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군입니다. 네이버가 아주 발빠르게 움직이죠.

마케터나, 블로거 분들은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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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늘, 검색자 ( 소비자 )의 입장에서 고민을 합니다. 기든 아니든간에, 결국은 " 검색엔진 " 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검색을 했을때 최소한의 클릭과, 타이핑으로, 최대의 좋은 정보를 제공 하는것이 바로, NAVER가 말하는 목적이자, 궁극적인 방향 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절때 바뀌지 않는 슬로건이죠. 그런 의미로 이번에 이야기할 개인 맞춤형 검색이 나오게 된 계기 입니다.

그래서 네이버가 소개하는 서비스가 바로 < 개인 맞춤형 검색 >입니다. 이 이야기는 < 검색하는 소비자의 IP 정보 > < 쿠키 정보 > < 검색 정보 >를 수집을 하여, 어떤 의도로 검색을 했는지 이야기 해주겠다, 이런 이야기 입니다. 자세한건 위의 내용을 좀 더 살펴 보시면 이해가 빠르리라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예전부터 수강생님에게 한번 이야기를 했는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맞춤 광고 같은 맥락과 비슷하다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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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이런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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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라는 남성이 " 남성셔츠 "를 검색 함

2. 검색엔진은, 이 사람의 연령대를, 회원정보를 기반으로 추출을 함

3. 30대의 연령대는, 30대를 위한 정장 관련 셔츠를,

20대는 좀 더 캐주얼한 셔츠를 우선 순위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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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20대와 40대가 검색하는 " 셔츠에 대한 니즈 ,

스타일 "은 전부 다를 수 있다느는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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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분들이 검색을 하는것은 좀 더 멋을 내기 위한

패션에 가까운 디자인을 선호 한다면

40대 분들이 검색하는 부분은, 회사나

직장에서 입을 수 있는 깔끔하고 무난한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거죠.

이는 아마 많이 보셨을 겁니다. 지역기반 IP를 통한 검색 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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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라는 사람이 중화요리를 검색함

2. 중화요리 라고 하는 의미는 굉장히 넓은 의미 입니다.

3. 하지만, A라는 사람이 검색한 의도는,

내가 지금 여기서 중화요리를 주문하기 위해 검색을 하는 것이고

4. 네이버는 현재 A라는 사람이 있는 장소를 기반으로

( GPS / IP 정보 ) 주변을 검색하여 알려주는 형태로

5. 검색 하는 주변의 거리순 중화요리를 먼저 보여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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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미, 배민이나, 각종 배달앱에서

많이 사용을 하고 있어서 친숙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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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라는 사람이, 강아지사료라는 키워드를 검색함

2. 하지만 강아지사료 라는 키워드는 굉장히 넓은 의미와 의도를 가짐

3. 그러나, 좀 더 검색자가 원하는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쿠기 정보를 수집함

4. 수집 결과, 사료를 검색하기 이전에, 포메리안 관련 키워드를 다수 검색 한것이 수집됨

5. 그러면, 포메리안에 관련된 사료일 가능성이 높기에, 관련 소형견이 먹을 수 있는 사료를 먼저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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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까지, 도입이 되었는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약간은 고차원적인 이야기 이기도 하지만,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부분 때문에, 과연 어디까지 가능한지는 저도 사실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안된다면, 충분히 가능한 영역 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부분이 아니니깐요. 구글 광고도 이미, 쿠키를 통해서 쇼핑내역을 통해 꾸준히 광고를 보여주는 만큼 실행 가능성은 충분하니 말입니다.

좀 더 이해를 돕기 위해서 캡쳐를 해보았습니다. 왼쪽은 로그인을 한, 상태의 캡쳐고, 우측은 로그인을 하지 않은 상태의 캡쳐 입니다. 왼쪽 상단부를 계속 살펴 보면 < 비슷한 연령대가 인기 상품 입니다 >​라고 나오고, 우측은 < 인기 상품 입니다 >라고 나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 나이가 30대 이니깐, 30대 분들이 많이 구매하거나, 클릭한 상품 위주로 보여주는 부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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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의 경우에는, 이 사람의 연령대를 확인할 수 없으니, 베스트셀러의 제품을 보여주는 거죠. 전반적으로 잘 나가는걸 위주로 말입니다.

이번에는 남성구두를 검색한결과 입니다. 어떤가요? 개인 맞춤형 검색이 적용이 된걸 눈으로 보시니 신기하지 않나요? 이미 적용이 된 분야도 있고, 점점 적용되는 분야가 늘어남에 따라서, 머리가 아파질듯 합니다만, 미리 알고 있는것과 모르고 있는건 다른 느낌이죠. 태풍이 언제 올지 모르고 있다가 피해를 입는것과, 알고 미리 대비하는 것의 차이는 존재 하니 말입니다.

그럼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