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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하나에 6만 조회 뽑아보기

2019.10.02 15:13

윤들닷컴이동윤

조회수 4,681

댓글 5

제목이 너무 어그로같네요.
아이보스에서 딱히 뭘 낚을건 아니고.
많은 분들이 읽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을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원래 제목은 아래와 같이 썼습니다.
밋밋하게요.

#블로그_포스팅은_담담하게_서술식으로_씁니다

저는 출판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블로그 개설 후 약 2년이 지났습니다. 거의 초반 방치 상태에서 글을 좀 올려야겠다 맘 먹은게 반년 정도 지난 시점이었으니 2년도 안되었죠.

초반엔 막블로그식으로 운영했고 지금도 비슷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플랫폼을 다양하게 사용하는데,

페북. 인스타그램 등의sns는 요즘 흘러가는 트렌디한 내용을 올리거나 유료광고를 돌리는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있구요.

즐로그와 유튜브는 검색용으로 정보를 쌓아두는 용도로 운용 중입니다.

플랫폼별 유니크한 오리지널콘텐츠도 있긴한데 대부분은 믹스해서 콘텐츠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출판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괴감이 들지만, 보통 특정지역의 유명한 맛집을 포스팅하면 조회수가 당연히 잘 나옵니다. (제 주 콘텐츠보다 훨씬 잘 나옵니다) 새로 오픈한 매장보다는 오픈 후 블로그 글이 10개 정도 올라오고, 인스타그램에서 노출이 100개 정도는 넘어가야, 조회수 나눠먹기가 됩니다. 검색에도 잘 올라오구요.

맛집 블로거를 하지는 않지만 가끔 이렇게 출장을 가면, 그 지역에서 핫한 유명 맛집을 일부러 찾아가서 사진 몇장 찍고 동영상 찍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합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제 경우에는 블로그의 힘을 받쳐주는 부스터 용도로 사용하는데요.

블로그가 아주 협소한 전문적인 주제를 다루면, 아무래도 기본적인 조회수가 적기 때문에 블로그 파워가 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음식/ 여행/ 패션/ 뷰티 등 일상적인 주제가 모두의 공감을 형성하기 쉬우니 조회수도 많이 나옵니다. 의식주에 관련된 주제는 항상 옮아요.

그런데 저는 출판사를 목적으로 한 블로그로 시작했거든요.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기획하는 과정 등 책에 관한 정보는 아무래도 의식주 컨셉보다는 구독자나 찾는 층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태생이 그런거죠.

그래서, 의식주 중에 하나를 부컨셉트로 선정해서 가끔 글을 올립니다.

조회수가 잘 나오게 됩니다. 무조건.

제 경우엔 보통 글 하나가 6만~1만 사이는 나오거든요. (원래 제 주제의 포스팅은 500 미만.. 자괴감든단 이유죠,)

어찌되었든, 부콘셉트가 조회수를 빨아주면 자연히 제 블로그의 랭킹도 상승됩니다.

또 구독자도 늘고, 하나의 글을 보고 다른 글도 보게 되니 홍보 효과도 없다고는 못하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부콘셉트의 포스팅을 힘을 줘서 글을 쓸 필요는 없단겁니다.

사진부터 툭툭 올리고 사이사이에 그 때 기분이나 감정, 정보들을 서술하듯 끼워 넣으면 됩니다. 저는 주로 구어체로 글을 씁니다. 읽은 사람이 편하게 느껴지는 걸 원해서죠.

그리고 동영상도 짧게 삽입합니다.

요즘 블로그 포스팅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동영상을 삽입할 때 따로 제목, 내용, 키워드를 넣으라고 합니다. 귀찮지만 다 넣어주세요.

블로그 파워가 약해서 제목 검색에서 말려서 통검 검색노출은 안되더라도 본문에 삽입한 동영상의 제목과 내용 키워드로 통검영역 동영상 섹션에 검색로 노출됩니다. 동영상의 제목을 적을 땐 블로그 포스팅 제목과 다른 순서, 키워드, 배치를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영상도 3~4개 쯤 나눠 넣으면 더 좋습니다. (동영상 섹션에 나오더라도 인기순과 최신순이 범벅되어 노출되므로, 경쟁이 심한 키워드면 금방 다른 동영상에 밀려버리긴 합니다.)

포스팅이 완료되면, 바로 링크를 달 수 있는 모든 플랫폼에 간단한 글에 대한 설명을 넣고 공유하하세요. 저는 주로 페이스북과 단톡방 등에 공유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제 경우엔요)

포스팅을 하고 최초 1~2시간 사이에 여러분의 글을 읽고 댓글과 좋아요 반응을 해줄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알고리즘의 느낌적인 느낌이 사람의 반응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내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알고리즘이란 단어를 함부로 입에 올리기에 제 지식이 미천하지만 다른 대체 단어가 없어서 씁니다)

구독자 대비 얼마나 조회가 되었는가?
얼마나 좋아요, 댓글 등의 반응이 있는가?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가?
얼마나 많이 공유되었는가?

수치에 대한 계수는 약간씩 다르겠지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대충 이런 알고리즘 맥락에 따라 여러분의 글이 노출이 잘되고 덜되고가 결정됩니다. 심지어 스마트스토어의 새 상품이 올라왔을때도 검색 노출 제품과 견줄수 있는 버퍼기간을 줍니다. (힌트 엄청드렸습니다.)

초반러쉬가 매우 중요하단거죠.


결론 : 친구도 안보는 글 따위는 중요한 글이 아닙니다. 저 짜 치아뿌이소!


ps.......

담담하게 쓴 예시입니다. 혹시나 아래 링크를 눌러 조회수 올리려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하지 마십시오. 어떤 내용인지 대략 다 썼습니다.

방금 쓴 포스팅이고 요즘 블로그 전체 조회수가 조금 빠지는 추이라서 수혈용으로 써본 겁니다. 수원에 출장갔다가 숙소 주변에서 유명맛집 일부러 찾아가서 포스팅 하려고 작정하고 쓴 글입니다.

http://blog.yoondle.com/221665911329


아래 포스팅은 18년 10월25일 작성했는데 19년 3월까지 조회수를 뽑고 요즘은 일 100건 정도밖에 안나오고 있습니다

전체 조회는 6만 약간 넘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sns_contents/221384641766

맛집 포스팅을 하면 평타는 5000~10000건 뷰는 나오는데 숨은 맛집 이런건 제 경험으로는 한계치가 있더군요. 검색량 자체가 안나오니.

그래서 주로 각 지역에서 원래 유명한 맛집이나 최근 오픈하고 한 두어달 지나서 열기가 살짝 안정권에 들어갔을 때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핫플은 검색량이 초반에 안나와요.

당연한거겠죠.

제 경험에 비추어 쓴 글이라 모든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꼭 잘된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작성자 누구?

요즘 가끔 아이보스에 글을 남기기 시작한
지식문화콘텐츠 전문 1인기업 윤들닷컴의
이동윤입니다.

부산마케팅협회의 총괄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온라인마케팅 컨퍼런스 기획과 커리큘럼을 만듭니다. 강사섭외와 강의모객 광고소재도 만듭니다

아이보스에서 영상제작원데이클래스 강의를
2년째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무료마케팅 강의도 3번 했습니다

실험하고 연구하고 모두에게 적용가능한 사례를 만들어 강의하는 것을 좋아 합니다.

출판사가 주업이라 가끔 책도 집필하고 출판합니다

지식을 공유하며
모두 함께 잘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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