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력이 진짜 최고네요ㅋㅋㅋ
[아1*]
ㅋㅋㅋㅋㅋ우와...
[이1*]
전 요즘 B급 스타일로 재밌게 만든 콘텐츠도 눈에 많이들어오네요ㅋㅋ
[멕1*]
빙그레 잘하죠
[이1*]
같은 제작사 입장에서도 참 잘해요~
[웅1*]
트로피카나 주이
올해 최고는 트로피카나 인것 같아요 ㅋㅋ
[이1*]
어마어마했죠ㅋㅋㅋㅋ
[멕1*]
전 사실 이해가 안가는데
어려워요 ㅎㅎㅎㅎ
[웅1*]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게 만들잖아요 ㅋㅋ
[부1*]
안재홍 커브 실험영상은 그냥 진짜 인포머셜이네..
[이1*]
G마켓도 재밌게 잘만들었구요ㅋㅋhttps://youtu.be/KVL46jNLU-Q
[웅1*]
G마켓은 코드를 잘 읽는듯합니다
[이1*]
그냥 쭉 보게되고 제품이 눈에 훅 들어오는거죠ㅋㅋ
[윰1*]
g마켓 저거
반응 엄청 안좋은거 아세여..?
[부1*]
닥터캡슐이랑 샘소나이트가 좋네요.
[멕1*]
빙그레 바나나 우유도 반응 좋았죠
[웅1*]
@윰*님
[이1*]
아 그런가요?...
[웅1*]
어떤면에서 안좋은가요?
[부1*]
트로피카나와 g마켓 광고는 그냥 마케터 입장의 광고 같은데
[윰1*]
콘텐츠에서 반복이라는건
양날의 칼이라고 생각됩니다
잘된건 신세계 SSG 쓱이 있겠구요
[멕1*]
전 트로피카나보다 바나나 우유가 진짜 잘 했다 싶었거든요
[부1*]
무엇보다 브랜딩도 아니고 매출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광고
[웅1*]
반응 안좋은거라면
이것도...
[윰1*]
근데 지마켓 저건 웃기지도 않고 심지어 듣기 좀 짜증나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웅1*]
음 호불호는
좀 갈리겠군요
[윰1*]
네 근데 불호가 더 많은것 같아요
저런식의 광고는 정말 잘 생각해보셔야할듯..
[부1*]
그냥 무엇보다 마케터들이 물건을 팔려하지 않고 브랜딩이라는 명분으로 자꾸 예술이나 이슈화만 시키려고 하는 듯.
[윰1*]
맞아요
[부1*]
솔직히 브랜딩 브랜딩 해도 기업 입장에서는 1도 도움 안되는 경우가 96%인 듯
[윰1*]
지마켓 저거 보면 지마켓에서 사고싶다는 생각이 드시나여..? 전 전혀안드는데
[멕1*]
마케팅이 제품 마케팅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브랜딩도 마케팅의 일환인데
어느 시점에 어떻게 하냐가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부1*]
브랜딩 중점에서 봐도 저건 브랜딩 강화가 아니라 약화인 듯..
[윰1*]
그리고 반말체는
최대한 사용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 야나두..
[웅1*]
저는 좀 생각이 달라요
[윰1*]
야놀자?
[웅1*]
물론 광고를 보고 바로 사야지!
[부1*]
윰윰님은 대행사분이 아니시죠?
[웅1*]
라는 생각이들면 베스트이지만
[윰1*]
대행삽니다~
[부1*]
아 그런가요?
