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마케팅 책자에서 내리는 정의는

블루오션이란 경쟁이 많지 않은..레드오션은 경쟁이 많은...

대표적인 레드오션은 식당과 치킨집과 편의점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주목할것은 바로 경쟁또는 경쟁사가 많느냐 적느냐가 그 기준이란것이죠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경쟁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유사한 표현중에 경쟁력있는 사업또는 상품또는 사업자는 성공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경쟁이란 단순히 나의 상대란 의미가 아닙니다

나와 겨룰만한 상대를 말하는것이죠

만일 유치원생 달리기에 참가자가 1,000명이고 내가 그 경기에 뛸수 있는 상황이라면

유치원 1000명과 나를 포함하면 1001명이 달리기를 합니다

반대로 올림픽 달리기 선발전에 8명이 참가합니다.. 그 경기에 제가 참가한다면

9명이 경기를 하게 됩니다..

과연 두개의 경기중 레드오션은 어디이고 블루오션은 어디일까요?

저의 달리기 실력은 동일합니다.. 과연 어디에서 제가 경쟁력이 있을까요?

경쟁력은 나의 능력이 아니고 상대의 능력입니다 즉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란 의미죠

블로우션과 레드오션은 단순히 경쟁상대가 많느냐 적느냐가 아니고

나보다 능력있는 사람이 많느냐 적느냐로 구분해야하는것이 아닐지..

바로 그런이유로 대다수는 레드오션이라는 치킨집 빵집을 대기업은 뛰어들고 있으며

수많은 슈퍼마켓이 있지만 대형할인점을 생겨나고 있지요

아무리 많은 경쟁자라고 해도 나보다 못하면 유치원생 1,000명이던 1만명이던

상관이 없이 나에겐 블로우션입니다..물론 같은 유치원생들은 엄청난 레드오션이겠지요

보스님이 생각하는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은 어떤 기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