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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원가가 낮으면 광고대행사는 당연히 좋습니다

2022.12.28 16:02

올라운더마케팅

조회수 2,793

댓글 15


광고 대행사 입장으로 원가율이 낮은 제품을 판매 하는건 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 합니다


원가율이 10% 20% 언더로 나와서 잘 팔리면 광고 선전비를 60~70%가까이 쓰더라도 남는 구조가 형성되지요


근데 막상 돌이켜보니까 문제는 1~2년만에 없어지는 브랜드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잘 팔리는거 알면 무조건 더 좋게 따라 만드는 사람들도 많고

특히나 광고비를 많이 쓸 수 있으면서 + 시각적인 DA영상을 엄청나게 찍어 낼 수 있는 업체들이나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업체에서 돈 벌라고 따라 만들면


가뜩이나 브랜드도 엄청나게 만들어본 사람들이 눈에 뛰게 똑같은 성분으로

더 많은 moq로 원가율 더 싸게 만들어서 가면 이기기 힘들지 않을까요?


//




솔직하게 원료명을 검색하게 되면 브랜드가 엄청나게 많이 나옵니다


뭐 피부 미백에 관련된 글루타치온이라는 원료를 검색하면 이처럼 많은 브랜드가 뜨게 되지요

뭐 큰 브랜드랑 계약 되어 있는 제조 회사는 독점권한이 있을 수도 있지만


흔히 따라만드는 브랜드들은 저런 조제되어있는 식품들이나 원료에 약간만 어느정도 첨가하여서

만들어 통만 변경 시키면  다른 브랜드가 되는 것 이지요


마케팅 전문가 집단이나 , 브랜드를 정말 잘 만드는  사람들이 스토리입혀서 ,돈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제품 따라 만들면 경쟁이 될거고 분명히 도태 되는 브랜드들은 생길 것 입니다


애초에 시작부터 우리가 제품을 원료 자체별로 수급하고 기존 조제 된 식품말고 알아보고 연구해서 제조할 수 있는 공장까지 찾아서 제조를 했다면 일반적으로 따라 만들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성과는 차별성으로부터 나옵니다


막상 잘 팔리는걸 일반적으로 따라 만든다고 해서 어느정도의 수치는 비슷하게 가져 올 수 있지만 전 그것보다는 무조건 재구매에 초점을 맞춰서 제품을 개발 하라고 하고 싶긴 하네요 


//



전 브랜드라는 건 하루만에 만들어진다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나의 제품을 뛰어 냈다고 한들 그 제품의 영위성은 정해져있고

그중 가장 빠르게 고갈되는게 식품과 뷰티입니다 .


저만 해도 일 매출 몇천만원 나오는 업체가


단기간만에 망하는 업체들도 수도 없이 많이 봐 왔고

여러분들도 몇 브랜드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원인은 단순합니다 히트 상품이 잘 팔리니까

제품만 광고를 엄청나게 했으며 광고 또한 장점 관련된

제품의 기능 등에 목적이 맞춰진 BNA 느낌의 영상과 이미지가 주된 광고영역이 였고

거기에 혹한 고객들이 구매를 했지만 정확하게 브랜드를 알았기 보단 그냥


이 제품이 있으면 좋을거 같으니 구매를 하고 끝이 났지요


제가 케이스 쇼핑몰 팀장으로 있을 때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여러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고

그중 잘 팔리는 상품들과 잘 안팔리는 상품들을 전체적으로 광고 했을때가 있었는데

제가 팀장을 달고 잘 나가는 제품의 금액을 올려서

성과를 내서 매출을 올리는게 맞지 않냐고 했을 때


제 옛날 대표님은 그 방법을 생각보다 많이 부정하셨습니다

그때는 잘 몰랐죠 왜 매출을 올릴 수 있는데 불구하고 거기에 돈을 쓰지 않고

안팔리는 상품에 자꾸 광고비를 넣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소액이라도 번 돈으로 로아스가 낮은 성과의 제품들 서브 제품들에 돈을 넣었으니까요


근데 회사의 브랜드 가치는

그때 당시 신비하고 특이한 아이폰 악세서리 몰이라는 내용을 밀고 있었을 때고

막상 지금 돌아보니 한 제품만 밀었으면


아마 회사가 다른 제품은 알리지도 못하고 망가졌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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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개발할 때 보통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은 정말 많은 고민을 하실 겁니다


