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 해외 어디를 가나 중국인들 참 많죠? 중극하면 많은 인구와 유구한 역사로도 유명하지만, 맛있는 음식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셀수 없이 많은 종류의 만두, 마라샹궈, 꿔바로 등… 우리나라 사람들도 즐기는 음식이 많은데요. 영국에서는 사실 간편하게 배달시켜먹을 수 있는 중국집이 많지 않았습니다.
해결 : 헝그리판다에서 영국에 있는 중국음식점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중국음식이 먹고싶은 사람은 헝그리판다 어플을 이용해서 주문하고 전용 라이더들을 통해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황 : 2016년 창업,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이탈리아, 프랑스 진출, 배송직원 3000명 이상
누적 투자유치 : 250억 원
문제 : 영국에서 이탈리아의 본연의 맛이 담겨진 파스타를 찾기 어렵고, 그런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도 가격이 비싸거나 거리가 멀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해결 : 파스타 이반젤리스츠에서는 이탈리아 최고의 쉐프가 만든 레시피와 엄선된 재료를 제공합니다. 파스타 이반젤리스츠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주문하면 다음날 택배로 받게되고 집에서 재료 준비과정 없이 5분 이내에 최고의 이탈리안 파스타를 맛볼 수 있습니다.
현황 : 2016년 창업, 2018년 배송 5만 건 돌파
누적 투자유치 : 25억 원
문제 : 다양한 사람이 있듯이 음식 취향도 다양한데요. 좋아하는 음식이 개별로 다를 뿐만 아니라 같은 음식이라도 사람마다 재료의 선호도와 양이 다릅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해야하는 일반 음식점에서 이런 개별 선호도를 반영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해결 : 비타모조와 제휴한 레스토랑은 어플을 통해서 고객이 주문할 때 본인의 취향을 최대한 요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료의 종류와 양까지 간단한 조작으로 조절하게 되는데요. 식사시간이나 픽업시간까지 지정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추천도 가능합니다.
현황 : 2016년 창업
누적 투자유치 : 40억 원
문제 :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올라가면서 웰빙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채식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졌지만, 워낙 고기음식에 입맛이 적응돼서 채소만으로 된 음식을 먹는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해결 : 더버거에서는 대중에게 인기가 많지만 대표적인 정크푸드인 햄버거를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식물성단백질로 만든 패티와 풍부한 야채로 맛과 영양을 챙겼습니다.
현황 : 2016년 창업
누적 투자유치 : 12억 원
문제 :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프리랜서와 1인 기업가 수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들은 보통 집에서 일하거나 커피숍 등에서 자유롭게 일을 하게됩니다. 프리랜서는 말그대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든 것을 혼자서 해야한다는 면에서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해결 : 앤코는 식당과 공유오피스 개념을 합쳤습니다. 앤코는 고객이 일할 장소와 커피 그리고 식사까지도 제공합니다. 팬트리, 명상공간, 서재,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고 주말에 맥주와 와인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킹의 기회도 만들어집니다.
현황 : 2017년 창업
누적 투자유치 : 1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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