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춥네요!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제목은 거창하지만 사실 아주 짧은글이라 김이 빠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CPM 관련해서 한마디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CPM이 뭔지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한마디로 표현하면

우리 광고를 1,000번 노출(혹은 도달도 볼 수 있습니다)할때 들어가는 비용 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그냥 대한민국 사는 18살 이상 65세 미만 모두에게 보여주세요 성별도 필요없어요~

라고 세트에서 타겟을 잡아두시면 머신이 해당 고객들을 찾기위해서 '별 노력'을 안해도 됩니다.

대부분 위 타겟에 해당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대한민국에 25세 이상 45세 미만 '구매에 관심을 보인' 여성에게 보여주세요~

라고 타겟을 잡아두시면 머신이 해당 고객을 찾기 위해 '다소 노력'이 필요합니다.

위 타겟에 해당되는 사람이 비교적으로 '적기' 때문입니다.

머신이 노력을 얼마나 해야하냐에 따라 CPM은 올라갑니다.

목적이 뚜렷한 제품 혹은 서비스에 대해 마케팅을 전개할땐

DB셋팅을 통해 좀더 유력한 타겟을 잡고 광고를 집행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이미 인지도가 있고, 방문자며 구매자며 구매가능성이 높은 타겟들의

모수가 어느정도 쌓였을때 해볼법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유명하지도, 엄청 목적이 뚜렷한 제품도 아닌 우리의

그냥 혹하면 한번쯤은 사볼법한 (이런게 참 돈이 되는 아이템인데 말이죠 ㅎㅎ)

아이템을 전개할때 우리는 어떤 타겟팅이 더 '유리'한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유명 브랜드, 플랫폼에 일하고 계신 마케터님들 부럽습니다 굳이 이런거 생각안하셔도...)

그리고 아래 질문에 대해서 한번 스스로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한국에 META 플랫폼 실유저가 얼마나 될까요?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별제한없이 하는 세팅을 대부분 '논타겟'이라고 하는데

논타겟으로 설정하면 모수가 1800만~2100만이 잡힌다고 페북에 나옵니다.

그럼 5천만 국민중 메타에 가입되어있는 사람이 4~50%라는건데...

통계적으로 이게 맞는지는...

아 물론 타겟팅을 좁게 잡고 DB설정에 적은 모수로 CPM이 쭈욱 올라가는 한이 있어도

업자의 고객 페르소나와 실제 고객이 일치한다면 전환은 쭉쭉올라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그런지는 한번 더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여성 제품이라고 여성만 구매하지 않습니다.

운동제품이라고 운동을 하시는분만 구매하지 않습니다.

아동제품이라고 부모님만 구매하지 않습니다.

미리 앞서 페르소나 하시기 보단, 더 폭 넓게 돌려보시고 차츰차츰

답을 찾아나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