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야의 사례들이 있지만, 3가지 분야만 이야기 해볼게요.

전 세계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전문 투자자들이 모이는 곳은, 미국의 월스트리트 입니다.

2014년도의 일인데요.

골드만삭스 에서는 켄쇼라는 인공지능을 실제 업무에 도입했습니다.

어느 정도의 효율을 보여 주었을까요?

놀라지마세요.

"월 스트리트 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600명의 전문투자자가 한 달동안 처리해야 하는 일을 고작 3시간 만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인간보다 훨씬 정확하게 일처리를 했죠.

당신이 골드만삭스의 ceo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저 같으면~ 초 고액 연봉자 600명을 쓰는 것 보다는,인공지능을 쓸겁니다.

실제로도 2명 외에는 모두 짐을싸서 집으로 갔고요.

그 2명의 천재들은 어떤 업무를 했을까요?

'인공지능을 보조'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게 2014년의 일이라는게 놀랍지 않나요?

그 후로 월 스트리트 에서는 인간이 하던 일의 90%를 인공지능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10%도 곧 대체되겠죠?

의료분야에서 가장 중요한건 아무래도 진단이 아닐까요?

매년 오진 때문에 생기는 의료사고들이 너무나도 많으니까요.

미국 종양학회에 따르면 인간 의사들의 암 진단 정확도는 80%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인공지능의사 왓슨은 평균 90% 이상의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특히나 폐암진단의 경우에는 인간의사는 50% 밖에 되지 않는 반면에, 인공지능은 90%나 되죠.

이렇게 인간의사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하는 이유는 수 많은 의료기관이 축적한 의료정보, 의학논문, 특허, 환자정보 등 수 많은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환자라면, 인간의사와 인공지능 중 누구에게 진단을 받으시겠나요?

저 같으면 인공지능 에게 진단을 받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암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인간의사와 인공지능의사가 서로 다른 처방을 내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고 물었더니 100명 모두 같은 답변을 했습니다.

“인공지능 의사의 처방을 따르겠다" 

이건, 2016년의 일 이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는 6만 5천명이나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의 수학실력이 평균 28% 올랐고,

생물학 시험의 탈락률은 20%에서 1.5%로 낮아졌고,

C학점 미만의 비율은 38%에서 11% 로 낮아졌습니다.

엄청난 효과를 보여준거죠!

이외에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의 자폐 아동을 위한 인공지능교사 마일로는 전통적인 교육법의 치료효과보다

23배나 증가했습니다.

실제 교육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활용비중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했던 ‘선생님' 조차도 인공지능이 능가해 버린거죠.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이렇게 3가지의 예시만 보더라도 지금 우리가 가장 최고라고 생각하는 직업들이, 엄청난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여러 직업들이, 인공지능 시대가 오면 가장 먼저 사라진다는건, 10살짜리 초등학생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미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생각을 어느 방향으로 확장시켜야 할까요?"

우리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IT기술을 활용하고 있는것인가?

아니면 길들여 지고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만약, 활용하고 있다면 인공지능의 주인이 될 것이고, 길들여지고 있다면 인공지능의 노예가 될테니까요.

요즘 우리는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없으면 일을 하기도 힘들고, 친구들과 연락 하기도 힘들고, 여러모로 너무 불편합니다.

이런 것들만 봐도, 우리는 이미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에 “길들여지고” 있다는거겠죠.

계속 이대로, 같은 방식으로 살아간다면, ‘인공지능에게 길들여진 노예’가 될 확률 100% 입니다.

우리가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지 않으려면, 꼭! 해봐야 하는 질문이 있는데요.

인공지능 시대의 사회는 "어떤 계층으로 나뉘게 될까?"

그래야만,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으니까요.

이제, 두 번째 목차로 넘어가 봅시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4단계의 계층으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하나씩 살펴볼까요?

1계층: 인공지능의 주인

인공지능이 불가능한 분야인, 공감력을 기반으로 한 창조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2계층: 인공지능

말 그대로 인공지능 이구요.

3계층: 인공지능 보조자

아까 이야기 했던 월스트리트의 켄쇼를 보조하는 ‘소수의' 고액 연봉자들과 비슷한 일을 할 것입니다.

4계층: 프레카리아트(빈민층)

조금 생소한 단어죠?

지식을 쓰는 일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고 몸을 쓰는 일은 기계에게 대체되어서 일용직을 전전하며 살게 될 ‘빈민층' 입니다.

한국인의 99.997%가 프레카리아트(빈민층)에 속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4가지의 계층으로 나뉘는데요.

현재 앨리트 교육을 받고 있는 지식인들은 3계층인 인공지능의 보조자가 될 것입니다,

나머지 99%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빈민층이 된다는 거죠.

"우리는 1계층: 인공지능의 주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의 주인이 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

인공지능은 불가능한 그들만의 영역,

공감을 기반으로 한 창조력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만약 당신이 이것을 알게 된다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될겁니다.

궁금하신가요?

다음 편을 기대 해 주세요 ^^

우리 함께 10년 뒤에는,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 됩시다.

앞으로, 저만 따라 오세요.

꼭 같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