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가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의 보는 안목도 변화하였습니다.

자신의 개성에 맞춰서 또 남보다 독특함을 추구하다 보니 차별화된 마케팅에 흥미를 가지는데요. 특히 제품의 성능이나 디테일, 브랜드에 신경 쓰기보다는 특별함이나 즐거움이 있는 상품에 관심을 갖는 성향을 보입니다. 즉, 이러한 취향은 마케팅에서도 반영되는데요.

오늘은 울프마케팅과 함께 영상과 음악이라는 미디어를 매개로 즐거움과 참여를 유도하는 챌린지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챌린지라는 어감만 들어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묻어나오는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구글]

참여형 마케팅이 뭐길래?!

우선 챌린지에는 ‘참여성’이 기본이 됩니다. 기업은 챌린지 마케팅을 통해서 소비자의 참여성을 보며 어떠한 반응을 갖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를통해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매체를 통해서 홍보효과를 얻거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습니다. 또 소비자는 상품을 받기 위해서 참여하기도 하지만 타인의 참여를 보며 참여하기도 하고,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서 참여하기도 하며 마지막으로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참여하기도 합니다.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SNS는 참여형 마케팅을 더욱 활발하게 만든 장본인 이기도 합니다. [사진출처: 틱톡]

기업은 어떻게 참여형 마케팅을 이끌어 낼까?

우선 한국의 챌린지 마케팅은 식품업계에서 가장 많이 진행되곤 하였습니다. 그리고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챌린지 마케팅의 핵심은 3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는 많은 사람이 참여해야 해야 합니다.

둘째는 쉽고 재밌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챌린지의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즉, 기업은 총 3가지의 핵심을 가지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데 공통점을 지닙니다.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방법이 참여형 마케팅을 이끌어낼 수 있는 키포인트 인것이죠.

많은 기업들이 챌린지 마케팅을 성공시키고자 부단히 노력중에 있습니다. [사진출처: 구글]

소셜미디어를 통해 챌린지 마케팅이 적절하게 발현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알리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마케팅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참여형 마케팅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표현할 수 있다면?! 참여형 마케팅이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가치와 소신이 있는 브랜드를 확립시키기 위해서 챌린지 마케팅을 활용할 수있을것 같습니다.

갓생살기로 본 참여형 마케팅의 사례

갓생살기 챌린지가 2022년의 가장 큰 챌린지 마케팅의 사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진출처: 신도리코 블로그]

영문 갓[GOD]과 인생을 뜻하는 한자 생[生]의 합성어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는 삶을 뜻합니다. 작은 계획부터 꾸준하게 실천하는 마음가짐을 표현하는 꼭지를 가지고 많은 기업에서 "갓생살기 챌린지"를 진행중에 있는데요. 한 기업의 예로, 동원F&B는 8월 앱 물로 [mullo]를 론칭여 건강을 위한 물 마시기, 운동 챌린지, 상시 챌린지 등을 통해서 기부금을 적립하거나 MZ 세대를 겨냥한 챌린지 마케팅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녹아있는 챌린지 마케팅!

활용만 잘 한다면 한 기업의 마케팅의 수단이 아닌, 마케팅을 이용하는 스마트한 유저가 될수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울프마케팅이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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