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 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요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기업의 역할은 자연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였습니다.
환경뿐만 아니라 투명성, 윤리성, 사회적 성과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녹색 경영,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면 보도자료를 발표해 널리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기업의 노력이 언론에 보도되면 소비자, 주주,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임직원들에게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갖게 해줍니다.
아래는 뉴스와이어에서 기업이 실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경영 전략 사례 3가지입니다.
1. 신재생 에너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85% 이상이 화석 연료로부터 얻은 것입니다.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냉난방, 전기 생산, 제품의 생산 등을 위해 많은 양의 화석 연료를 연소시키면서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대기 오염과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갖가지 환경 문제를 유발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업들은 풍력, 태양광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소비 방식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그니파이에 탄소 발자국 절감 위한 자문 제공
– 현대차그룹,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 신사업 본격 추진
2. 폐기물 감소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폐기물 발생량 중 89%를 차지합니다.
식품 폐기물, 포장 폐기물, 섬유 폐기물, 건설 폐기물 등이 다양하며 일부는 소각되거나, 매립되거나 재활용됩니다.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은 해양으로 유입되어 전 세계 해양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해양 내 미세플라스틱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 내 먹이사슬이나 소금 등을 통해 인체에 유입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내 시판 중인 굴과 바지락 등 4종류의 조개류에서 미세 플라스틱 검출 보고가 있었고 (한국 해양기술원, 2017), 국내 시판 중인 소금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기업들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유통단계의 혁신을 통해 플라스틱 포장재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 아이데미아, RHB은행과 제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의 재활용 직불 카드 출시
– 리치즈박스, 환경보호위해 ‘얼린 생수’로 보냉제 전면 교체
– 삼성전자, 제품 포장재에 플라스틱과 비닐 대신 종이와 친환경 소재 사용
3. 페이퍼리스
종이를 낭비하게 되면 종이 처리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될 뿐만 아니라, 종이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나무가 잘려 나가기에 생태계 파괴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종이 영수증은 만드는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다량으로 배출될 뿐 아니라 상당량의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종이 사용량을 줄이면 종이 자체뿐 아니라 프린터, 잉크 등 비용도 절약됩니다.
많은 기업이 종이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페이퍼리스’ 회의 문화, 보고서 간소화 등 녹색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SAP 컨커, 녹색기후기금의 친환경 페이퍼리스 업무환경 지원
– 삼성전자, TV 포장재 업사이클링으로 환경 보호 나선다
4. 에너지 절약
기업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생산하면 브랜드 이미지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거나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협약을 체결해 체계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여나가는 기업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스타상을 수상하거나,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출시한다면 반드시 이를 언론에 알려 고객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선박 및 조선해양 위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통합 솔루션 제공
– GS리테일,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미래 친환경 가치실현 위한 ‘에너지절감 플랫폼’ 구축
– 인페쏘, 한국도시농업의 벽면녹화 자동화 시스템 Woorim 공개
– LG전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LG 나노셀 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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