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 맨날 눈팅하면서 고수님들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초보 초보 쌩초보입니다ㅜㅜ

요새 또 누락 현상 발생하고 있는 것 같던데 

많은 분들이 원고가 문제다, 동영상이 문제다, 이미지가 문제다 말씀해주시고 

여기서 힌트 얻은대로 몇몇 문제들 수정해가면서 

매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 중인데

제가 작업하면서 느낀 점들 몇 가지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정말 원론적인 이야기들일 수 있고,

이미 여기 계신 고수님들은 다 알고 계신 내용이기도 하겠지만요ㅜㅜ 

일단 제 경우, 이미지는 새로 찍은 사진 사용하기도 하지만

기존 이미지 세탁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물론 라이브러리에 안 걸리게 이미지 넣고 있구요 

동영상은. 기존에 만들어두었던 동영상과(알씨 사용하고 있어요)

당일 새로 만드는 영상을 계속 섞어 쓰고 있는데도 노출에 문제가 없어요 

밑에 동영상이 필터에 걸린다는 글 보고, 제 경우는 좀 다른 것 같아 말씀드려봐요!

원고는 전혀 후기성으로 작성하고 있지 않고, 

가끔씩은 제가 진짜로 겪은 경험이나 옆에서 본 사례들을 글에 녹이긴 하지만 

완전히 정보성으로 쓸 때가 더 많아요

글자수는 평균적으로 3000자~3500자 정도로 맞추는데

키워드에 따라 어떤 글은 5000~6000자 쓰기도 하고 3000자 안 되게 쓰기도 해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이미지/동영상/원고 이 세 요소 중에서

특히 원고에 대한 제 생각을 여기에 공유해보고 싶은데요ㅠㅠ!

원고가 중요하다는 게 후기성/정보성이냐, 글자수가 어떻게 되냐의 문제도 있겠지만

저는 특히 병의원쪽은 몇몇 단어들이 진짜 중요한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예전에는 전혀 어뷰징 단어로 분류되지 않았던 것들이 

지금은 훨씬 더 철저하게 걸러지고 있다는 느낌?

제 경우, 로직대란 때 누락됐던 원고에서

의심되는 단어나 문장 몇 개를 아예 빼버리거나

비슷한 뜻의 단어나 문장으로 수정해서

다른 블로그에 요새 조금씩 재업로드해보고 있는데 

이렇게 재작업한 것중에 7일 후에도 누락된 거 한 개도 없었어요 지금까지는!! 

그리고 이거야말로 정말 원론적인 이야기겠지만

글 자체의 전반적인 퀄리티가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드네요ㅠㅠ 

가끔씩 모니터링 하다보면 문장 연결도 이상하고 오타도 많고 

어떻게 이렇게까지 길게 쓰지? 싶을 정도로 글은 엄청 긴데

퀄리티 자체가 떨어지는 글들이 가끔씩 보여요 

주제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제 기준에서는요ㅜㅜ 

그런 글보다는 확실히 문맥이 자연스러운 글,

중구난방식으로 이 얘기 저 얘기 다 집어넣은듯한 글이 아니라

'한 편의 완성된 글'이라는 인상을 주는 글들이

노출이 더 잘 되는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ㅜㅜㅜㅜ

그런데 높은 퀄리티의 원고를 작성해주는 분을 찾기가 참 어려우니 그게 문제고.... 

제가 커버하고 있는 지역은 비교적 작은 지역이기도 하고 

가지고 있는 블로그 중에 뭘 써도 띄우는 막강파워 블로그가 없기도 해서

서울 지역에서 피터지게 싸우고 계신 분들과 단순비교 하는 건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작게나마 의견 공유해보고 싶어서 거의 처음 아이보스에 글써봅니당ㅠ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견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