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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남 시리즈] 6개월차, 오픈마켓 완판남 되기까지 걸어온 루트 공유

2021.02.15 20:14

마케팅모먼트

조회수 6,304

댓글 24


안녕하세요, 마케팅 모먼트 '완판남' 3개월차 총 경력 6개월 차에 들어선 루키 마케터입니다.

아마 마케터로서 기본적이고 당연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다시금 기초적인 요소들을 리마인드 함으로서 초심을 되찾으시고 싶은 분들은 앞으로의 설명에 대한 정독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의 높았던 성과(신입 기준), 그리고 성과 달성을 위한 프로세스(GFA)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드리며 빠르게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주관적인 방법이 포함되어 있어 업계 별로 상이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GFA+스마트스토어'입니다. 


성과를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현재 담당하는 대부분의 업체가 공급이 못 따라올 정도로 광고를 통한 수요가 높아 '품절' 상태에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판매 시작 일주일 만에 평균   ROAS 352%로 1억 3천만원 상당의 물량이 품절되었습니다) 

이를 위한 노력을 백분율로 나누면 기획/카피로 제작된 양질의 컨텐츠핏 50%, 그리고 컨텐츠의 컨디션 관리가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컨텐츠 제작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초기 테스트 전 당연한 과정이죠?

첫째. 컨텐츠 제작(초기 진입)입니다. 

초기 자사/경쟁사 조사, 업계트렌드 모니터링, 시장 통계 수치 자료 조사 등등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정보를 획득합니다. (뇌피셜은 독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굳이..?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저는 우선적으로 이 업계와 제품에 대한 프로페셔널해야 한다는 혼자만의 압박감에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정보를 획득하는 편입니다.
(업계와 트렌드에 대한 조예가 깊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예를 들면,

- 일련의 사회적 이슈(부정/긍정)로 인해 해당 제품군 업계가 뜨고 있네? 

- 해당 제품군의 전주/전월/전년 대비 판매량도 늘고 있네?
  (기획 기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여긴 왜 잘팔리지? 동일한 제품인데 어떤 광고로 프레임을 씌웠길래 이렇게 잘 나가지?

등의 정보를 별도로 정리해 머릿속에 심어둡니다. (무작정 외우기 보다는 아침에 신문 한 부 본다는 생각으로 훑어봅니다) '이게 컨텐츠랑은 무슨 상관이 있냐'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수집된 정보들은 컨텐츠와 접목이 가능합니다.

다만 GFA의 검수 기준이 상당히 높은 것은 인지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간단한 예시로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로 외부활동이 일절 금지된 시국에서 종합비타민을 팔아야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당연히 여기서 GFA를 진행해보신 분들은 '코로나'라는 단어가 직접 들어가면 반려인거 다들 아시죠?

코로나 이슈를 이용, 기획의 뿌리를 내릴 때 

코로나 -> 노약자, 어린이에게 위험 -> 고령의 부모님, 어린이에게 좋을 것

-> 고령의 부모님과 어린이를 둘다 가진 타겟 -> 대략 30-50대 -> 소구점 탐색(언택트 선물, 아이 건강 관리 등)

위 예시 과정으로 타겟, 그리고 소구 방향이 대략 정해졌습니다.

이제 여기서 업체의 기존 판매 데이터와 비교, 즉 교집합을 찾아내 정확한 소구점을 발굴합니다.

이를 토대로 다량의 컨텐츠를 기획/제작해 테스트, 실험이 시작됩니다.

둘째, 컨텐츠 관리 (매출 방어선 구축)

컨텐츠 제작으로 50%를 달성했으니 소재 테스트 세팅입니다! 물론 CPC는 낮게 잡아야겠죠? 

적정 CPC(제 기준) 150~200원으로 시작하며 모든 경우의 수(다양한 방법)를 대입해 세팅합니다.

여기서 실시간으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골든타임)

GFA의 경우 세팅 시 세팅 시간 기준 1시간 동안의 노출, 유입이 높습니다.
(여기서 관리 소홀 시 소재가 죽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 시간대를 면밀히 체크해 지표(CPC, 유입, 전환 등)의 지표 성과가 유독 높은 소재가 나올 시 해당 소재의 입찰가를 지표 성과에 따라 적정 수준으로 증액 조정합니다.

이후 증액 소재만 시간/분 단위로 꾸준히 체크해 증액 후 시간대에도 성과가 높아지거나 유지 된다면
즉시 컨텐츠를 선별해 복사 세팅/디벨롭 준비 과정에 돌입, 다수의 복사 소재와 파생형을 만들어 내어
성과를 최대한 올려 고정 매출의 기초 공사를 다집니다. (베스트 소재 발굴)

저는 여기까지를 안정화 기간으로 놓은 뒤 매출이 어느정도 보장이 되었다면 신규 소재를 지속적으로 투입해야 합니다.  (베스트 소재에서 매출이 끝까지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업체의 물량 공급이 원활하고 매출 볼륨을 더 확장 시켜야 한다면 기존 베스트 소재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이죠.

간단히 정리하자면 

* 초기 테스트 -> 베스트 소재 발굴(매출 방어선) -> 복사/디벨롭/신규소재 투입(돌격 앞으로) 


와 같은 형태의 루틴으로 업체 매출과 컨텐츠의 컨디션을 100%로 유지합니다.


마무리로 성과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면

보통 스마트스토어 통계와 GFA 성과 리포트 매출 증감 수치로 확인합니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문의/리뷰로 확인합니다.
(스마트스토어 문의/리뷰관리에서 모두 열람이 가능합니다)

매출로 성과를 만들어냈다면,

자신이 중점을 둔 소구에 대한 정확한 고객의 피드백은 리뷰와 문의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GFA 배너광고로 브랜딩까지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 머릿 속부터 담당 업체 브랜딩이 완성되었을때 꾸준한 기획과 컨텐츠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읽으시는 분들 중 경력이 높으신 분들도 많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GFA+스마트스토어로 성과를 낸 방법의 폭이 넓지 않아 꾸준한 셀프 디벨롭 중에 있습니다.

아무쪼록 더 확실하게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방안 찾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제 마케팅 경력만큼 짧았던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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