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ROAS 24.57 항목이 리마케팅)

예산이 크고 적음을 떠나

캠페인 별도의 리마케팅을 운영하지 않는다면,

현 시장의 흐름에 가장 강력하고 치밀한 AI 기술을

활용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기술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ROAS를 내려 한다면

그건 오만!!!

필요에 따라 리마케팅만 2~3단계로 나누어 캠페인을 여러개 짤 수도 있으며,

당연히 타겟, 최적화 이벤트 또한 본인의 브랜드에 맞게 잡아 나가야 합니다.

유입 -> 이탈 -> 리마케팅1 -> 장바구니 -> 리마케팅2 -> 이탈 -> 리마케팅3 -> 구매 -> 리마케팅4 -> 추가구매&재구매

업종이나 세그먼츠한 타겟에 따라 구매 프로세스가 다르다는 건 모두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그런 구매흐름을 무시하고 구매전환이나 트래픽 등의 단일 캠페인으로 승부를 본다?

아쉽지만, 총은 챙겼는데 탄알은 안 챙긴 것과 같답니다.

(한번 유입해서 안샀다면, 영원히 안사는 형태의 물품은 또 다르겠죠)

캠페인 조차도, 구매전환부터 시작해서 게시물참여, 트래픽, 장바구니전환 등등을 동시에 섞어쓰는데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리마케팅을 단순하게 사용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이야기인거죠!

1. 방문자 리마케팅

2. 콘텐츠 전환 리마케팅

3. 장바구니 리마케팅

4. 문의 리마케팅

5. 게시물 참여 리마케팅

6. 구매자 리마케팅

7. 잠재고객 리마케팅 (별도의 이벤트 설정)

그냥 단순하게 자주 사용하는 리마케팅만 골라내도 종류가 너무 많고

여기에 참여제외나, 구매자제외, 장바구니제외, 방문 00일 제외 등등

제품 사용 주기나, 각 프로세스 단에 어울리는 방식을 섞어주면

금액이 하루에 1만원, 2만원이더라도 최대의 효율을 발휘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꼭!! 지켜주셔야 하는, 페북 공인의 너무너무 당연한 기본 상식!

(특히 CBO나 예산이 적을 때는 더 중요!)

1캠페인에 5개 이하의 광고세트, 1광고세트에 3~8개 이하의 광고(최대 5개 추천)

*결과적으로 3개까지 줄이면 가장 효율이 높음.

해당 부분은, 페이스북 로직에 대한 공부를 정석으로 해보신 분이라면 다 알고 계실텐데,

매출이 안나오다보면 급한 마음에.. 망각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뭔가 페이스북을 못믿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너무 많은 광고세트, 반대로 너무 적은 광고세트를 남발하는 이유는

컨텐츠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인 경우가 많을텐데

리마케팅에 이은 가장 강력한 기술인 '최적화예산(CBO)'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세팅으로 반드시 지켜주셔야 한답니다.

너무 적으면 제대로된 경쟁을 시킬 수 없고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더 미궁으로 빠지는거죠)

너무 많으면 도달이 충분히 안되며 예산만 낭비하게 된답니다.

AB테스트? 중요합니다.

그러나 테스트라고해서 예산을 허투루 쓸 수는 없죠.

아무리 AB테스트 단계라고 해도 성과를 내야 한답니다.

그런데! 리마케팅에 이어 세팅을 설명 드린 이유는 뭐냐?

결국  '데이터마이닝'을 설명 드리기 위해서랍니다.

앞서 말씀드린 리마케팅, CBO에 이어 가장 강력한 기술의 근본인 '데이터마이닝'을

충분히 시켜주지 않거나, 믿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맛을 직접 체험하게 되면

믿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데이터마이닝이란 결국,

1. 내가 잡아 놓은 타겟에서의 더욱 좋은 정밀한 타겟

- 더 좁혀지기도 넓혀지기도 더 모델링을 정밀하게 하기도 하며 잘되는 시간 등을 파악하는 의미

2. 내 컨텐츠 중에서 1번에 부합하는 더욱 좋은 컨텐츠

- 전체적으로 잘 나가는 컨텐츠를 고르지만, 스트레스에 따라 다른 컨텐츠 또한 앞서나갈 수 있음

사람이 할 수 없는 or 사람이 하기에 벅찬 일을 대신 & 더 잘해주는 것에 있답니다.

이런 페북 상의 기능을 모두 무시하고 진행할 수도 있긴 합니다!

대신 그러려면 5분 이상 눈을 떼면 안되겠죠!

도달이나 예산 소진 비율에 따라, 검토 완료된 시점에 따라 모든 데이터를 수동으로 비교하고

잘되는 시간에 따라 on, off를 수시로 해야할거고

고유아웃바운드링크가 많다고 해서 잘팔리는 것도 아닐거고

오늘 잘팔렸다고해서 그것만 미는 것도 정답이 아니기 때문에 다 UTM 달아서 GA에서

행동흐름을 하나도 빠짐없이 확인해야되겠죠..

(세상에마상에... 인하우스 중 그렇게 해서 잘하시는 분이 있더라고요!!! 전 못해요... 힘들..)

정리드리면 이렇습니다.

*예산대비 최대 효율을 내려면?

1. 리마케팅 무조건 해라 (하루 1만원 2만원이더라도)

2. 제품, 고객의 행동흐름에 따라 세분화, 정밀화해라

3. CBO를 사용하고 기본적인 세팅 룰을 지켜라 (ROAS를 내려면)

4. 데이터마이닝을 완수해라(제한이라도 어쨋든!)

수 많은 방법이 있고 정답은 없겠지만, 그래도 페북에서 이야기하는 '정답'에 가까운

이야기인 것만은 틀림 없답니다.

연말 시즌이라, 비딩 업체가 늘면서 광고 단가도 늘어나고 효율은 떨어지는 시기인데

모두 최적화하셔서 잘 버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