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체 마케팅 업무를 시작으로

식품, 의료기 업체 영업마케팅을 거쳐 지인의 제안으로 광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광고주 입장에 있었으니,  광고주한테 먹히는(?) 제안을 할 수 있겠다는 발상이었습니다

2011년 TV 라디오 협찬으로 시작한 광고 업무는

기존 마케팅 업무와는 다르게 다양한 아이템들에 대한 광고홍보 제안을 드릴 수 있어

특히 재미있었습니다

일의 성사와는 별개로 사전 조사와 제안을 준비하면서

다른 아이템에 대한 마케팅 업무를 하고 싶다는 갈망을 조금은 달랠 수 있었습니다

라디오 협찬 특성상 월마감이 있어 시간이 더욱 빨리 흘렀습니다

월 최대 20여 광고주를 모시던 달도 있었고

광고 진행은 없이 그저 묵묵히 회신없는 제안만 진행했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작년 야심차게 진행했던 프랜차이즈 사업 합류는 3개월도 채 안되어 무산되었고

구직자이면서 프리랜서이면서 다시 1년을 흘려
4월인지 5월인지 다시 광고일을 정식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5년여 라디오광고 와 라디오협찬을 맡겨주신 광고주와

PPL 문의로 시작한 인연으로 라디오협찬 으로 시작, 지금은 라디오광고 를 런칭한 프랜차이즈 로

2018년을 시작하였습니다

새로 시작한 둥지에서의 첫 업무는

대구에서 미팅했던 본부장님의 소개로 신문사의 브랜드대상 업무 였습니다

여타 브랜드 대상들 보다 예산 메리트가 있었고, 6개월 기사 진행 보너스가 있었습니다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현재까지 5개업체의 라디오협찬, TV협찬을 도와 왔습니다

협찬의 메리트는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전국 대상의 TV 라디오 매체 진행이 가능해서

지금도 많은 업체들에 제안드리고, 매월 여러 브랜드들이 참여 하고 있습니다

시작하는 2019년에는

미팅 약속한 브랜드들이 두엇 있고

시즌 제품이라 1월로 라디오협찬을 중지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매년 경제가 어려웠습니다만

감사하게도 새로운 브랜드들이 고심끝에 매체 집행을 의뢰해주셨고

크고 작은 규모와는 무관하게 도움이 되도록 심부름꾼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다가오는 2019년에도 계속하겠습니다

2019년 광고주님들과 아이보스님들의 건승을 응원하겠습니다

ps. 문의에는 성실히 답글 드리겠습니다, 다만 문의주시고 며칠이고 확인을 안하시면 .. ^^;

     덕분에 저도 매일 아이보스 출첵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