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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가 알아야 할 마케팅 18. 대행사에 맡긴다고 해도 사업주가 마케팅을 알아야 하는 이유

2019.03.14 15:19

마케팅그립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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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21

댓글 0

안녕하세요 마케팅그립입니다.



새 글을 계속 써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없네요.

방학이 끝났는데도 학원 수업이 줄어들지 않고 많이 지쳐서 지연되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대행사에 맡긴다고 해도 사업주가 마케팅을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예전에 사업주가 직접 마케팅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글을 한번 적었었는데요.

그것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으니 편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사업 초창기에 바로 대행사를 쓸 수도 있지만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히 없는 사업주라면 
저는 직접 마케팅을 해보기를 권합니다.

세무사한테 맡기는 것과 비슷합니다.

세무사한테 맡기면 기장은 그냥 세무사 사무소에 일하는 일용직 아줌마들이 다합니다.

그분들이 세무전문가는 아닙니다.

기장 준전문가죠.


마케팅 회사로 치면 마케팅 회사 대표가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며 마케팅을 진두지휘한다면 

한 파트의 실무자가 세무사 사무실 아줌마와 같은 역할인 것이죠.

엄밀히 말하면 실무자이지 전문가는 아닙니다.

요즘 저가 마케팅 강의 3만원짜리 이런 거 보면 마케터가 나오는 것이 아닌 
마케팅 회사 실무자가 나와서 강의를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상세하게 업무를 잘하기 위한 능력치도 필요하지만
사업주는 매출을 잘 올리는 마케팅을 진두지휘해야지

그 분야에 특화될 필요는 없습니다.

사업주 분들이 마케팅 회사 취직해서 일 잘하고 싶으신 건 아니시잖습니까?


대행사에 맡긴다고 해도 사업주가 마케팅을 알아야 하는 이유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대행사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은 아니고요.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이 대행사 오너이시고 현재 맡고 있는 사업체는 10개라고 치겠습니다.

시간은 한정적이고 직원이 할 수 있는 일도 한정적입니다.

10개 사업체 중에 절반 정도는 마케팅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오너이고 
뭔가 잘못할 때마다 컴플레인이 들어오고 미팅 요청을 합니다.

나머지 절반은 아무 말 없이 매달 호구처럼 돈을 냅니다.


현실적으로 오너 입장이라면
직원들에게 컴플레인 들어오는 사업체를 더 제대로 하라고 지시할 것입니다.

물론 마케팅 대행사가 너무 잘 돼서 다른 사업체가 계속 들어오면 
컴플레인 하는 곳 포기하고 새로운 사업장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요 요즘 그 정도 대행사 잘 없죠.

사업주 분이 사업 시작한다고 무턱대로 아무 대행사나 맡겨놓으면 일 제대로 하느냐?

답은 No입니다!




사업 시작하기 전에 사업을 하는 도중에 마케팅을 배우고 이해해서 지식이 생겼다.

그런 대표가 되었다면 대행사를 골라도 잘 고르고
일을 시켜도 더 매출이 잘 나오게 시킬 것이기 때문에 
효과 면에서는 마케팅 모르는 대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전 사업을 가끔 전쟁에 비유하곤 합니다.





(이거 못 보신 분은 꼭 보세요 꿀잼)


삼국지를 보자면 어차피 국가 간의 전쟁에서
장수 한 명이 누가 더 강하냐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순간엔 영화처럼 장수의 스펙도 중요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전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죠.

'가'라는 마케팅 회사에 10개의 단계별 부서가 있다고 하면 
한 파트에 A급 실무자가 있고 9개 부서는 다 신입입니다. 
그리고 마케팅 회사 대표는 그저 그런 수준입니다.

'나'라는 마케팅 회사에는 마찬가지로 10개의 단계별 부서가 있고 실력은 다 B급입니다.

그런데 마케팅 회사 대표가 고수입니다.


그러면 결과는 '나'회사의 승리입니다.

전략을 짜고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실력이 더 중요하며 
그러면서 뛰어난 실무자가 있다면 더욱더 효과가 좋아진다는 말입니다.

마케팅 대행사에 보면 일 잘 하는 실무자들 많습니다.

그런데 대표가 전략 잘 못 짜거나 직원관리 잘 못해서 중간에 손실이 생기는 경우 많습니다.
(제 후배 중에 한 명도 일 잘하는데 대표가 일 잘하는 것 안 챙겨주고
낙하산 친구 챙겨줘서 그 회사 그만뒀네요 
결과는 거래처 매출 줄고 거래처는 그 회사랑 일을 그만뒀습니다.)

대행사가 사업체의 매출 책임지지 않습니다.

어떤 대행사도 사업장의 매출 책임지지 않습니다.

오직 사업주만이 책임질 뿐입니다.


본인이 스스로 마케터가 되어서 진두지휘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딘가 아파서 종합병원을 찾을 때 간혹 호구되어서 쓸데없는 검사 다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학도 의사에게 안 당하려면 기본적인 것은 아셔야 합니다.)

마케팅도 모르고 그냥 전임해서 시켜놓으면
비용만큼의 일을 하지도 않고 그만큼의 매출도 안 나옵니다.
(물론 마케팅 모르는 사업주 입장에서는 그 금액이 합당한지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마케팅을 이해하고 공부해서 대행사에 맡긴다면 내 사업장에 맡는 수준으로 맡기고 있는지

만약 그만큼이 아니라면 푸쉬해서 효율을 높일 수도 있고요.

정 안된다면 다른 대행사를 찾을 수도 있죠.

다만 마케팅을 아는 사람으로서 일 못하거나 효율 낮은 대행사에 맡기진 않을 것입니다.


마케팅 고수가 되기엔 어렵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틀을 이해하고 중급 이해도를 쌓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한달이면 초보 탈출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이번 편을 마치며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온라인에서 공개할만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마케팅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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