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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도 문제 없는 대표님은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2022.02.07 11:26

팀ROAS

조회수 3,550

댓글 18

안녕하세요~ 팀로아스입니다!

오늘은 이 전에 작성했던 칼럼들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3가지 주제인

'컨텐츠 기획, 타겟팅, 상세페이지'

에 관해 작성했던 칼럼들을 종합 및 정리해보았습니다!

각 글들은 실제 실무를 진행하며 경험한 인사이트이며,

세 가지 글의 내용만 잘 참고하셔도

폭발적인 일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꼭 정독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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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컨텐츠 기획: "50억 짜리 GFA 소재기획 팁 공유합니다!"

이번 회차에는 그동안 네이버GFA를 통해

직접전환 50억 이상을 달성해보며 배웠던 주관적인 기획 방법과 정보를

보스님들께 공유 드려보려합니다!

지독하게 주관적인 의견이오니 그냥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ㅎㅎ

(하단부 자료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년동안 직접 핸들링했던 다이어트용품 브랜드의 매출자료이며, 접속통계의 '광고별분석' 기준 매출액 즉, 광고를 통한 직접전환을 뜻합니다!)


이 전 까지는 너무 사례를 통해서만 이야기 드렸던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이 번에는 기획 방법에 포커스를 두고 꽤나 구체적인 내용들로 준비해보았습니다!

 

먼저 광고컨텐츠의 역할을 알아보자

우선 이야기에 앞서, 제품이 좋으면 광고 컨텐츠는

큰 문제가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렇다면 왜 어떤 컨텐츠는 로아스가 100%이고

어떤 컨텐츠는 300%가 나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컨텐츠의 '최면효과’ 때문입니다.

쉽게 말씀 드리면 컨텐츠는 클럽의 ‘삐끼(?)’와 같은 역할입니다.

(박진감 넘치는 비유를 위해 계속 삐끼로 표현하겠습니다.ㅎㅎ)

삐끼들은 화려한 말빨(소구점)로 고객들을 유혹하여 클럽으로 방문하게끔 만듭니다.

그런데 이렇게 방문하는 고객들은 과연 삐끼 때문에 클럽에 방문하는 것일까요?

아니지요. 아닙니다.

고객들은 삐끼를 통해 전달 받은 클럽의 물(?), 음악, 서비스(술, 안주) 등의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입니다.

즉, 삐끼의 역할은 클럽이 가진 장점들을 고객들에게 어필하여

방문을 유도하는 것까지 입니다.

다만,  어떤 정보를 어필하여 고객을 방문하도록 만들었느냐가 구매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지요.

클럽의 물에 대한 정보를 어필하여 설득한 삐끼의 고객은

클럽에 입장할 시 물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것이고,

음악에 초점을 둔 고객은 음악을,

술과 안주에 초점을 둔 고객은 이에 초점을 맞춰

각자 돈을 지불할지 말지 결정할 것입니다.

이렇게 고객이 내 상품의 어떤 가치에 대해 ‘최면’을 걸어 방문하게 만들 것인지가

컨텐츠(삐끼)의 역할입니다.

 

그렇다면 삐끼들을 어떻게 교육 해야 할까요?

우선 내 가게의 특징과 장단점, 고객들의 특징 대해 파악하고 있어야겠죠?

“우리 가게 주변에는 대학교가 있어서 학생들이 많이 방문해.”(고객 특징)

“우리 가게는 다른 가게들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술과 안주를 제공할 수 있어.”(브랜드 특징)

“우리 가게는 다른 가게들보다 트렌디한 DJ들의 섭외가 가능해.”(브랜드 특징)

“우리 가게는 …”

->  “우리 가게는 근처 대학생들을 주 타겟으로 한 술과 안주 그리고 음악을 어필할 수 있어.”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가장 기본적인 원리이긴 하지만.. 이를 이해하셨더라도

제품의 탄생 배경과 기능, 고객층, 브랜드 이미지, 경쟁사 등 고려해야 하는 변수들이

브랜드마다 매우 상이하고 다양하기에 실제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도

분명히 있으실 거라 생각하여 내용을 작성하였으나

어느정도 내공이 있으신 실무자분들께는

바로 돌멩이 날아올 수준의 내용이었기에 바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지금부터는 제 경험에 따른 구체적인 기획 방법들을 두서 없이 열거해보겠습니다.

