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이 잦은 물류창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언제나 부상의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무중 다치는 일이 발생하면 근로자 개인적인 피해도 있지만, 회사측 금전적 피해도 크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근로자 1명이 허리를 다치게 되면 평균 약 2억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 비용을 만회하려면 약 30억 원의 매출을 일으켜야 한다고 합니다.
해결 : 미국의 키네틱은 웨어러블 방식의 장치로 근무자의 부상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허리에 삐삐처럼 키네틱을 착용하게 되면 진동으로 근로자에게 위험을 알리게 되는데요.
물건을 들어올릴때 허리의 각도가 부상의 위험이 있는 각도이거나 나도 모르게 안 좋은 자세를 취할때 이를 알려줘 근로자가 위험을 자각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키네틱을 착용함으로써 위험인지를 높인 근로자는 부상위험을 84%나 줄이게 되고요. 회사입장에서는 사고로 인한 비용 부담을 54%이상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키네틱은 팬데믹으로 인한 거리두기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동료 근로자가 안전거리인 2m 이내로 가까워지면 진동으로 알람을 줘 서로의 거리를 인지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창업 : 2014년 창업
투자 : 130억 원 시리즈A 투자유치
투자자 : Crosslink Capital
누적투자유치액 : 200억 원
문제 : 온라인 쇼핑몰은 초기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뛰어들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성공하는 비율은 1%미만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아직 인지도가 없는 초기에는 사람들이 검색해서 찾아오는 방식이 가장 많은텐데요.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경쟁자가 많고, 그들을 제치고 검색 검색에 노출 되는 게 쉽지 않다고 합니다.
해결 : 미국의 하이포테누스는 사진을 등록하고 키워드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으로 연관된 광고 글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데요.
제목, 제품설명, 블로그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글을 작성해준다고 합니다. 이로써 사업자는 시간과 노력을 거의 들이지 않고 마케팅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독특하고 목적에 맞는 글은 마케팅 전환율 향상, 검색 검색 노출로 이어져 매출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창업 : 2020년 창업
투자 : 비공개 시드 투자유치
투자자 : CP Ventures
문제 : 갈수록 이혼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결혼하는 사람대비 이혼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40 ~ 50%대에 이르고 있고요. 우리나라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이혼 관련 조언이나 법률서비스 등의 수요가 급증하게 되는데요. 아무도 이혼을 계획하고 결혼하지는 않죠? 그만큼 갑자기 이혼을 앞두게 되면 사람들은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당황하게 되고, 잘 몰라서 피해를 보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해결 : 미국의 디보스포스는 이혼 산업에 초점을 둔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이혼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경우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고요.
이혼을 주제로 커뮤니티를 형성해 비슷한 처지의 회원들끼리 친목을 다질수도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날수도 있고요. 관계가 발전돼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플랫폼 내 법률, 재무 관련 정보를 통해 이혼 관련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요.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디보스포스는 강력한 마케팅 플랫폼이 되어지기도 합니다.
창업 : 2013년 창업
투자 : 비공개 시드 투자유치
누적투자유치액 : 32억 원
오늘 보신 비즈니스모델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유용한 생각의 재료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라오코리아님 외 3명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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