도 트위터로 공유한다고 알려주셨어요.


요즘 나오는 책, 신간을 소개하는 뉴스레터 [에그브렉] 또한 뉴스레터를 기획하는 마음에 대한 글 ‘제가 뉴스레터를 시작해볼까 하는데요’를 작성하고 공유했는데요. 뉴스레터 기획 과정을 생생하게 공유해주신 덕분에 읽고나면 기획의 결과물로 어떤 뉴스레터가 오는지 궁금한 마음에 구독 신청을 누르게 되었습니다.


'에그브렉' 뉴스레터 기획 과정을 자세히 작성한 브런치 글


이처럼 뉴스레터 외에도 뉴스레터를 만드는 마음, 뉴스레터 발송 이후의 이야기 등 오프 더 레코드를 업데이트하는 것 또한 구독자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매주 어떤 마음으로 만드는지, 이 뉴스레터를 읽은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Tip. 어떤 콘텐츠든 구독하기 안내는 필수


스여일삶 신규 가입 멤버에게 전하는 안내 메시지


“매번 콘텐츠 만들면 맨 밑에 뉴스레터 구독하기를 항상 넣어요. 새로운 멤버가 되신 분들께 스여일삶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할 때도, 브런치에 발행할 때도 마지막에는 뉴스레터를 구독폼 링크를 공유합니다. — 스여일삶”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을 공유하는 [스여일삶]의 경우, 자체 콘텐츠를 만들 때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를 하단에 꼭 붙인다고 알려주셨어요. 종종 구독하고 싶은 뉴스레터인데, 구독 폼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라면 프로필에, 뉴스레터를 소개한 게시글이라면 하단에 구독할 방법을 안내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혹시 구독 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고민인가요? 스티비에서는 클릭 한 번으로 구독 폼과 아카이빙 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도움말에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원본 작성일 : 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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