 

1. 최상위 과장 표현을 연습한다.

Ex1) 치약이라면 입냄새를 '똥', '홍어', ‘음식물쓰레기', '충치', '은행', ‘노린재', ‘두리안’, '수채구멍' 등 내가 아는 모든 냄새나는 것들을 떠올려본다.

Ex2) 주름 개선 화장품이라면(식약처 인증을 받은 기능성인 경우) '보톡스', '리프팅', '다리미', ‘당면' 등 쫀쫀한, 혹은 판판하게 만들어주는 모든 것을 떠올려본다.

Ex3) 조미료라면 ‘국물 맛 10배’, ‘전라도 익산시 한식 밥집보다 찰짐', ‘해녀도 넣어먹는 해물조미료’, ‘라면 먹고 갈래? 했는데 둘 다 술 깨 버림', ‘오사카 라멘집을 통째로 들여오다’

Ex4) 향에 초점을 맞춘 스킨로션(바디 포함)이라면 ‘로션 발랐는데 향수 뭐 쓰냐고 물어봐요.', '테니스 하드코트 3게임 뛰었는데도 향이 폴폴 나요’, '명품 향수냐고 물어봐요’

Ex5) 탈모샴푸라면(식약처 인증을 받은 기능성인 경우) '암사자와 숫사자 분할이미지 놓고 “일명 숫사자샴푸”’, '일명 흑채샴푸’, ‘일명 샤프심샴푸’ 등

 

일전에 다른 아이보스 게시물을 통해 ‘수사법’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지만

수사법 중에서도 특히 잘 먹히는 것이 ‘과장법’인 것 같습니다.

“오케이 진짜 과장의 끝까지 한 번 가보자.”라는 마인드로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과장하면 표현이 너무 쎄질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

너무 쎄면 어차피 네이버에서 검수 통과를 안 시켜 주잖아요^^..

그리고 GFA검수 통과 선이 어디까지인지 감을 익히시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단점: 브랜드 이미지를 중요시한다면 다소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이런 광고주께서 대행사와 협업하신다면 반드시 사전에 대행사 측에

가이드라인을 먼저 제시해주셔야 추후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

 

2. 제품에 대한 전문가 이미지를 앞세운다.

“약사가 설계한 영양제입니다.”

“저는 이 성분만 수십년 연구한 사람입니다.”

“효과가 없을 시 100% 환불해드립니다.”

“00시 00군 00면에 사시는 김00님의 농장에서만 원료를 공급받습니다.”

“저희 제품의 연구원장님은 00학 박사를 지내신 분입니다.”

“수십년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던 제가 직접 연구 개발하였습니다.”

+가능하다면 위 전문가 소구점에다가 대표님의 얼굴사진을

실제로 소재에 걸고 테스트 해보기시 바랍니다.

예상치못한 효율을 보게되실 수도 있습니다!ㅎㅎ

 

3. 쿠팡, G마켓 등의 WORST댓글의 내용을 참고한다.

쿠팡이나 G마켓 등 소셜&오픈 마켓의 워스트댓글 기능이 있는 곳에 가서

내 상품이 속해있는 카테고리의 경쟁사 제품 댓글을 확인해봅니다.

만약 워스트 댓글에 이러이러한 불편한 점이 있다고 막 나열되어 있는데

그 불편한 점을 우리 제품이 해결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컨텐츠에서 강조하여 고객들에게 어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워스트 댓글의 불편한 부분을 우리 제품이 해결했다면

컨텐츠에서도 충분히 성과가 나오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4. 유튜브의 썸네일, 제목, 베스트댓글의 댓글 등을 참고한다.


