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마케팅 쉽게 배우자” 팀로아스입니다.

다른 매체도 그렇겠지만 GFA도 연말 연초가 빡빡하죠.

제작년, 작년 해를 거듭할 수록 느끼지만

올해는 진짜 역대급이었던 것 같습니다.

CPC가 오를 대로 올라서 노출도 잘 안 되고 로아스도 안 맞고.

설 전에 잠깐 비딩이 내려가는가 싶더니

대목 기간 동안, 특히 뷰티 쪽은 CPC가 1200원대까지 상승하는 케이스도 보았습니다..

이번 명절에도 역시 식품과 건기식 등의 특정 카테고리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성과가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정부터 구정까지

진짜 지옥의 한 달을 견뎌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명절이 지나

좋은 성과를 보이는 계정이 발견되었어요!

열흘 동안 약 250개 소재가 등록 되었구요

성과 소재가 약 10개 정도 발견이 되었는데 소구점이 서로 꽤나 달라서

디벨롭 해야하는 가지 수가 많아졌습니다.

여러 소구점에서 매출이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서 하루 소재 양을 더 늘릴 계획입니다.

당연히 제품이 좋다는 점이 베이스에 깔려있지만

제품의 객단가가 광고 효율에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품으로 객단가가 높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이라면

반드시 매력적인 세트상품 구성을 이거저거 지속적으로

테스트 해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몇몇 칼럼에서도 말씀 드린 적이 있지만

세트 상품 구성은

-      세트 가지 수가 중요하진 않으나 보통 3세트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      첫 번째 세트는 웬만하면 혜택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세트 수가 3개일 경우) 보통 두 번째 세트를 구매하도록 공략하기 위해,

        세 번째 세트는 일부러 객단가가 높은 세트로 구성해줍니다. 당연히 팔리면 좋지만요..!

-      그리고 두 번째 세트는 적당한 개수와 적당한 혜택(할인, 무료배송, 사은품)등을 섞어 구성해줍니다.

-      세트 구성 섹션의 상페 디자인도 매우 중요한데 포인트는 당연히 '가독성'이겠죠?

-      그리고 세트 구성과 같은 후킹 요소는 웬만하면

        상세페이지 최상단 (1~3섹션) 정도에 위치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성할 수 있는,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의 가지 수에 따라

세트상품도 다양하게 조합하여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점.

또한, 세트 구성 외에도 우리 제품만의 차별점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또는 성과 소재 내 소구점, 카피, 이미지 등과 연관 된

B&A나 GIF 등의 직관적 자료는

세트 구성 섹션 보다 더 상단으로

(웬만하면 유입 되자마자 볼 수 있는 최상단으로)

배치해주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마찬가지로

1.     카피 디벨롭

2.     이미지 디벨롭

3.     지면 디벨롭

4.     중복 세팅

5.     베컨(베스트컨텐츠) 전환캠 세팅

+ 타켓팅 디벨롭

과정의 무한 반복인 것 같습니다.

그냥 계속 반복 반복.

상페와 소재로 전환율을 먼저 잡으시고

세트 구성으로 로아스를 잡는 시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찬 자료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