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좋은 글들을 보며 눈과 마음까지는 감동하나
막상 자판에 손이 올라가지 않아 보고만 있었습니다.

보스님들의 귀한 말씀들 성경을 읽는 마음으로 받아만 가다가
고해성사하는 기분으로 글을 써봅니다~ ^^

존경하는 울프님 말씀대로 포화 상태라 생각했던 인터넷 쇼핑시장에서
많은 분들이 이렇게 열심히들 하시고, 새로운 창업자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이유는,
어렵지만 분명 자신만의 매력으로, 새로운 수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일 것입니다.

저도 인터넷 쇼핑몰 관련 일을 해왔던 터라 그 부분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해왔었지요...

인터넷 쇼핑의 습관을 바꿀순 없을까?
왜 쇼핑몰마다 정가에 빨간줄 치고 할인가를 걸어 놓아야만 하나?
기존 채널 말고는 홍보수단이 없을까?
등등...

인터넷 쇼핑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그동안의 막연했던 고민들과 가설들을 반년에 가까운 연구와 개발 끝에
이제서야 정리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조금은 싸고,쉽게만 살수있는 택배로 받는 옷 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쇼핑몰의 상품권을 내가 사랑하는이에게 혹은 나에게 선물하는~!!

그동안은 나를 위한 인터넷 쇼핑이었다면
이제는 사랑하는 이를 위한 인터넷 쇼핑하는 문화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아이보스님,울프님,여러 보스님들 사이트한번 봐주시고 힘좀 주세요~!!

http://www.nizmade.com/main/
사이트명은 니즈메이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