ㄱ.   썸네일: 유튜브는 썸네일이 굉장히 중요하죠.

우리는 유튜브 피드를 내리며 시청할 영상을 고를 때

썸네일을 먼저 확인한 후 제목을 확인하여

최종적으로 영상을 시청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유튜브에 내 제품과 관련된 키워드를 어려가지 검색하여

뜨는 영상들 중에서

조회수가 높은 썸네일’, ‘가독성이 좋은 썸네일’, ‘개인적으로 참고하고 싶은 썸네일’

등의 기준으로 이를 분석합니다.


ㄴ.   제목에도 핵심 카피가 있으므로 쓸만한 카피들을 클리핑 해둡니다.


ㄷ.   특히나 대댓글이 많이 달리는 댓글이 있습니다.

유튜브 댓글은 서로 치고박고 싸울 정도로 진성 댓글들이 많이 달리므로

베스트 댓글이나 대댓글이 많이 달리는 댓글들 안에 있는

핵심 주제와 카피들을 클리핑해두면

컨텐츠에 써먹기 좋은 인사이트들이 종종 발견됩니다.

 

5. 맘카페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무조건 등업해놓는다.

어머님께, 혹은 가입 가능한 연령대의 지인분께,

아니 부탁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든 부탁해서라도

3대 맘카페(맘스*****,레몬***, 지역맘카페)는 반드시 등업해두시기 바랍니다.

30~50대 남녀, 특히 주부들이 많이 활동하는 네이버 GFA의 특성상

맘카페에서 얻을 수 있는 진성 인사이트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반드시 대형 맘카페에는 꼭 가입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풍부한 힌트들이 숨어있습니다!!

(*맘인척 사칭하여 글을 쓰거나 마케팅 활동을 하라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30~50대 주부들의 생각과 관심사를

카페 내에 있는 글들을 읽어보며 스터디해보시라는 의미입니다!)

 

6. 섹스어필

“내 안의 마귀를 깨우세요.”

까지는 안 하셔도 되구요.ㅎㅎ 어차피 섹스어필 쪽 GFA검수 기준이

매우 상향 되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통과되기가 어려울 겁니다.

그래도 선을 넘지 않으면서 적당히 자극해줄 수 있는 요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향’을 어필할 수 있는 제품군은 아직까지

섹스어필 쪽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GFA에 노출되는 타 업체 광고 소재들을 열심히

클리핑 하시다 보면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7. 상세타겟 응용법

예를 들어 ‘뱃살을 넣어주는 보정속옷’이라면 ‘패션’이나 ‘남성의류’ 구매의도뿐만 아니라,

'골프 용품’을 타겟팅한 뒤 소재를 통해

“이거 입고 골프장 갔더니 캐디가 몸매관리 열심히 하는 것 같대요”

라는 식의 카피를 넣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 제품이 ‘조미료’라면 ‘식품’이나 '조미료/소스’ 구매의도뿐만 아니라,

‘낚시 용품’을 타겟팅한 뒤 소재를 통해

“낚시 가서 끓여먹는 라면 맛 2배로 올려줌” 이라는 식의 카피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단순히 해당 카테고리의 구매의도만 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카테고리 구매의도와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컨텐츠를 기획할 수 있습니다.

효율이 꽤나 잘 나오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구매의도 뿐만 아니라 관심사도 같은 원리라는 점! 

 

8. 제품 누끼컷의 반복 이미지

보통  ‘흰 바탕 + 제품 누끼이미지 여러개 + 메인카피’ 구성으로 단순하게 진행하는데,

어느 브랜드 제품이던 이 디자인이 기본적인 효율은 이끌고 나가는 것 같습니다.

