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왕초보 게시판에서 기생하는...

자라나는 마케팅꿈나무..마케팅병아리

애피켓입니다. (구 병원왕)

저 같은 경우에는 인스타그램을 단순히

광고용도로만 사용해 왔습니다.

광고로만 쓴 이유는,

1) 마케팅관련 계정을 키우기가 어려울것이다

2) 매일 컨텐츠를 만들기가 부담스럽다

이 두가지 이유에서였는데요.

문제는 제가 교육과 컨설팅을 주로하다보니

제 계정 상태가 똥멍청이 상태여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8월부터 부랴부랴

나름 컨텐츠라고 불릴만한 것들을 만들어서

하나씩 하나씩 차곡차곡 쌓기 시작했습니다.

(고수님들이 보시기에는 많~~이 허접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원데이 원 포스팅을 한 것은

9월9일부터..컨텐츠 컨셉을 제대로 잡은건

10월 12일부터네요..ㅎㅎㅎㅎㅎㅎ..ㅠㅠ

그래도 꾸준히 해보니 느낀 점도 많습니다

팔로워가 쌓이는구나, 찐팔이다보니 인게이지먼트가 좋구나 등등

10월부터 매일 1건씩 컨셉잡고 올리면서

느낀점을 간략히 정리해보자면

1) 인스타는 꾸준히 하는 놈이 이긴다

2) 꾸준히는 컨셉을 잡고 해야 한다

3) 손소통을 하고 안하고는 차이가 크다

4) 인스타는 정답이라는게 없다

5) 업종, 업체에 맞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

6) 숫자에 집착하게되면 포기하게된다

7) 찐팔이 주는 인게이지먼트의 변화는 행복이다

흔히 주류라고 하는 음식이나 여행, 화장품, 소품 등

이러한 업종이 아니다보니 얼마나 크겠나 했는데

그래도 소소하게나마 성장하는 계정을 보면서

포기하지않으면 어느 정도는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현재는 2021년 기준 10K를 달성하는걸 목표로

차근차근차근 움직여보려고 합니다

음..목표가 좀 커보이긴 하지만 어머니께서

목표는 원래 크게 잡아야 한다고...그래야

반이라도 달성한다고 하셨기에....ㅎㅎㅎ

지금 올리는 컨셉의 컨텐츠들도 분명히

어느 시점이 되면 또 변환기를 갖게될거라 봅니다

쓰다보니 또 똥글이되었네요..

초보마케터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초반에 반응이 오지 않는다해서 너무 쉽게

포기하지 않으셨음 한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벤치마킹, 직접소통을 많~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벤치마킹은 필수인듯..

숫자에 집착하지 않으면 브랜딩 요소로서 참 괜찮습니다.

(저도 인스타 DM이나 연동된 카톡으로 문의가 계속오네요)

이제 세컨계정을 만들어서 인스타에서

비주류라고 불리는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테스트를 어느정도 하고나면.......

그때 다시 한번 데이터 들고 와보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