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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ds 캠페인 예산 관리 팁 2가지 !

2019.11.10 23:06

김그마

조회수 11,646

댓글 13

안녕하세요, 김그마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이 재밌고,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자

아이보스 커뮤니티에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그 와중에 'Google Ads' 예산 관리에 대해 적지않은 고민들이 올라와서,

도움이 될까하여 공유합니다,,!!

(저 또한 부족하기 때문에 틀렸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 - ) ( _ _ ))




퍼포먼스 마케터에게 제일 중요한건 '비용'과 '효율'이죠..!

그래서 그 누구보다 비용(Cost)과 효율(CPC, CPA, CPI, CPM 지표들)이 떨어졌을 때,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매체들 중에서(Facebook, Google Ads, 네이버 SEM 등등.)

Google Ads는 초과게재로 인해 번번히 설정한 일 예산이 초과되곤 합니다.


'초과 게재'란 뭐죠?

Google Ads는 '입찰 전략'에 따라서 캠페인의 방향성이 정해집니다.

  • '클릭수 최대화'라면 클릭수를 최대한 많이 얻기 위해 광고가 노출되고,
  • '전환수 최대화'라면 전환수를 최대한 많이 얻기 위해 광고가 노출됩니다.


이 과정에서, 클릭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날이 있다면

기존 설정한 일 예산의 2배 만큼 초과 게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클릭수가 부족한 날의 성과를 보완할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좀 더 효율적인 운영을 Google이 알아서 해주는 것이죠.

Google Ads - 초과 게재 정의


그럼, Google Ads에서만 초과게재가 일어나나요?

아닙니다.'초과게재'는 Facebook, Naver에서도 종종 일어나며,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지기 때문에 체감 수준이 좀 다른 것 뿐입니다.


Facebook과 Google의 초과게재는 어떻게 다른가요?

  • 첫 번째 , 'Google Ads'는 'Facebook Ads'와 다르게 '총 예산' 설정이 없습니다.

'일일 평균 지출액'만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각 매체마다 청구액 한도 기준이 달라, '초과 게재'시 청구액이 다릅니다.

말이 좀 어려운데요,

Google과 Facebook을 비교하며 설명하겠습니다.


청구액 한도 기준

  • Google Ads : 일일 평균 예산* 30.4일(365일 / 12개월)
  • Facebook Ads : 일일 평균 예산 * 7일(월-일)


즉, 아무리 초과 게재를 한다고 해도,

Google Ads는 (일 예산*30.4일)을 초과해서 청구되지 않으며,

Facebook도 (일 평균 예산 * 7일)을 초과하여 청구되지 않습니다.

(초과 시 크레딧으로 환급해준다고 하네요.)



Google Ads

Facebook Ads

일일 평균 예산

10000원

10000원

일 최대 지출 금액

20000원

12500원

청구 기준 일

30.4일

7일

최대 청구액

10000*30.4=304000원

10000*7=70000원(1달- 4주 가정 > 280000원)


따라서, 일 최대 지출 금액의 폭이 'Google Ads'가 더 크고, '잦은 초과 게재'가 발생할 경우,

주별 성과 확인 시 성과가 불안정한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면, 불특정하게 지출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일정한 트래픽을 모으는 것이 목표일 경우, 불안정한 캠페인 운영으로 비춰질 수 있어,

자칫 광고주의 컴플레인을 받거나,, 관리가 제대로 안된다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죠,,

(물론 설득할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경험상 애초에 이런일이 없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Google - 캠페인 예산 정보

Facebook - 일일 예산 정보


  • 세 번째, 타겟 CPA(tCPA)는 일 예산의 25배까지 지출될 수 있습니다.

타겟 CPA는 ''자동 입찰''인데요, 이름에 나와 있듯, 수동으로 설정한 CPA(Cost Per Action)을 달성하기 위해 전환수를 비용 대비 많이 얻어야 하는 입찰 전략입니다.

따라서 전환수를 쌓는 것에 목적이 있고, 전환당 비용으로 비용이 지출됩니다.

근데, 일 예산 * 25배까지 지출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그럼, 'Google Ads'로 안정적인 운영은 안되나요? ㅠ_ㅠ

가능합니다!!


저의 팁은,, 아래 2가지 입니다 !

  1. 수동 입찰
  2. 자동 입찰 + 수동 입찰


1. '수동 입찰'로 초장에 비용과 성과를 잡는다,,!

이 방법은, 광고 기간이 짧을 경우(14일 이내)에 해볼만 합니다.

CPC는 클릭당 과금이기 떄문에, 광고를 통해 데려올 수 있는 유저의 가격이라고도 볼 수 있구요, 따라서 CPC가 올라갈 수록 더 비싼 유저를 데려올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즉, CPC에 따라 노출수와 클릭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죠.

그래서, 초반에 제한을 두고 광고를 뿌리시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CPC를 UP & DOWN하시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2. '자동 입찰'로 효율 좋은 타겟을 찾고, '수동 입찰'로 효율을 높이자 !

이 방법은, 광고 기간이 적당할 경우(15일 이상)에 해볼만 합니다.

초반에 예산 설정을 (전체 예산)/(집행기간) 으로 설정하지 마시고,

  1. (전체 예산 중 일부 예산)/(집행기간)으로 설정하여 '자동 입찰'로 운영 하다가
  2. 추후 효율이 괜찮은 타겟을 찾게되면(잠재고객별, 캠페인별, 광고그룹별)
  3. '수동 입찰'로 효율을 맞추시고,
  4. 일 예산을 높여 성과를 극대화 한다.


2번은 뭔가 손이 많이 갈 것 같지만,, 안정적이면서 성과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나쁘지 않더라고요.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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