출루율 좋은 1번타자 같은 느낌이랄까요?


ㄱ.   우선 메인 카피를 각 소구점에 맞춰 다양하게 기획하여 엑셀 등에 정리해둡니다.


ㄴ.   포토샵(혹은 ppt)에 누끼 이미지를 여러 개 넣고 오와열(?)을 잘 맞춥니다.

         (메인카피가 들어갈 공간을 미리 확보해놔주세요.)

         *누끼이미지를 너무 많이 넣으면 꽤 징그럽습니다.

           3~4개부터 5~6정도가 적당한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이며 다양하게 테스트 해보세요!


ㄷ.   미리 기획해두었던 엑셀의 메인카피들을 하나하나 소재에 넣어주면,

         이미지는 고정된 채 다양한 카피(소구점)이 반영된 소재들이 나옵니다.


광고 초반 데이터 없이 맨땅에서 테스트를 시작할 때

반드시 가져가는 소재 디자인 중 하나입니다.

기획하다가 헷갈리고 생각이 많아지고 방향을 잘 못 잡겠을 때에는

‘누끼반복디자인’으로 테스트 해보시는 것도 쉽게 스타트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ㅎㅎ

 

9. 당연한 이야기지만 다른 업체 GFA광고들을 많이 참고하는 게 좋습니다.

이제는 광고 스타일만 봐도 어느 대행사에서 진행하는 광고인지 대충 감이 올 정도입니다.

매일 수백 개씩 여러 브랜드 광고들을 연구하니까요.ㅎㅎ

매일(*매일이 포인트입니다. 출퇴근 시간, x싸는 시간, 점심 시간 등 '틈새 시간'을 잘 활용해보세요!)

 타 브랜드 광고를 클리핑 하다보면 아래와 같은 현상들을 발견합니다.

“어라.. 이 광고 몇 일 째 너무 자주 보이는데?”

“이 광고는 한 달 째 계속 보이네?”

“어? 이 거 얼마 전에 봤던 광고에서 디벨롭이 된 거 같은데?”

 그렇다면 이러한 광고들은 효율이 좋은 광고가 아닐까? 하는 뇌피셜이 발동하게되고,

해당 광고들의 기획 의도와 소구점 카피 등을 분석하여 나의 브랜드에 응용해보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꼭 기억해두세요!

 

10. 마케터 얼굴을 깐다. (소재에 기획자의 얼굴을 넣어 제작한다.)

뭘 그렇게까지 하냐, 혹은 도저히 못하겠다 하실 수 있지만

생각보다 효율 좋은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ㅎㅎ

물론 단순히 얼굴을 드러냈다는 것 만으로 효율이 좋은 건 아니구요,

이 생활에(?)에 익숙해진다면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컨텐츠에 활용할 수 있는

소스들을 직접 생산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컨텐츠가 정말 다양해질 수 있지요,


기획자분들 공감하시겠지만

기획의 순서가 메인카피에서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이미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타 업체 광고에서 힌트를 얻는 등

기획의 출발점이 각자 다양하실 것입니다.

이 중에서도 이미지소스에서 영감을 얻으시는 분들은

소스가 한정되어있는 경우 아이디어를 펼치기에 제한이 많으실 겁니다.

이럴 때 활용하실 수 있는 것이 바로 '본인'이십니다..!


(예를 들어 저인데.ㅎㅎ뭐 이런 식입니다!)


장점: 익숙(?)해진다면 그 동안 못해봤던 정말 다양한

기획 아이디어가 솟아 오른다는 점입니다.

주어진 소스의 울타리를 넘어 태평양 같은 기획의 바다로  다이빙 할 수 있습니다.


단점: 어딘가 노출되던 내 얼굴을 마주치게 되면 잠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금방 괜찮아집니다.

 

그리고 전문 모델 이미지 보다 일반인 사진들을 활용한 소재가

효율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 모델이 잘 먹히는 소구가 있고,

네이티브이미지(일반인 사진)이 잘 먹히는 소구가 분명히 있습니다.

