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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광고 CPC 입찰가 중요할까요? VCG 이해의 중요성

2021.01.21 16:25

피자맛있어

조회수 9,414

댓글 18

페이스북 광고 CPC 입찰가 중요할까요? VCG 이해의 중요성


'우리가 목숨 거는 CPC'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다지 안중요합니다.


근데 좀 다른 의미에서 중요합니다.


이상하죠?

이건, 트래픽 광고 & 전환 광고 모두 해당 됩니다.


썰을 풀기 전에,

아래 캡쳐부터 보겠습니다.



각각 다른 업종의 '트래픽' 광고 입니다.

트래픽 광고로 500원이 나온다니 이상하죠?

그런데 트래픽 광고로 36원이 나온다니.. 이것도 이상합니다.


보통 100원대 나오면 잘나오는거라고 판단하는데 말이에요.


오늘은 길고 지루한 방법 말고

결론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래도 깁니다)




일단 이건 많이 알고 계셔서

누구도 부정 못할거에요.


페이스북은 트래픽 광고가 아니다.

네네

페이스북은 트래픽 광고가 아닙니다.


페이스북은 도달 광고이다.

네네

페이스북은 도달 광고입니다.


결과적으로 행동당 비용을 나타내는 여러 지표는 말이죠

잘 알고 계신 것 처럼


도달 범위와 클릭률, 전환률 등과의 상관관계 

의 형식을 갖고 있습니다.


도달 범위가 작고 CTR 2%

도달 범위가 크고 CTR 2%


CPM도 차이가 나겠지만

당연히 CPC는 후자가 낮게 나오겠죠?

 

전환광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달 범위가 작고 CVR 0.5%

도달 범위가 크고 CVR 0.5%


더 말해봐야 입만 아픕니다.


그럼 도달 범위를 크게 가져가면 CPC가 낮아지냐?

아닙니다.


페이스북은 파워링크가 아니니까요


도달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이지만,

다음 이해를 위해 네이버 파워링크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네이버의 파워링크라면, 해당 키워드(페이지)의 경쟁자가 적을 수록 비딩이 낮아집니다.

페이스북은 어떨까요?


키워드(페이지)를 여러 업체가 경쟁해서 순위를 사는게 아니라,

클릭률이 높을만한, 전환률이 높을만한 사람에게 여러 업체가 경쟁하는 방식입니다.


즉, 키워드나 페이지가 아니라

사람을 사는?거죠.

(표현이 이상한데)

쉽게 말씀 드리자면(쉽게가 불가능한데) 이렇습니다.


페이스북의 경매방식과 VCG 입찰방식 (Vickrey Clarke Groove)

(번역해도 잘 안나오는 단어.. 있어보이니 외워만 둡시다)


여러가지를 이해해야하지만,

그럴 필요 있습니까?

항상 그렇습니다만, 우리는 누군가가 정리해둔 것을

대략적으로 퉁치면 됩니다.


1. 블라인드 경매다. 파워링크처럼 보여지는 입찰가가 아니라.. 업체들이..

2. 페이지에 경매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잠재고객에게 경매하는 것인데..

3. 지출된 비용은 입찰가 1위의 금액이다. 해당 비용은 자동입찰의 경우..

4. 입찰 1위만 노출되는 더러운 세상 ㄲㅈㄲㅈ

5. 입찰가 1위의 지출 비용은, 다른 광고주들의 손실된 가치이다. 손실된 가치란..

6. 최적화이벤트(목표)를 일으킬 사람을 타겟한다. 그 사람이란..

7. 추가적으로 단순 입찰가뿐만이 아닌 컨텐츠의 추산 행동률.. 점수.. 품질 등의 점수..

퉁치자고!!


트래픽이면 클릭을 잘 할만한 고객에게 여러 업체가 경매하고
전환이라면 전환을 잘 할만한 고객에게 여러 업체가 경매한다.


결과!!적으로

품질 좋은 고객의 입찰가는 자연스레 높아진다는 것이지요.


더 잘 살만한 애한테는 더 많은 업체가 몰리고

더 클릭을 잘 할만한 애한테 더 많은 업체가 몰리고

더 랜딩페이지 조회를 잘 할만한 애한테 더 많은 업체가 몰리고..


그럼 여기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컨텐츠의 후킹요소를 겁나 강력하게 넣어서

흥미위주로 만들어서 원래 자동입찰가 300원 나오던걸 100원으로 떨어뜨렸다.

과연 구매가 일어날까요?


이 내용은 추측이 아닌,

페이스북에서 이야기하는 '정석' 입니다.



데이터마이닝이 중요한 페이스북 광고에서

제품과 한 다리 건너가는 듯한 후킹성 컨텐츠를 사용한다?

그래서 CPC, CPM을 떨어뜨린다?


데이터마이닝을 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답니다.


입찰가를 떨어뜨리는 전략이란
좋은 컨텐츠란, 추산 행동률과 광고 품질 점수 상승으로 인한
광고 보조금밖에 없답니다.




광고를 잘 만들어서 하고 있는데 500원이 나온다?

그럼 그게 현재의 시장가인 것입니다.


CPC를 낮출 것이 아니라,

판매의 평균 객단가나 재구매 같은, LTV 자체를 높이는 전략이 맞답니다.

 

믿지 못하겠다구욧?

입찰한도를 사용해서

100원 대에만 노출시켜보시고, 300원대에만 노출시켜보세요!


장담하지만, 300원대에서 더 좋은 성과를 보실 수 있을거랍니다~!


짧고 재미나게 쓰려고 했는데

오늘도 역시 지루하게 끄적였습니다...


CPC 등의 입찰가, 중요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이유!

이해가 잘 되셨을까요?


많은 마케터분들께, 대표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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