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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첫날에 드리는 아이보스의 인사글

2011.01.01 09:44

신용성

조회수 33,189

댓글 12

안녕하세요. 아이보스의 모든 보스님들.
아이보스의 운영자 신용성입니다.

먼저 2010년 한 해도 보내주신 보스님들의 성원 덕택에 큰 힘이 되었기에 이에 대해 감사의 말씀부터 전합니다.

아이보스의 로고를 한 번 눈여겨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지금도 좌측 상단에 보면 로고 옆에
'서로 돕고 사는 세상 아이보스', '내가 주인인 세상 아이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보스의 모든 보스님들이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성공한다는 것은 경제적 논리로 볼 때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저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에 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보스의 캐치프레이즈를 그저 듣기 좋은 말로 꾸며놓을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이뤄지길 바라고 그를 위해 한 걸음씩 전진하는 실천 전략이어야 합니다.

'내가 주인인 세상 아이보스'라는 문구를 사용한 것은 우리 모두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세상'이라고 부르는 것은 과연 그 갯수가 몇 개일까요?

하나일까요?
여러 개일까요?
아니면 세상의 사람 수만큼일까요?

우리의 세상이라고 하는 것은 때로는 하나로 공유되기도 하지만
또 때로는 여러 개로 나눠져 있기도 하고 심지어는 개별 사람의 수만큼 제각각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질문을 달리하여
가장 쇼핑몰 수가 많다고 하는 여성의류 시장은 그 갯수가 몇 개일까요?

하나일까요?
여러 개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이 역시 쇼핑몰의 숫자만큼일까요?

여성의류 시장은 하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고객의 수요'에 따라 세분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쉽게 이야기하자면 '고객의 수요'의 숫자만큼 여러 개로 나눠져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고객의 수요'라는 것은 그 종류와 숫자가 딱 정해져 있고 고정되어 있을까요?

잘 아시다시피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 사업자가 미처 몰랐던 고객의 수요를 발견할 수도 있고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기도 하고
사업자가 아예 고객의 수요를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고객의 수요는 세분화되고 세분화되어 하나로 보이던 시장이 수많은 숫자로 나눠질 수가 있게 되고 각각의 시장에서 '주인공'이 되는 쇼핑몰들이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주인인 세상 아이보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것은 바로 우리 보스님들이 속한 시장을 세분화시키고 그 시장에서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보스는 보스님들이 이렇게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하고자 한 것입니다.

하지만 냉정히 평가하건대 이 뜻을 충분히 펼치지 못했습니다. 운영의 미숙함과 더불어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들에 의해 보스님들의 성공에 대한 토대가 되어 드리지 못했습니다.

저는 보스님들이 습득하기를 바라는 것은 '나의 세상을 가지는 방법'이고 실천하기를 바라는 것은 '나의 세상에서 주인공이 되기'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i-boss'입니다.

해서 제가 진정으로 보스님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되기를 원하는 것은 '나의 세상을 가지는 방법'에 대한 논의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보스님들 간 '서로 돕고 사는 것'입니다.

나의 세상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서로 논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사는 모습... 이것이 제가 아이보스를 개설하고 운영해나가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2011년부터는 8년간 겨우겨우 이어져왔던 이 가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보스님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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