TPO에 따라 다양하게 테스트해보면 좋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전에서 느꼈던 부분들에 대해 꽤나 구체적으로 적어본 것 같습니다.

기획자분들께 팁이 되었길 바라며,

이러한 기획 방식을 적용한 실제 성과사례도 있사오니

함께 참고해보셔서 보스님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 타겟팅: "매출 1억4천 3일만에 찍은 타겟팅 정보 공유해요!"

보스님들 안녕하세요! 팀로아스입니다~

이번 주말 연휴간 GFA 운영하면서 재미있는 인사이트를 얻게되어

급하게 보스님들께 정보 공유해 드리려합니다!

우선 주말간 GFA 결과데이터를 보여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오늘의 핵심 내용인 타겟팅 정보에 앞서서

지난번 정보 공유 차 작성하였던 ‘기획법’ 내용에 있는

기획방식들에서도 반응이 왔는데요!

7번 상세타겟 응용법과, 8번 섹스어필, 10번 직접 얼굴을 드러낸 소재

이 세가지 기획을 통해 나온 소재에서 매출이 잘 따라와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재미있었던 건

오늘 이야기할 ‘상세타겟 응용법’이었는데요!

(엄연히 이야기하면 ‘응용법의 응용법’이 맞는 것 같습니다ㅎㅎ)

기획하면서 제품의 특성을 생각해보니

굳이 특정 구매의도에 국한될 카테고리가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은 사용해볼 수 있는 제품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아예 구매의도에 있는 모든 항목들을 체크하고

테스트를 돌려보았습니다.

네이버를 통해 무언가를 구매할 의사만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사 볼만 하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다행히도 전환이 나와주었네요.ㅎㅎ

 

”그냥 소재가 좋고 상세페이지가 좋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통제변수인 기존 소재와 랜딩페이지가 고정된 상태에서

해당 타겟팅으로 '타겟팅만' 변경한 후에 매출액이 엄청나게 올라왔다는 점입니다.

타겟팅이 한 몫을 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ㅎㅎ

(로아스는 비슷하였으나 매출 캐파가 10배 이상 올랐네요.)

 

“타겟팅은 거들뿐.”이라고 믿는 편이기 때문에

소재 기획에 심혈을 기울이긴 하나,

좋은 소재가 좋은 타겟을 만났을 때에

종종 발생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보스님들께서도 반응이 오는 특정 소재를 찾으셨을 때에

당연히 카피, 이미지, 레이아웃 등의 소재 디벨롭과

노출지면 배리에이션도 진행하시겠지만,

위 세팅과 같이, 또는 기획자님의 판단과

맞물린다고 생각되는 타겟팅이 있으시다면

꼭 변수로 놓고 함께 테스트해보시기 바랍니다!


3. 상세페이지: "상세페이지 한 장 바꾸고 일 매출 폭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마케팅 쉽게 배우자!” 팀로아스입니다~!

오늘은 뷰티 카테고리 브랜드를 약 한 달간 운영하며

초반에 안 나오던 성과를 상세페이지 인트로 수정을 통해 뒤집게 된 경험을

보스님들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우선 해당 업체의 성과부터 보시겠습니다. (스압 주의!) 

09월 14일에 광고를 시작하였기에 9월 13일자 데이터는 0입니다.


ㅎㅎ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 오나??



ㅎㅎㅎㅎㅎㅎㅎㅎ;;;;;;;;;;;;;;;;;;;;;;


히익;;


ㅇㅂㅈㅁ릅ㄷ륻ㅂㄹ


..? 



