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마케터 분들에게 묻습니다. 콘텐츠 마케팅 어떻게 하시나요?

저의 업무를 곱씹어보며 주저리 적어봅니다.

1. 경쟁사 혹은 SNS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합니다.
2. 어떤 컨텐츠 형태가 잘 먹히는지 닥치는대로 저장해둡니다.
3. 실제로 나의 고객들에게 제작된 콘텐츠를 보여주어 정말 잘먹히는지 확인해봅니다.
4. 어느정도 반응이 있으면 페이스북 그룹, 네이버 밴드, 티스토리, 블로그 등에 마구 공유합니다.
5. 이전에 잘되었던 컨텐츠들도 다시 살아날수 있게 신규 컨텐츠와 연결해둡니다.
6. 이전 컨텐츠가 시들해지면 다시 다른 형태로 제작해 공유해봅니다.
7. 다시 반응이 있으면 이전에 공유하지 않았던 곳에 공유합니다.
8.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합니다.

* 여기서 애로사항으로는 페이스북 그룹이나, 네이버 밴드는 여러번 공유시 강퇴 혹은 정지를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신규 채널이나 공유가 자유로운 곳을 찾게 됩니다.

아 참고로 페이스북 광고 등을 하면 되지 뭐하러 그렇게 공유를 하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텐데, 이걸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 위한 행위? 입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하고 있는데 다른 콘텐츠 마케터 분들은 콘텐츠 제작 부터 확산까지 어떤식으로 하는지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