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육돌이입니다. 오랜만이죠!

많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네이버 성과형 DA의 패션 쇼핑몰 카테고리를 운영하면서 1만 개의 소재를 등록하면서 느낀 것들을 간결하게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1만 개 이상의 소재는 등록이 불가능하다?

1만 개 소재가 되면 계정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 이슈가 발생하네요. 신기하게도 말이죠. 재미있는 정보입니다. 설마 1만 개 만들겠어하는 생각으로 한계점을 정해둔 거 같은데 저희가 성공한 거 같네요(?)

2. 1만 개 소재를 만들면서 효율이나 리소스는?

리소스 많이 들어갔습니다. 다만 저희는 대행사이고, 이 매체의 성과를 가장 잘 내기 위해서는 '소재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해서 다양한 실험과 방향성으로 디벨롭까지 하다 보니 1만 개라는 숫자가 나왔습니다. 효율은 남들 '비딩 심하다', 'CPC 오른다', '300원이다'라고 할 때 저희는 100~150원으로 CPC 유입 단가를 만들었습니다.

3. 1만 개 소재를 쉽게 만드는 방법

잘 나오는 소구점을 세밀하게 분할합니다. 나이대, 직업, 직군, 상황, 표현 방식 등 이 것을 경우의 수로 표현하면 너무 많은 경우의 수가 나옵니다. 그대로 만들면 쉽게 만들어집니다.

이건 제 글 중 컨텐츠 만드는 법 쓴 것을 보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로아스 효율은 얼마나 올려봤나?

ROAS 효율은 최대 350~400%까지 올렸고 평균은 200% 정도입니다.

400% 효율은 당연히 행사가 끼여있고, 할인율이 좋을 때입니다.

5. 전환율을 높이는 배너 가능한가?

가능하긴 합니다. 다만 내부 컨텐츠가 더 중요합니다. 전환율은 저희한테 일을 맡겨주시는 분들은 대부분 내부 컨텐츠 강화에 힘을 많이 씁니다. 결국 내부 컨텐츠 컨디션이 전환율에 영향을 줍니다. 저희는 유입을 어떻게 싸게 좋게 가져올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론 1만 개 소재를 만들었다는 게 믿겨지지 않지만 한 달에 2000~2500개 소재를 갈아 넣었습니다.

그 결과 하루 매출 1억 5천만 원대까지 상승하는 결과도 보았습니다. 물론 저희의 결과라고 하기보다는 클라이언트의 믿음과 신뢰 그리고 내부 컨텐츠 강화를 위해 힘썼고, 저희는 내부에서 좋은 트래픽을 가져오는 시너지 효과 때문이겠죠. 다들 이런 상생과 협업이 가능한 관계를 잘 만드시고 쇼핑몰을 운영하신다면 엄청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사람이 있어 쇼핑몰이 있고 사람이 있어 대행사도 있고 모든 것이 사람으로 이뤄져 있으니 그런 신뢰관계의 대행사를 잘 만나면 좋을듯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