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캠퍼스펀드 Campus Fund

문제 : 대학생들은 상대적으로 금융에

취약한 계층입니다.

갑자기 급전이 필요한 경우 보통은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돈을 빌리게 되지만, 여의치 않은

경우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은 대학생은

신용대출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과외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 상환 능력이

충분하다 해도 정식 직업으로 인정되지 않아

금융권의 도움을 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마지못해 쓰게되는 것이 사채인데요.

캠퍼스에 나뒹구는 사채 명함에는 이번주에 

9만 원 빌리면 2주 뒤 10만 원 갚으면 된다는

문구로 학생들을 현혹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채는 연이자로 따지만 400%가

넘는 고금리어서 급전을 쓰고 더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해결 : 캠퍼스펀드는 대학생 신용대출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P2P금융 서비스입니다.

자금이 필요한 대학생과 일반 투자자를 

P2P(개인 간 거래)의 형태로 연결해 

펀딩이 이뤄지는데요. 

대부업체에서 고금리로 대출을 받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게 됩니다. 

인당 대출 가능 금액은 100~200만원 선이며 

상환기간은 3개월에서 12개월입니다.

대학생 상환능력 평가에 자체 신용평가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존 신용 정보 외에 학업 성적, 

인턴 내역, 자격증 등 광범위한 데이터를 반영해 

대학생의 상환능력을 평가합니다.

대학생에게 합리적인 금리를 제공할

근거시스템을 고안한 것입니다.

투자자에게는 보다 정확한 신용평가 정보를 

제공해 투자 리스크를 줄이면서 연 14%대의 

수익을 기대함과 동시에 돈이 필요한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도 있습니다.

창업 : 2015년 창업

투자 : 15억 원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

투자자 : 스프링캠프 외

2. 두잉랩 doinglab

문제 : 요즘은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습관의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관을 바꾸는게 제일 어렵죠?

평생 쌓아온 식습관을 하루 아침에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해결 : 두잉랩은 핸드폰 카메라를 활용해 

사진 촬영만으로 식단을 자동으로 기록해 

개인이 스스로 식단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을 서비스합니다.

덕분에 이용자는 먹는 음식 촬영만으로

내가 먹는 음식의 영양소와 칼로리양을 

관리할 수 있게됩니다.

일상 식생활이 데이터로 기록이 되니

이에대한 솔루션도 쉽게 찾을 수 있겠죠?

최근에는 비대면 1대 1영양 상담 서비스인 

‘상식’을 출시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영양 

관리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과 영양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들의 식습관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업 : 2016년 창업

투자 : 15억 원 시리즈A 투자유치

투자자 :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누적투자유치액 : 40억 원

3. 차오르다 chaorda

문제 : 우리나라에서 입시는 인생을 좌우할만큼

아주 중요한 이벤트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학생들과 부모님은 입시공부를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데요.

특히, 요즘은 팬데믹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학원과 과외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있습니다.

해결 : 차오르다는 온라인으로 

월 8시간의 1:1 과외서비스와 월 22시간 

이상의 질문답변 수업인 '무한클리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오프라인 과외에 비해 절반가격으로

온라인 과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화상과외 업계 최초로 월 30시간의 

관리시간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요. 

경력이 많은 명문대 출신 강사들과

전문 학습관리 매니저의 도움으로 

실질적인 성적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창업 : 2020년 창업

투자 : 비공개 시드 투자유치

투자자 : 씨엔티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