제조사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재료가 들어가냐에 따라 , 재료의 수가 많거나 , 배합을 어떤 공정으로 할꺼냐 등

많이 알아보고 원가를 낮춰서 가격 경쟁을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명확하게 재료의 값은 우리가 건드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금 한돈을 지금 10만원에 살 수는 없는거 처럼요


예를들어 식품이나 , 화장품 같은 재료에 비타민을 넣는다고 칠 때

그 비타민의 순도가 몇%인가에 따라

원가율이 천차 만별인 것입니다

물론 순도가 어느정도 높고 낮고의 개념과 타겟인 인간에게 어느정도 허용치를 줬을 때


가장 효능이 좋은 것도 알아보고 배합을 하겠죠


달톤만 낮은 중국산 콜라겐 보다 , 프랑스산 콜라겐이

아무래도 품질이 좋은건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것 일 거구요


이렇게 조합을 다양하게 해서 나오는게

곧 제품의 원가가 되는것이고 당연히 유통을 잘 하셔서

좋은 순도의 원료를 싸게 공수해서 나와 가격 경쟁을 하는 걸

우선으로 두어야 하지만 가뜩이나 처음 사업을 하시는 입장에서는 쉽지 않으실 겁니다


하지만 제품을 공부하고 연구하고 좋은 성분을 아낌없이 투자해서 제품을 만들게 된다면 분명히 알아주는 고객은 계속해서 생길것이라고 판단 합니다


그냥 잘 팔린다고 고대로 따라 만들면 잡아먹히기 쉽상이니까요


//



고객들은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내가 먹는거 , 내 아이가 먹는거 , 내 반려견이 먹는거 등

특히나 먹는것과 바르는 것에 대한 건 알아보고 구매하는 루트가 대 다수 입니다 


보통 유튜브나 네이버가 되겠지요 


요즘은 식품은 약사들이 어느 제품이 좋다니 / 성능이 좋다니 / 이런거 믿고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보통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온 브랜드는 약사 유튜버를 섭외 하여 제품에 대한 광고를 맡기고 왜 좋은지에 대해 설명 해 달라고 하겠지요


그런데 약사님들 입장에서 제품에 대한 광고를 받았어도


이 사람의 입장으로 생각 했을 때

정말 질 높은 제품을 이야기 하는거랑 , 그냥 따라 만든 제품 이야기 하는거랑

어디가 더 나은 컨텐츠가 될 수 있을까요?


//



원가가 낮아서 가격 경쟁으로 싸다고도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아무래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하나 결국에는

제품 만족에는 가치가 가격보다 높으면 가치 있다고 판단합니다


가령 술을 사도 골든블루랑 조니워커 블루의 가격차이는 거의 10배가 됩니다

둘다 취하는건 매 한가지인데

왜 굳이 골든블루 안먹고 조니워커 블루를 먹을까요?


이런관점으로 해석을 해야합니다


아이보스를 들어오는 사람들은 보통 10대보단 2~30대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질문하나 드리면 유통 정말 잘해서 원가 2천원짜리

멀티 비타민을 5천원에 판다고 가정하고 원가율이 40%의 정말 싼 비타민을 만들어도

과연 그걸 구매 하실건가요 ?


아무래도 사실 2천원짜리를 얼마나 잘 만들어봐야

2천원만큼의 성능이 나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반대로 20만원정도 되는 비타민

원가 5만원 정도 짜리로 만들어서 정말 좋은 성분을 다 넣고 사람한테 정말 좋은 비타민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구매 하실건가요?

가격적인 측면에서 사실 비타민 하나를

20만원 주고 사 먹기에는 괜시리 거리낌이 느껴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어느 정도 가격 측면을 올리더라도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야한다는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좋은 제품은 소비자도 알아보고 정착하게 만드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돌고 돌아 어느 브랜드에 정착을 하게 되어서 고정고객들을 만들어 놓는게


저는 브랜드의 핵심이라고 판단을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광고를 잘 해서 소비자의 이목을 끌어 내서

구매를 시켜도 만약 제품의 퀄리티가 낮아서 실망하게 된다면

그 고객들을 다시 끌어오기에 너무나도 힘든 시간이 소모 됩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 몇가지 사례를 드리면

