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판매는 가격과 마진율이 매우 주요하다.

아이보스에서 게시판에서 댓글로 만나게 된 한분과 통화를 하면서 이분이 인터넷 판매가 처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분은 현재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서 판매 중이다.

판매가격 : 배송비 포함 17,000원(보통 1개 구매)

마진율 : 25%

이렇게 되면 어떨까?

객단가가 17,000원이고 마진이 25%이면 하나 팔면 4,250원이 남는다.

하루에 40만원은 남아야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면 100개를 팔아야 한다.

100개를 팔면 한사람이 상담과 배송을 모두 할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할 것같다.

인터넷 판매는 상품의 선택을 하면 사진을 찍고 상품페이지를 만들어서 등록하고 광고도 좀 하고 고객관리도 해야한다. 상품의 판매에 따라는 부가적인 일들이 무척 많다.

그래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1회 구매 가격인 객단가가 어느정도 수준이상이 되어야 하고 마진도 한건의 구매로 일정 수준이상이 되지 않으면 사업성이 매우 낮아진다.

대화를 나눠보니 단가를 배송비 2,500원을 별도로 할 수 있을 것같아 보인다.

그러면 판매가격이 19,500원이 되고 마진은 6,7500원이된다. 마진율이 34%정도는 된다.

똑같은 40만원을 남기려면 60개만 팔면되다. 조금 약하지만 이 정도면  한사람이 할 수도 있어 보인다.  이런 구조가 안되면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만인 객단가를 5만원으로 올리면 25%로만 남아도 12,500원이 남는다. 32개만 팔아도 40만원이 된다. 일 40만원이라는 기준은 한사람 인건비를 월 400만원 정도 준다고 봐도 충분히 사업성이 있는 규모이라는 가정이다. 주말에 매출이 낮아도 월 1,000만원 저도 이익은 기대하고 한사람이 인건비를 400만원 줘도 사업성이 있게 된다.

마진금액이 절대적으로 작은 상태에서 인터넷 판매를 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