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트너입니다:)

오늘은 9번째 글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한 자사몰 유입이 극도로 감소하며

파트너사들의 오픈마켓 채널을 통한 매출 증대에 대한 니즈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도,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으로 마케팅사를 시작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인력을

오픈마켓 광고 소싱에 쓰고 있습니다.

특히, 그 오픈마켓들 중 하나인 쿠팡에 대해 오늘은 얘기해보려 합니다.

흔히들 ' 쿠팡=로켓배송' 이라고 생각하셔서 로켓배송이 아니면, 셀러로서 쿠팡에서

결과를 내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신선식품' '생필품' 등에 로켓배송이 몰려 있고, 

아직까지 일반 (비로켓제품) 제품 소싱으로도 큰 매출을 내고 계신 파트너사분들이 계십니다.

(실제로, 지난번 포스팅에서 오픈마켓으로만 일매출 몇 천만원을 내는 파트너사에 대해서 소개시켜드렷습니다.)

현재 오픈마켓 시장은 이와 같이 소비자의 인식과, 셀러들의 인식, 실제 상황에 큰 괴리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다음과 같은 블루오션을 만들어내었습니다.

1. 일반 소비자들의 쿠팡을 통한 구매가 폭발적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2. 유입된 소비자들은 로켓배송이 아니더라도, 가격 경쟁력이 있고 제품이 좋다면 구매를 한다.

3. 셀러들은 '로켓배송이 아니면 안 팔릴거야' 라는 생각으로 입점 자체를 꺼려한다.

4. 이미 입점해 있고, 로켓배송이 아닌 일반배송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셀러들은 큰 돈을 번다.

1~4번까지의 과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면, 강아지 사료 같이 로켓배송이 용이한 제품들은

이미 검색어 1~4위를 모두 로켓배송이 선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팔찌같이 로켓으로 다소 입점이 애매하거나, 생필품과 거리가 있는 사치품들은 아직까지도

꽤 큰 특수를 노리고 있습니다.

사실, 같은 제품이어도, 썸네일을 쿠팡 로직에 따라 바꾸고, 어떤 세부 키워드로 노출 시키느냐에 따라

로켓배송이 포진되어 있지 않은 검색어에 노출을 시킬 수 있습니다.

SNS마케팅이 점점 끝을 바라보는 이 시점, 어떤 마케팅, 어떤 판매를 해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하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