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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성장 중인 배달 서비스, 소비자들의 이용 행태는 ?

2019.04.25 13:43

김매니저

조회수 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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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의 증가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성향, 바빠지는 라이프 스타일의 영향 등으로 인해 배달 서비스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무엇이든 시켜 먹을 수 있다는 점은 편리한 것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유혹적으로 다가갈 수밖에 없다.

이렇듯 배달 서비스는 매년 기록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경쟁력이 심화되며 레드오션 시장이 된 것은 이미 오래 전 이야기이다. 특히나 앞으로는 배달 서비스 시장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을 선두로 경쟁하던 배달 서비스 시장은 '요기요', '배달통', '우버이츠' 등이 경쟁하는 가운데 최근 '쿠팡'과 '위메프'도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한편 20~59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에 관한 이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 배달 서비스 이용자의 절반 가량이 작년과 비교했을 때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자주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더불어 야식이나 혼자 떼우는 간편한 한끼보다 집에서 먹는 일상적인 식사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하는 경우도 다수 존재했다.

특히나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배달 서비스 이용이 일상화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 행태는 어떠한지 더욱 구체적으로 살펴볼까 한다.






응답자들은 주로 2~3일에 한 번 정도 외식을 하고 있었다.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외식을 더 많이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20대 남성들은 타 집단에 비해 매일 외식하는 빈도가 높았다. 전체 응답자들이 일주일 동안 평균적으로 외식을 하는 횟수는 2.99번 정도였으며 2~3주에 한 번 정도 외식을 한다는 응답률보다 매일 외식을 한다는 응답률이 18.1%로 약 10%가량 높아 소비자들의 대략적인 외식 빈도를 알 수 있었다.

외식을 할 때 소비자들은 주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전체 대비 2~3일에 한 번,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50대는 1~3개월에 한 번 정도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년 전과 비교해 봤을 때 배달 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46.9%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집에서 먹는 일상적인 식사'를 배달 음식으로 대체한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빈도가 증가한 이유로는 '음식을 해 먹기 귀찮다'는 반응이 71.2%로 가장 컸다. 다만 배달 서비스 이용이 줄어든 것도 눈에 띄게 나타났으며, 이들은 부담되는 배달비로 인해 배달 서비스 이용을 줄인 것으로 나탔다.







배달음식, 앱 주문? 전화 주문?


배달음식 앱의 경쟁이 고조되는 요즘, 소비자들은 배달음식 앱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 시 배달 전문 웹/앱에서의 주문하는 경우가 68.8%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전화 주문을 하는 경우도 67.7%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물론 연령대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었다.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2030 세대는 배달 전문 웹사이트/앱을, 상대적으로 디지털 문화에 낯선 40~50대 등 중년층은 여전히 음식 배달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었다.

각 배달 웹사이트/앱서비스의 일주일 평균 이용 빈도는 0.76회 정도였다. 특히 배달의 민족 이용자의 이용 빈도는 0.88회 수준으로, 타 서비스 업체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 외 요기요와 네이버 간편주문,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각각 0.67회, 0.70회, 0.75회 수준이었다.

전반적으로 주요 배달 웹사이트/앱서비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다.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표할 때 배달의 민족은 3.73점, 요기요는 3.71점,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3.65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네이버 간편주문의 만족도는 3.92점으로, 주요 배달 웹사이트/앱서비스의 만족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이 배달 웹사이트/앱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하는 점은 역시 주문 절차의 편리함이었다. 다만 ▲배달의 민족은 등록된 음식점 수가 많은 점 ▲요기요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많은 점 ▲네이버 간편주문은 편리한 주문 절차 외에 적립률의 포인트가 높은 점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편리한 결제 시스템 부분이 장점으로 지목되며 서비스 별로 장점의 차이를 보였다.


배달음식은 역시 '치느님'


주로 시켜 먹는 음식 카테고리로는 '치킨'이 독보적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답변을 살펴봤을 때 치킨이 75.5%, 중식은 57.0%를 차지했으며 피자는 40.3% 순이었다. 특히 20대는 타 집단 대비 치킨을 가장 많이 시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30~50대의 집단이 모두 70%대의 응답률을 기록할 때 20대의 치킨 선호 응답률은 80.7%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20대의 경우 치킨뿐만 아니라 중식, 피자, 족발/보쌈, 분식, 햄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 카테고리를 주문한다는 것도 파악할 수 있었다.


출처_데일리팝

*온라인 마케팅 커뮤니티 '아이보스'는 데일리팝과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전문 보기: (http://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38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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