처음에 밥솥 하나 살라고 보다가 8만원 정도 되는 밥솥 하나 구매후에 쓰다가

며칠후에 망가져서 바로 버렸습니다

그 브랜드는 보지도 않고 있구요

지금은 이 업체가 가령 몇년 후에 정말 좋은 제품을 만들어낸다고 해도

딱히 신뢰는 안 갈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바뀔 수는 있습니다

이 업체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후기들을 계기로 지금 있는 제품들을 싹 다 엎어 버리고

기술력에 투자를 하여 정말 좋은 밥솥을 만들어 낸다면

제 생각이 달라 질 수는 있겠지만


아직도 저가 형 싸구려라는 인식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물론 가전 같은 경우는 한번 살 때 오래 쓰는걸 좋아하고

어느정도 퀄리티나 이거 그거아니야 같은 소리를 듣기 좋아하여

청소기는 다이x을 쓸라다 lg 오브제 컬렉션이라고 나온게 있어서 이거 쓰고 있습니다


그전에 저는 많은 브랜드를 봤지요

10만원대 샤오미 , 독일산 청소기 등 여러가지 청소기를 다 비교해봤음에도

왜 110만원 짜리 오브제 컬렉션을 샀는지

물론 여유가 좀 되어서 그럴 순 있지만

어느 정도 원가가 높은 제품들이나 오래 유지해왔던 기업들은

나름대로의 기술력이 있다고 판단이 되었는거에 가장 핵심 가치를 두었습니다


//


중장년 고급 브랜드라고

지칭 된 설화S 가 모델로 유명아이돌을 모델로 썻는지 , 저가로 밀었던 이니스F 가 왜 가격을 올렸는지

저 같은 경우는 이해가 잘 안되긴 하더라구요


설화S 브랜드는 좋게 말하면 젊은층에게 어필해야 했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설화S라는 브랜드는 굉장히 고급적인 이미지가 함축되어 있었고

저희 부모님 세대에게 선물 해 줄 기품이 있던 브랜드 였다고 생각했는데

로제 광고 나오는거 보고 소비타겟에 대한 배신이라는 생각을 가끔 하긴 했습니다

물론 리 브랜딩 20 30대를 잡아 내려고 했던 생각 같고

만약  매출측면에서 성공을 한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욱더 가치를 끌어올릴만한

프로젝트를 많이 하여서 20 30이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넘어 갈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길 바랬는데 ..


이처럼 브랜드에 대한 배반행위가 어느정도 장점은 있지만 단점도 있다는걸 알아내고

뚝심있게 쭉 밀어가야 하는게 브랜드라고 판단합니다

쭉 밀어간다고 해서 시대에 뒤 떨어지는 그런거 말구요 


//


브랜드가 준비가 되었으면 기믹이나 광고를 통해 뛰어 낼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 , 방송 등 어떤 섭외를 통해서도 브랜드를 폭팔적으로 알릴 수도 있습니다

파급력 있는 연예인이 우리 제품을 쓰고 인스타에 올려주면 공짜로 엄청난 파급력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매출 억대 십억대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대신 유지가 많이 힘들 뿐이지


분명히 광고나 돈을 써서 만드는 브랜드들은 광고 기여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광고를 끄면 매출이 떨어지는 업체들은 분명히 오가닉이나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제품에 대한 장점만을 서술하고 광고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 브랜드가 무엇인지 왜 나왔는지에 대해 보단

그냥 제품 좋아 보이네 쓸만 해 보이네 정도로 서술되고 구매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광고의 영역은 딱 첫구매까지도 아닌 첫 방문까지입니다

첫 방문에서 구매를 하게 되는 결정적인 요인은 제품이고 후기고 상페입니다

막상 광고로 좋은 모수의 유입을 해 왔는데 제품에서 마음에 들지 않으면 


뭐 예를 들면 이 제품이 왜 좋은지에 대한

광고로 설득을 시켜두고 유입을 시켯는데

가격이 마음에 안들거나 후기가 마음에 안들거나 등 여러가지 요인에

구매가 망설이게 되면 당연히 성과라는 측면은 안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내부가 중요하다고 매번 말했던 것입니다


반대로 광고의 성과가 굉장히 나쁜데도 전환률이 굉장히 높은 제품군들도 있습니다

이경우는 광고의 개선이 분명히 필요하겠지요


본질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해 봐야 할 듯 합니다 물론 성과를 낼 수 있는 수단은 무궁무진 하지만

본질이 잘  되어 있으면 광고 측면에서 성과가 나오는게 당연한거니까요 !

올라운더마케팅본질쇼핑몰기믹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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