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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스마트스토어로 월 천 가능할까?

2020.07.02 11:33

친절한네코님

조회수 7,256

댓글 9

안녕하세요. 친절한네코님 입니다.

오픈마켓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에 앞서 저도 소개할때

뭔가 ○○○ 친절한네코님입니다.

라는 형식의 네이밍 브랜드를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너무 FLEX하는거 같아서 자재할까도 생각했지만

강한 자기어필도 제가 앞으로 쓰는 이야기에

힘을 실어줄꺼 같아서 한번 조심스럽게 써봅니다.

다시 인사해봅니다. '월 1억 버는 친절한네코님' 입니다.

오늘은 유튜버 신사임당님이 던진 돌 '단군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시대'

'누구나 스마트스토어로 월 천만 원 벌 수 있다.'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DAY 2
누구나 스마트스토어로 월 천 가능할까?

2019년 초 유튜브에 오픈마켓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 분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창업다마고치를 시작으로 스마트스토어 열풍을 만들어냅니다.

그 이전 2018년 10월 김난도 교수님이 트렌드 코리아 2019 에서도 세포마켓으로

앞으로 다가올 트렌드에 대해 미리 알려주긴 했습니다.


01 단군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시대

돈을 벌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이 말을 동의하지 못하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말에 크게 공감합니다.

과거와 비교해보면 흙수저가 금수저가 될 수 있는 길이 더 많아진건 사실입니다.

이는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전으로 예견된 일이기도 합니다.

현재 7살인 유튜버 이보람양도 보람튜브로 수십억의 수입을 벌고 있습니다.

마켓컬리나 오늘의집, 배달의민족등 앱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의 예를 들지 않아도

네이버 카페나 개인 SNS을 기반으로 수억대의 수입을 버시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서점에 가보아도 부동산이나 오픈마켓으로 큰 돈을 버신 분들의 책도 쏟아집니다.

물론 이는 극소수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과거에는 꿈도 꾸지 못할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할 사실은 성공하신 분보다 실패하는 사람의 수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성공에는 많은 노력이 들어가 있습니다. 우연이나 요행은 많지 않습니다.


02 누구나 스마트스토어로 월 천만 원 벌 수 있다.

사실 저 역시 무재고로 시작해서 지금 위치까지 올라온 경험이 있기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월 천만 원의 수익을 내려면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창업다마고치의 경우 어느정도 사회 경험이 있는 상태에서 신사임당님의 1대1 코칭과 유튜브채널의 지원사격 덕에 어느정도 성장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창업다마고치보다 먼저 2018년 10월 오픈마켓스터디를 시작해서 주변분들께 노하우를 나눠보니 사회 경험이 풍부하신 분과 노력이 많으신 분들은 크게 성장했고, 그렇지 못하신 분들은 한달만에 포기하거나 급여보다 못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9년 3기를 끝으로 현재 코로나19를 맞이해서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동일한 아이템을 2분씩 드렸고, 노출 로직과 키워드를 동일하게 알려드렸는데 결과는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전 이부분을 개인의 역량노력때문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래서 이제 막 스마트스토어를 도전하시는 분들께 먼저 경험쌓기실패하기 조언해봅니다.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회사에 취업해서 경험을 쌓거나 마케팅회사에서 개인 역량을 키우는 걸 추천합니다.

경험상 제일 좋은 것은 오픈마켓 MD로써의 경험을 쌓는게 제일 베스트였습니다.


03 제일 중요한 것은 유지하는 것

스마트스토어 열풍때문인지 신규 가입자가 2020년 전반기에만 1000만개가 늘었다는 카더라가 들려오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폐업하는 스마트스토어는 역시 많다는 사실입니다.

운이 좋아 성공 궤도에 올라갔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내려올 수 있습니다. 시장은 냉혹합니다.

수면 위의 오리가 참 고요해보여도 그 이면에는 수만번의 발길질이 있습니다.

높은 수익을 버시는 분들이 부럽지만 그 이면에는 엄청난 노력이 숨어있습니다.

결국 오늘은 노력, 노력, 노력을 이야기하는 그저그런 이야기가 되버렸네요.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이어나갈지 아직 모르겠지만

오픈마켓운영에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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