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 핸드폰 통화를 하다보면 메모를 해야할 때가 있는데요. 영업 시 주문내용을 받아쓰거나 중요한 내용을 기억해야하는 경우에는 정확하게 내용을 적기위해 녹음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메모가 불편한 상황에 있거나 상대의 발음을 잘 못알아 듣게되면 같은 말을 여러번 반복하게 돼서 불편함을 겪기도 하는데요. 녹음을 하더라도 통화에서 필요한 부분까지 찾아보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나마 아이폰은 녹음기능도 없어서 통화후 문자를 따로 하거나 다시 통화를 해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해결 : 스위치는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통화 내용을 녹음하고 문자로 저장해주는 어플입니다. 녹음 기능이 없는 아이폰도 이 앱을 사용하면 녹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녹음된 통화 내용은 문자로 전환돼 중요한 내용을 쉽고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내용을 문자로 간단히 확인하고 해당 부분을 바로 녹음된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성과 정확성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스위치를 사용하면 AI 전용 전화번호가 따로 발급되는데요. 이에따라 두 개의 번호를 이용해 용도별로 번호를 달리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스위치를 운영하는 아틀라스랩스는 향후 음성 처리 기술을 활용해 통화 내용 자동 요약, 일정 관리, 알림 제공 등 일상 업무와 연동되는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황 : 2016년 창업 투자 : 40억 원 시드 투자유치 투자자 :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문제 :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우리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성분은 항산화 물질의 일종인 폴리페놀입니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서 세포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암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보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 카카오 제품은 맛을 증진시키기위해 설탕을 비롯한 첨가물이 다량 함유되어 카카오가 줄 수 있는 건강 이득을 제대로 얻기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해결 : 카카오닙스는 카카오 원산지에서 원료를 공수받아 몸에 안좋은 첨가물은 넣지 않고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카카오닙스를 운영하는 카카오패밀리의 김정아 대표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 간식을 만들던게 계기가 되어 창업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라면 대부분 초콜릿을 좋아하지만 첨가물때문에 꺼리던중 과테말라에서 사는 동안 원주민들이 카카오로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아이들과 온 식구가 함께 먹는 문화를 보며 아이디어를 얻게됩니다. 카카오의 매력에 빠진 김정아대표 부부는 세계 곳곳의 희귀한 카카오 빈을 찾아다니고 장비들을 갖춰 제주도에 정착하게 됩니다. 카카오패밀리는 제주도의 지역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는 카카오와 제주도 식재료를 활용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황 : 2018년 창업 투자 : 비공개 시드 투자유치 투자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 파파조이 Papajoy 문제 : 미국인들은 매달 평균적으로 그들의 머리를 관리하는데 10만 원의 비용과 11시간을 쓴다고 하는데요. 심한 곱슬이 많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3명 중 1명은 1년에 최소 3번 이상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땋는다고 합니다. 손이 많이 가는 머리 땋기는 미용실에서 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겠죠? 평균 10~20여만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가족들이 머리 땋기를 해줄수도 있지만 시간도 오래걸리고 완성됐을때 모양도 보장하기 어렵니다. 해결 : 우크라이나의 파파조이에서 머리 땋는 기계를 개발했습니다. 땋아야 할 머리를 갈래로 나눠서 장치에 넣게 되면 기계가 돌아가면서 자동으로 머리를 땋는 방식입니다. 파파조이 기계를 이용해서 원하는 크기로 양갈래 또는 세갈래로 모양을 잡아 머리를 땋을 수 있습니다. 이로써 이용자는 미용실에 가지 않고도 적은 노력으로 심지어 혼자서도 머리 땋는게 가능해 졌습니다. 현황 : 2019년 창업 투자 : 비공개 시드 투자유치 오늘 보신 비즈니스모델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유용한 생각의 재료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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