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팔든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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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객, 구매전환, 재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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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동아시아에서 가장 상행위가 활발했던 나라가 바로 일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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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도 시대의 상인은 가게 현판을 가족의 목숨보다 소중하기 여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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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의 거리에는 화재가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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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상인들은 제일 먼저 고객의 장부를 들고 나와 우물에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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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의 장부에는 특수처리가 되어 있어 물에 젖어도 번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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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진정이 되면 우물에서 장부를 꺼내 기존 거래처를 하나씩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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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장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규 고객보다 오래된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는 것임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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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을 올리는 3가지 요소는 '고객 수', '객단가', '재구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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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을 2배로 올리고 싶다면 3요소를 골고루 향상시켜 전년도에 비해 1.26배로 만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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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을 세 번 곱하면 2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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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같이 경쟁이 과도할 때 고객수를 크게 증가시키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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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고객에게 최대의 가치를 전달해주고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재구매를 이루는게 훨씬 쉽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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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수, 객단가, 재구매를 모두 1.26배를 만드는 것보다 재구매를 2배 올리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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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거쳐간 고객들의 환심을 어떻게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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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소문을 내게끔 만드는 이야깃거리(컨테이져스)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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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깃거리를 통해 재구매고객 확보는 물론이며, 그들이 키맨이 되어 영업을 대신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