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뷰티산업 분야의 사업아이템 

인사이트를 전하고자 하는데요. 뷰티사업 

관련해서 전세계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

 Best7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펑션오브뷰티 Function of Beauty

아이템 : 미국의 펑션오프뷰티는 맞춤형 

헤어제품을 제조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이용자는 간단한 설문을 통해 개인의

필요와 원하는 사항을 입력하게 되는데요.

설문에는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글보다는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림을 이용해 유입의 문턱을 낮췄습니다.

설문에 나오는 선택사항들을 합치면 50조 

개가 넘는 조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세상에서 나만을 위한 유일 무이한 제품으로

커스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모발과

두피에 자극을 줄였고요. 파라벤, 글루텐 등

유해성분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또한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업체에 주어지는

Cruelty Free인증을 받아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창업 : 2015년 창업

투자 : 165억 원 시리즈B 투자유치

투자자 : L Catterton

누적투자유치액 : 180억 원

2. 바이비 Bybi

아이템 : 영국의 바이비는 식물성 원료로

스킨케어제품을 만드는데요. 제품을 담는

용기나 튜브도 사탕수수를 원료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고요. 포장 박스도 나무가 아닌

풀을 원료로 만든 종이박스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바이비는 스타트업 창업 수년 전부터 이미

블로그를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비건 제품을

알려왔는데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의 

제품과 철학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사업으로 발전했고 대규모 투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창업 : 2017년 창업

투자 : 80억 원 시리즈A 투자유치

투자자 : Unilever Ventures 외

3. 웨스트맨 어텔리어 Westman Atelier

아이템 : 색조화장품이나 파운데이션에는 

화학색소를 비롯한 화학성분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미국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구치 웨스트맨이

창업한 웨스트맨 어텔리어에서는 인체에 안전한

재료를 사용한 색조 화장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기존에 필수요소였던 동물성 원료와 화학제품을

첨가하지 않고도 예쁜 색감을 만들어낸 덕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창업 : 2018년 창업

투자 : 110억 원 시드 투자유치

투자자 : Fernbrook Capital Management LLC.

4. 아고라 Agora World

아이템 : 영국의 아고라는 뷰티 제품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사람들과 이들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이는 플랫폼입니다.

뷰티전문가들은 자신만의 화장법이나

스킨케어에 대한 비법을 동영상으로

공유하게 되고요. 시청자들은 비용을

지불하고 정보를 얻는 방식입니다.

창업 : 2019년 창업

투자 : 75억 원 시드 투자유치

투자자 : Draper Esprit 외

5. 피키 Picky

아이템 : 우리나라의 피키는 화장품 브랜드

플랫폼으로 나에게 맞는 제품을 쉽게 고를 

수 있게 합니다. 

가입시 14개 질문으로 구성된 피부 유형 

찾기를 통해 피부 타입을 구분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

피키의 제품 데이터베이스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현재 인디 브랜드를 포함해

4만 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창업 : 2020년 창업

투자 : 14억 원 프리시드 투자유치

투자자 : 노던라이트벤처캐피탈 외

6. 뷰티파이 Beauty Pie

아이템 : 영국의 뷰티파이는 값비싼 화장품에서

거품을 뺐습니다. 회원제로 월 이용료를 받고

운영이 되는데요.

온라인에서 직접 판매함으로써 

연예인 광고비, 유통비, 소매점 마진과 같은

불필요한 비용을 회원들이 부담하지 않게

되는 방식입니다.

창업 : 2018년 창업

투자 : 비공개 시리즈A 투자유치

투자자 : Index Ventures

7. 쓰리 쉽스 Three Ships

아이템 : 캐나다의 쓰리 쉽스는 자연유래

성분으로만 만들어진 기초화장품입니다.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고요.

1400여 유해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든 원료의 성분과 출처를 

공개해 신뢰를 확보 했습니다.

쓰리 쉽스의 브랜드명은 동화에서 유래했다고

했는데, 젊음을 찾아 떠난 모험가들이 

우여곡절 끝에 원하는것을 찾게 되는데 그 답은

다른 대단한 게 아니라 작은 세 척의 

배에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이처럼 쓰리 쉽스도 끝도 없이 나열된

많은 종류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창업 : 2018년 창업

투자 : 12억 원 시드 투자유치

투자자 : CEED

오늘 보신 비즈니스모델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유용한 생각의 재료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