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잉크 iinnk

문제 : 책은 다양한 지식을 담고있어 지혜의 보고라고 하는데요.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 배우기 위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책을 꾸준히 보는 사람도 다음에는 어떤 책을 봐야할지 모를때가 많습니다. 고생해서 읽은 책도 며칠 지나면 기억이 흐릿해져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한 번 본 책을 다시 읽을수도 없는 노릇이죠?

해결 : 잉크는 읽은 책을 기억해주고, 원하는 책을 골라주는 어플입니다. 어플에 개인의 관심사를 설정하면 관련된 분야의 책을 추천해 주는데요. 간단한 책 소개와 함께 트랜드, 리뷰 등 경험적 데이터가 덧붙여져 내 취향에 맞는 책을 고를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리뷰나 노트를 작성해 간략하게 정리할 수 있고요. 다른 이용자들과 리뷰와 노트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시각에서 책 내용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어플에서 이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반영해 또 다른 책 추천을 해주기 때문에 깊이있는 독서습관에 도움이 됩니다.

창업 : 2015년 창업

투자 : 5억 원 시드 투자유치

투자자 : 조아라

2. 가이드라이브 Guide Live

문제 : 여행 좋아하는 사람 참 많은데요. 요즘은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에 제약이 많지만 사람들은 새로운 곳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추억을 만들기도 합니다.

편리한 여행을 위해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팁요구, 의무쇼핑, 가이드의 불친절 등 패키지 여행의 그릇된 관행으로 인해 즐거워야할 여행지에서 불쾌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해결 : 가이드라이브는 전문 가이드를 중심으로 패키지 여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전문 가이드가 15명 내외의 소수 여행객을 케어하게 되는데요.

사전에 가이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다양한 코스 중에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여행을 간접 체험하는 랜선투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가이드가 인터넷 방송을 하듯이 실시간으로 여행지 영상과 함께 이용자와 소통을 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여행을 경험하게 됩니다.

창업 : 2019년 창업

투자 : 비공개 시드 투자유치

투자자 : 마이리얼트립

3. 클래스카드 Class Card

문제 : 혹시 깜지를 기억하시나요? 학교에서 영어 단어를 외우기 위해 단어를 수없이 반복해 노트가 까매질때까지 쓰는 방법을 뜻하는데요. 아무리 깜지를 쓰면서 단어를 외워도 돌아서면 까먹고 또 돌아서면 까먹었던 기억이 납니다.(저만 그런가요..)

영어선생님도 단어수업을 위해 준비할게 많은데요.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선생님의 콩글리시 발음은 어찌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해결 : 클래스카드는 모바일 어플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단어장입니다. 

어플을 이용하면 선생님의 업무가 한결 쉬워지는데요. 학습에 필요한 단어를 입력하면 뜻과 원어민 발음이 자동으로 연동되 단어장이 만들어집니다. 다른 선생님들이 만든 단어장도 공유할 수 있어서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클릭으로 단어장을 뒤집어 뜻을 확인할 수 있어 종이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잘 안외워지는 단어는 따로 체크해 두면 시간을 두고 집중적으로 반복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피드 퀴즈 등 재밌는 게임으로 학습의 흥미를 높일 수 있고요. 선생님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통계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현재 공교육과 사교육 선생님들의 40%이상이 클래스카드를 수업에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창업 : 2017년 창업

투자 : 4천만 원 시드 투자유치

투자자 : 컴퍼니비 외

오늘 보신 비즈니스모델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유용한 생각의 재료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