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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스타 마케팅] STEP1. 쇼핑몰 : 제품과 가격선정

2022.01.17 21:06

발할라

조회수 3,216

댓글 5



안녕하세요.

저는 마케터가 아닙니다.

광고를 직접 공부해서 용어도 잘 모르는 일반인입니다.

근 3년동안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면서 느낀점과 배운점을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공유하고

싶습니다.



SNS(#페이스북 & #인스타)를 적극 활용하여 운영해본 소상공인입니다.

(직접 운영하면서 약 5억이상 페이스북 광고비로 지출 해보았습니다 작다하면 작을순 있지만 , 1천만원으로 시작했던 소자본 창업이며 광고대행사에 맡겨본적도 없습니다.)


※이 글은 그저 저의 주관과 경험에서 나온 결과를 쉽고 간단하게 해석을 하여 썼습니다※

(많은 오타와 , 맞춤법의 틀림 , 띄어쓰기의 실수는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과의 견해가 다를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쇼핑몰이란 : 쉽게 말하여 나의 가판대 즉 판매할 장소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처음 쇼핑몰을 구상 , 계획할때 자주하는 실수를 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이런 실수를 많이 했거든요"


①. "무조건 예뻐야 한다 , 멋져야 한다 "


= 맞지만 아닙니다 , 소비자는 제품에 집중을 합니다 . 쇼핑몰을 꾸미고 예쁘게하고 멋져지게 하는것에만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 간혹 ,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시는분들이 쇼핑몰이 , 쇼핑몰이 아닌 자기만의 옷장처럼 꾸미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론 그분의 패션 성향 , 쇼핑몰

의 아이덴티티가 될순 있겠지만 과도하게 쇼핑몰을 꾸미고 , 썸네일을 바꾸고 , 메인 배너를 바꾸는것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런분들에겐 오히려 제품에 더 집중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②. "제품이 많아야 좋은거 아니에요? , 제품군이 다양해서 좋지 않나요?"


= 꼭 그렇지많은 않습니다, 한가지 제품으로도 월 억대 매출을 올릴수도 있습니다. 제품이 아무런 카테고리 없이 많기만 한다면 어떤 쇼핑몰인지 ,

전문성이 있는지 소비자에게 의구심을 품게하여 오히려 구매에 망설임을 줄수 있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 "00이 좋은거 아닌가요?" 라고 생각할 필

요는 없습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어떠한 견해를 팩트인것 처럼 기정사실화 하여 생각을 갖고 계실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③ "자사몰(쇼핑몰)이 꼭 필요한가요 , 스토어팜만 하는건 별로인가요?"


= 두가지 플랫폼을 다 운영하실수 있으시면 둘다 같이 운영하시는게 제 입장에서는 더 좋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스토어팜(네이버) , 자사몰

(카페24, 아임웹 등) 의 기본적인 성질을 알고 계시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쉽게 간략하게만 알려드리자면 스토어팜 ->최저가 , 본인만의 제품 이

두가지중 하나의 강점을 가졌다면 좋은 효율이 나타날수 있겠죠 , 하지만 제품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 않고 , 제품의 후킹성 (즉 컨텐츠성)이 높다면

자사몰도 같이 운영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컨텐츠성" 이란


= 제품의 소구점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풀어낼 내용이나 , 장점이 뚜렷하고 ,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일으킬 확률이 높은 성질


EX : (일반 녹차 - 컨텐츠성 X) vs (일반 호박차 - 붓기 빠짐에 도움이됨 - 컨텐츠성 O)

이 두 가지 제품을 다이어트나 , 미용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가 봤을땐 어떤 제품이 더 관심이 생기고 , 클릭할 확률이 높으며 , 구매할 욕구가 생길것 같아 보이시나요? 저는 이걸 컨텐츠성이 있는 제품이라고 얘기합니다.


글을 처음 써봐서 , 원래 계획했던 얘기의 흐름이 이게 맞는지 , 잘 쓰고 있는지 , 읽으시는 분들이 난독증이 오시진 않는지 참 어렵네요

이제 부터는 쇼핑몰을 넘어서 가장 중요한 제품에 관해 적어 보겠습니다.

자,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 물론 제가 강조를 안해도 다들 너무나도 잘 아시겠지만요!

