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터진 성격때문에 언제까지 이어갈진 잘 모르겠지만 유튜브 채널 및 마케팅과 관련해서 1일 1포스트(주말 제외, 주말엔 쉬어야죠)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구글 Ads 계정과 브랜드 채널 만드는 방법만 간략하게 정리해서 강의때 참고자료로 써먹으려고 했으나 쓰다보니 시리즈물이 되어가고 있고 아이보스의 교육매니저님의 권유(라고 쓰고 협ㅂ...크흠)로 공유 해봅니다.
정말 기본적인 기능에서부터 나름 2011년부터 삽질해오면서 익힌 알아두면쓸데없는잡지식들도 하나씩 풀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문과 출신이 아니라 글솜씨는 부족하지만 보시고 도움들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 마케팅을 함께 공부하는 곤PD 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브랜드 채널 이전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구글 애즈 계정도 있고, 유튜브 채널도 있으니 슬슬 유튜브 광고에 대해서 확인해봐야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진행할 수 있는 광고의 종류를 알아보자 제1탄!
유튜브 광고는 일단 크게 예약형과 경매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 이번에는 예약형 광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약형 광고 1. 마스트헤드 광고
YouTube의 광고의 종류는 다양하다. © geralt, 출처 Pixabay
일 단위 (24시간) 고정(CPD: Cost per Day) 돼서 노출이 되는 상품이며, 광고 집행 2주 전에 미리 예약하고 광고 애셋은 9영업일 이전에 전달이 완료되어야만 합니다.
노출량은 주 중에는 1일 기준 6천만~7천만 회, 주말에는 주 중보다 1천만 회 더 나온다고 합니다.
CTR (Click Through Rate)은 PC 기준 0.13% 정도 모바일은 1.31% 정도라고 하네요.
위 데이터는 2018년 1분기 대한민국 데이터 기준입니다. 현재는 유튜브 성장세에 맞게 더 높아졌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광범위한 도달을 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브랜딩 목적으로 하기에 좋은 광고입니다. 그러나 단점이 하나 있는데 가격이 다소 쎕니다.
24시간 71,000,000원 이란 어마어마(?) 한 비용이 필요합니다. (2018년 2분기 기준)
(물론 N 모사의 타임보드와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입니다...)
가격에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서 구글에서는 ROM (Reach Optimized Masthead)라는 광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는 24시간 기준 46,000,000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두 광고의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적인 노출량은 줄어들지만(약일 2천만 회) 좀 더 효율적인 광고가 가능한 구조가 되었습니다.
실제 집행 비용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구글에 직접 문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예약형 광고 2. 건너뛸 수 없는 동영상 광고
두 번째 예약형 광고는 '건너뛸 수 없는 동영상 광고'입니다.
과연 어떤 광고가 두 번째 예약형 광고일까요???
건너뛰기(스킵)가 불가능한 유튜브 광고 얘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건너뛸 수 없는 광고가 예전엔 6초라는 시간 제약이 있는 '범퍼 광고'만 존재했었으나 지금은 최대 15초~20초까지 영상 길이가 늘어난 광고가 추가되었습니다.
(범퍼 광고는 다음 시간에 포스팅할 '경매형 광고'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15초짜리 스킵이 불가능한 광고가 바로 유튜브의 두 번째 예약형 광고입니다.
단가 기준은 CPM (Cost per 1000 impressions) 즉, 노출 1,000회당 비용이 발생하며, 최소 1,000만 원 이상부터 집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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