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억 버는 친절한네코님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전에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팬더믹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코로나 이후의 삶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바라봐야할까요?

DAY 19

코로나19 사태와 쏟아지는 뉴스를 봐도 전염병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사회적 불평등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라마다 국가 주도의 경기부양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끝을 알 수 없는 터널이라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릅니다.

심화되는 사회적 불평등을 어떻게 국가에서 해결할 것인가?

국가간의 각자도생과 신고립주의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최근 인상 깊었던 영상중에 유현준 교수의 '어디서살것인가'에서 교도소와 학교를 비교하는 장면이 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의 확산으로 가장 취약한 곳이 다름아닌 학교였다.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했는데 학교만 아직 그대로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가장 큰 변화를 겪게될 곳은 교육일 것이다. 사실 교육의 변화는 조금씩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19 이후 반강제적 온라인교육이 시행되면서 그 속도를 빠르게 앞당겼다.

게다가 최근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기존에 성공의 기준인 학벌도 이제는 아닌 것 같다. 고졸 애플 직원들이나 교육으로 보상 받을 미래가 점점 불확실화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면 교육의 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통계자료를 보지 않아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는 재택근무의 증가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모임이나 집회가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오래 머무는 집의 다양성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 집에 사무실이나 스튜디오를 만들거나 주방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집의 가치가 재해석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집에서 모든 것을 소비하는 언택트 시대로 진입하니 오래 머무는 집을 꾸미기 시작하고,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쇼핑하고, 집에서 운동을 하거나 영화, 게임등 시간을 소비하고, 국가의 단절로 여행은 차박이나 캠핑으로 대체되고 있다.

새로운 변화는 기회를 가져다준다. 새로운 변화에 잘 적응하는 것, 기존의 것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을 만드는 것,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기존의 옛 것을 깨고 새로운 새 것이 생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