하지만 저는 정말 이부분에서 너무 피부로 느꼈던 점이 많았습니다. 제 얘기를 예시로 풀어보겠습니다


2.제품선정과, 제가 현재 느끼고 있는 페북&인스타에 큰 영역들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들

-의류 (동대문 사입 제품, 제작 의류) ,

-중국 사입 제품 ( 생활용품 , 기본적인 의류 제품 ,신발 ) 

-제작 상품 ( 이너뷰티 , 뷰티 ) , 등등

제가 모르는 카테고리도 훨씬 많겠죠 . 하지만 이것들이 처음 시작단계일때 가장 쉽게 우리가 고려하는 제품을 선정하는 루트라고 생각을 합니다.)


①. "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 가장 잘 아는것을 무기로 삼아라 "


- 저는 이 말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 쇼핑몰을 시작하는 친구나 , 동생 , 선배가 찾아와 물을때 , 광고주분들 지인분이 쇼핑몰을 시작한다고 하실때

추천을 좀 해달라고 하시는 경우일때 , 이말을 아직도 바뀐적이 없습니다 . 처음 시작할때 가장 관심있고 가장 좋아하는 것을 쇼핑몰&제품과 연계

시킬때 가장 쇼핑몰을 운영하면서의 꾸준함 , 적극성도 좋고 , 시장을 이해하는 견해와 흐름을 조금이나마 더 빨리 이해하고 선점할 확률이 높더라구

요 , 쉽게 풀자면 이렇습니다. 평소에 커피맛을 전혀 모르고 믹스 커피만 마시면 사람이 - > 카페를 차린다고 가정했을때와 , 평소에 아메리카노를 즐

겨 마시며 카페 인테리어 , 커피의 맛에 대한 정보와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 카페를 차린다고 가정했을때 누가 더 높은 성공할 확률을 가질까요?

물론 수치상으로는 정확하게 판단할수는 없지만 우리는 생각으로 알수 있죠 , 후자의 사람이 조금 더 잘 하지 않을까 라는걸요 사실 이게 거의 다 맞

아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낮은확률로의 예외도 있겠지만 ex..머니파워? 뭐 그렇습니다.


②. "첫째도 제품력 , 둘째도 제품력"


- 사실 이 대목이 첫번째로 있어야할텐데 ,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나 어떠한 서비스가 있으면 그 제품에 대한 제품력을 보는눈도 자연스레 높아지지 않았을까 해서 2번째에 적었습니다.

맞습니다. 이 대목이 모든걸 말해줘요 제품력 제품력 제품력입니다. 좋은 제품이라면 비싸도 , 구매하기까지 오래 기다려야해도 소비자들은 당연하

다고 생각하죠 우리가 마치 비싼 맛집의 웨이팅을 밖에서 추위에 떨며 2시간을 기다리면서도 먹고나면 "역시 맛집이네" 하는것처럼요

즉, 만족감입니다. 이런 오랜 기다림과 비싼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그에 상응하는 값어치의 만족감을 돌려주기 때문입니다. 보통 우리가

삼성, 엘지의 가전을쓰면서 비싸만큼 못하다 해본적 있으실까요? 잘 없을꺼에요, 저는 해외에 나가 진열되있는 TV 순서가 샤오미 화웨이 엘지 삼성

이런순으로 우연찮게 본 적이 있는데요, 샤오미는 정말 저렴하고 가성비좋고 근데 엘지 TV를 보고 다시 샤오미 TV를 보는순간은 아..이건 못사겠다

눈 아프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게 제품력입니다, 우리가 양말을 판매해도 정말 좋은 제품력과 , 착한 가격을 가졌으면 굳이 소비자들은 다른곳에

가서 구매를 할 필요가 없죠. 마케터분들이 항상 말하시는 재구매를 유도해야한다 이건 = 좋은 제품력이 수반되었을때만 가능합니다.