오나

아닌가

오나


왔구나아아아아아~~~~~!!!!! 상페 드가자~~~~~


데이터에서 보셨듯 9월 25일이 되어서야 반응 컨텐츠를 발견했고,

컨텐츠의 소구점이 반영된 GIF자료들을

유입된 고객이 

랜딩에 들어오자마자

소구점에 관련된

직관적인 자료를 볼 수 있도록

상세페이지 최상단에 GIF를 배치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환율과 로아스가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30일에 최대 매출도 한 번 찍어줬구요.ㅎㅎ


그리고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까지도 매출과 로아스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ㅎㅎ

(일 광고비 제한을 두셔서 200만원 선 밖으로는 지출이 어려운..

더 올리면 일 매출 1500정도까진 무난할 것 같은 느낌 적인 느낌..)



보스님들 혹시 ‘*Executive summary’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회사의 중역들이 두꺼운 보고서 등을 다 읽을 시간이 없기 때문에

보고서의 맨 앞에 핵심내용만을 골라 요약한 부분)

 

혹은 ‘*엘리베이터 스피치’라는 말에도

이와 비슷한 원리가 담겨있다고 생각되는데요!

(*투자자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짧은 시간 동안

그들을 설득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만을 빠르게 전달하는 것.)

 

두 단어의 상황은 각기 다를 수 있으나 중요한 공통점은

“핵심만 골라서 빠르게 어필하라.” 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원리는 상세페이지에도

반드시 적용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잠재고객들은 굉장히 바쁘기 때문에

아무리 상세페이지를 논리적으로 잘 구성했다고 해도

초반부에서 이들 자극하지 못하면

스크롤 할 시간을 내어주는 것도 아까워합니다.

때문에

상세페이지의 논리 정연한 흐름도 당연히 중요하나

유입된 고객의 90%가 이탈하는 상세페이지 인트로 부분에

가장 강한 후킹요소들을 배치하여

“ㅎㅎ재밌네?” 라고 생각하게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번에도 마찬가지로 광고 초반

다양한 소구테스트를 진행하였고

테스트로 인한 비효율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테스트 도중

로아스와 전환율이 따라오는 컨텐츠를 발견하였고

(왠지 모르겠지만 이 번에도 제 얼굴이 출현한 컨텐츠에서 반응이..ㅋㅋ왜 이러는 걸까요..)

해당 컨텐츠의 소구점을 상세페이지 인트로에 반영하여

매출과 전환율을 상승시켰습니다.

 

그런데 가끔 상세페이지 변경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인 대표님들이계십니다..ㅠ

 

“상세페이지는 자주 바꾸면 안 좋다.”

혹은

“브랜딩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변경이 어렵다.”

등등의 말씀을 주시곤 하는데요,

(특히 저희 광고가 자극적인 편이다 보니

컨텐츠까지 일일이 검수하시겠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왜 그런 말씀을 주시는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매출이 수반되지 않은 상태에서 브랜딩이 가능할까요..?

 

브랜드는

판매(매출)을 통해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해보고,

좋은 제품을 체험한 고객들이

해당 제품을 기억하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 광고가 없이도

재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형성되는 것 아닐까요?

그렇다면 우선 많은 사람들이

한 번씩은 써보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고객들이 사용해보아야

충성 고객을 발견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상세페이지는 수백 번 수정해가며

계속해서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것입니다.

근거가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수정 작업은

전환률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가 유지되는 한,

계속 반복해야 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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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길었네요..! 흐흫.. 쨋든 글을 마무리하자면

지난 ‘기획팁’ 글에서도 말씀 드렸 듯

컨텐츠는 “삐끼”의 역할을 할 뿐입니다.

물론 삐끼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한 꺼풀의 최면을 씌워 놓은 상태로

고객들을 방문 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문한 고객들이

최면에서 깨지 않게 하려면

입장과 동시에

삐끼(컨텐츠)가 어필했던 내용들이

고객들의 눈앞에 바로바로

나타나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상세페이지 초반에

장치를 심어놓으셔야겠죠!

그러려면 상세페이지 수정에

항상 유연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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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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