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현상은 개인미디어 의 발달 로 인간이 미치는 매력적 에너지의 전달 이 용이해 짐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즉 일반적인 개인도 퍼스널 브랜딩이 용이해지게 된것이지요
기존의 전통적인 미디어 (Atl 이나 Btl 과 같은 채널) 에서의 에너지의 전달은 주로 일방적 흐름이 강했다면 SNS 에서는 에너지의 교감적 흐름이 좀더 수월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존의 마케팅 방식에서는 유명한 광고모델이나 연출기법 이나 카피라이팅
대기업 자체 브랜드인지도 프로모션 행사 같은 것들이 구매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면
인플루언서 현상 에서는 특정 개인의 매력도 나 라이프스타일이
제품구매나 제품 브랜딩에 영향을 미칩니다
사실 역설적으로 인플루언서는 sns가 발달하기 전에도 역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미디어가 만들어놓은 유명인사들도 역시 인플루언서라고 할수 있습니다
GD는 스타일까요 ? 인플루언서일까요?
구분에 의미가 없는것이죠
마이클잭슨이 만약 살아있는데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개인 유투브 채널이 없다
그럼 인플루언서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예수 나 석가모니 공자 맹자
탈레반 지도자 같은 사람들은 인플루언서 일가요 아닐까요?
보통 인플루언서 영향력을 팔로워수나 조회수 같은걸로 판달할수 있지만
그것많이 전부는 아니라고 볼수 있습니다.
GD가 갑자기 인스타그램 탈퇴하고
새로 시작했다 그러는 바람에 지금 현재
옆집 만식이의 인스타그램 숫자가 GD 보다 많습니다
그럼 만식이가 GD 보다 인플루언서 일까요?
즉 인플루언서 현상은 매력적 에너지의 가치 에 따르는 영향력의 크기로 이해하면 되고
sns 는 그 흐름을 수월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매력적 에너지는 선천적 에너지가 있고
획득된 에너지가 있는데
이건 나중에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한다고 인하우스 마케터 분들이 채널에 대한 검색노출 기술적 연구들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채널을 이용하기 위한 채널 마케팅 기술이지 그 자체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아니것 같습니다.
물론 채널에 대한 알고리즘이나 기술적 연구나 어뷰징을 한다는것이 쓸모 없다는것은 아니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을 하는데 분명히 도움이 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필수적인것은 아닌것 이고 이건 활용하기에 따라 약이 되고 독이되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인하우스 마케터 라면 로직이나 어뷰징을 너무 심각하게 파지말고
로직에 대한건 파트너 실행사나 대행사를 통해서 도움을 받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요즘에는 로직을 잡아주는 많은 실행사들이 있으니까요 !
(물론 이런 역할분담이 실무에서는 너무 100% 나누어 지는건 아닙니다)
인간은 다른인간에게 왜 매력을 느끼는가
같은 인간인데 왜 SNS에서 매력적으로 보이는가
인간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것인가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것인가에 대한 고민
그리고 이 모든것들이 어떻게 실질적으로 아름다운 컨텐츠로 연출될것인가
그리고 그 인플루언서를 우리 제품과 어떻게 연결해야 볼것인가
이런 것들에 대한 감이 좋은 사람이 좋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획자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PS.
인플루언서 시대이지만 역설적으로 전통적 미디어에서 배워야 할것들도 있다고 봅니다.
영화감독이나 드라마 프로듀서 그들은 인간을 아릅답게 보이는 방법을 잘 알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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