"자 여기까지는 너무나도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얘기죠 ,

우리는 광고비를써서 제품을 판매하니 무엇이 페북&인스타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있는지 가장 중요합니다. "


"순이익 = 다시말해 마진율이 어떠하냐"


(당연하면서도 당연한 얘길 왜 하냐, 생각 보다 놓친분이 많습니다)


"페이스북의 광고비가 내 제품의 순수익을 낮추거나 올리기 때문"


당연히 저희는 돈을 벌기 위해 쇼핑몰을 창업하고 , 계획하고 , 구상해온거죠 근데, 가장 큰 변수값이 여기서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는 예시를 들건데요 한번 잘생각해보시고 지금 운영하시는 쇼핑몰의 마진율이 어떠한지 , 나는 광고비를 어느정도까지 쓸수 있으며 , 얼마 이상 효율이 나와야 순이익인지를 계산해야 합니다.

자 저희는 6만원짜리 코트를 판매합니다 6만원짜리 코트의 원가는 2만원입니다.

즉 , 광고비를 10원도 쓰지않고 판매했을때 4만원이라는 수익이 생기며 (순수익이 아님)

4만원이라는 수익에 - 부가세 4천원(10%) - 포장비용 예(150원) - 인권비 (500원) - 무료배송 (3000원)을 빼면


40000원 - 4000원 - 150원 - 500원 - 3000원 = 약 32,350원 이라는 순수익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광고비를 전혀 쓰지않고 판매하기가 쉬웠을까요?!


아뇨. 현재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집니다.

물론 운 좋게 열심히 운영하는 인스타 공식계정과 , 블로그 , 여러 오픈마켓에 입점되어 판매가 될순 있겠지만 현실상으론 어렵죠.


그게 쉬웠다면 페이스북 인스타 광고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을 들이고 광고비를 쓰고 있진 않을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32,350원 이라는 순수익에 - 광고비를 빼야하죠 , 근데 우리가 미리 광고비를 알수 있을까요?


아뇨. 그게 안됩니다 제품이 1개가 팔리기까지 얼마만큼에 광고비가 쓰일지는 전혀 모르는것이죠. 32,350원이라는 순수익에서 우리는 광고비로 32,350원까지 쓸수있다고 가정했을때 10,000원에 1개 코트가 팔린다면 22,350원이라는 큰 순수익을 남기게 되지만 페북&인스타에서 광고비 10,000원에 코트하나가 팔리기는 현재는 쉽지 않습니다.


"2021년기준 페이스북은 2020년대비 같은 광고비를 지불했을때 CPM(1000회 노출)의 비용이 약 2~3배까지 상승함을 보임"

(물론 제품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 페이스북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60% 이상이 효율 저하를 확인하였고, 즉 노출수 감소랑 관련이 있음)

ex) : 같은시기 재작년엔 10,000원써서 1000회를 노출시켜줬던 작년과 달리 , 작년은 약 300회 노출을 시켜줌 





순수익을 크게 남기기 위해선 어떤게 필요한지 제 기준엔

"2가지" 있습니다.


(저는 2가지로 밖에 설명이 안되지만 다른분들은 많은 방법과 노하우가 있을껍니다 . )


. 구매당비용을 낮출수 있는 잘 팔리는 컨텐츠 제작 (이미지 , 동영상)


ex) BTS를 홍보 모델로 쓸수만 있다면 , 혹은 엄청나게 구매욕구를 일으키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만들면 적은 광고비로도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게되는 상황도 일어납니다. 직접 경험도 해봤구요


. 높은 마진율 x 높은 순수익 폭


( 양말은 50원에 떼와서 1,000원 에 팔아도 무조건 100장씩 묶음이 아니라면 어렵겠죠 . 마진율은 높아도 순수익의 절대 폭은 작습니다 1000원 - 50원 = 950원 이 큰 폭은 아니기 때문 )

다른 예시로 : 10만원짜리 의자를 판매를 하는데 원가가 1만원입니다, 그러면 약 9만원 정도의 이익이 생기죠 , 거기서 이것저것 세금 , 인권비 , 포장비 뺐다고 가정하고 8만원이 순수익이라고 가정했을때 광고비를 쓸 수 있는 폭도 8만원정도기 때문에 순수익 폭도 클 확률이 높습니다. 광고비로 5만원을 써도 3만원이 남을테니까요.


"얘기가 너무 길어져 다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 다음이 있다면 하던 얘기를 이어나가서 써보겠습니다"


페이스북인스타쇼핑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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