[윰1*]
광고도 만들고 카피도 만들어요
ㅋㅋㅋㅋ
[멕1*]
바이어 페르소나를 어떻게 잡았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
[부1*]
전 기업에 계신 줄 알았네욤.ㅋㅋ
[윰1*]
광고를 하는 목적은 두가지죠 판매와 노출 페이스북 알고리즘이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구매전환이냐 참여냐의 차이인데
[웅1*]
브랜딩 위주의 광고라면 브랜드가 계속 상기되는 것도 추후 구매고려시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이1*]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사실 상업적인 영상이기 때문에 반복이라는 장치로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인식시키는 것도 저는 나쁘지않은 선택같아요^^사실 G마켓도 그렇고 트로피카나도 그렇고 사실 브랜드 자체에 대한 인지는 이미 달성되어 있기 때문에 특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했어서ㅋㅋ
[윰1*]
트로피카나는
잘한거같아요
맞아요 근데 광고자체가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거고 개인적인 느낌이라서
[웅1*]
트로피카나는
[멕1*]
프로피카나는 사실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제품인지
[웅1*]
이름 하나는 확실하게
[윰1*]
여기서도 갈리는것처럼ㅋㅋㅋㅋㅋ
[멕1*]
브랜딩인지
[웅1*]
각인시킨것같구요
[윰1*]
맞아여
[멕1*]
재미 없고 짜증만 나는 ㅎㅎㅎㅎ
[윰1*]
이름하나는
[웅1*]
사실 저희도 갈리는데
[윰1*]
맞습니닼ㅋㅋㅋㅋㅋㅋ
[웅1*]
소비자들도 엄청 호불호 갈릴거에요
[멕1*]
여자에가 나와서 헉헉거리면서 톡톡톡하는데
[윰1*]
그냥 최대다수에게 호응을 부르는게 나을듯해요
[멕1*]
불쌍하더라고요
[웅1*]
모두를 만족시킬순없습니다
[윰1*]
아 근데 샘소 저거는 진짜
잘한거같아요
[부1*]
기업에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웅1*]
다만 주 타겟들이 만족했다면 소기의 성과를 거둔거겠죠
[부1*]
트로피카나는 보고용으로 좋다..
이 생각 중.
[윰1*]
파급력은
어마무지한듯합니다
[웅1*]
파급력 어마어마하죠
[부1*]
퍼포먼스가 이렇게나 나왔습니다!
[윰1*]
모모랜드 주이? 맞나요 아이돌 1도 모르는데
[웅1*]
2차 바이럴 컨텐츠가
[부1*]
그럼 매출은?
[웅1*]
수없이 나왔는데요
[부1*]
결국 기업 입장에서 마지막은 매출 .ㅜㅜ
[윰1*]
매출까지 끌어주면 너무나 완벽하지만..
맞아요..그래서 대차게 까이죠
[웅1*]
매출이야
[에1*]
트로피카나는
[윰1*]
그래 확산은 됐는데 그래서 매출은?
ㅋㅋㅋㅋㅋㅋㅋㅋ
[멕1*]
로하스까지 따지면
[웅1*]
아직 저희가 모르는 부분이잖아요^^
[멕1*]
끝도 없죠
[이1*]
항상 드는 고민이긴한데 브랜딩이다 제품콘텐츠다 바이럴이다 마케터의 입장에서 콘텐츠를 구분하는 것이 옳은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윰1*]
대행사에 있다보니 콘텐츠를 생산해서 확산시키고 그 매출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다보니
콘텐츠의 힘에대해서 느끼네요
[부1*]
전 기업에 있는 지라 항상 대행사쪽에 광고로 인한 매출 변동까지 다 전달해줘요.
[멕1*]
음...
[부1*]
대부분 대행사의 약점이
[멕1*]
그렇군요
[부1*]
퍼포먼스만 보고 실 매출과의 연관관계를 모르기 때문에
아 이렇게~ 파급력 있어요~이슈탔어요~
이렇게만 피드백 주셔서
ㅇ이게 이렇습니다~.. 라는 지표는 꼭 드림.
퍼포먼스 내기는 참 쉬운 듯..
어제도 페이스북에 광고비 35000원 태우니까
하루만에 좋아요 천개가량 공유 천개가량 댓글 5천개 가까이네요.
그런데 매출 직결된 건 20만원 가량.
[이1*]
그죠 솔직히 대행사도 있어봤고 기업에도 있어봤지만 KPI라는건 보고용 퍼포먼스는 아닌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웅1*]
네네 그래서 저런 브랜딩이 어느정도 성공했을때 세일즈로 연결되는 장치까지 같이 마련하면 좋은데
[윰1*]
제가 담당하는 업체중에 10대후 - 30대초 타겟으로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있는데
[부1*]
그래서 저 샘소나이트 광고가
[웅1*]
그런부분들이 많이 약한게 아쉽죠
[부1*]
굉장히 땡기네요.
[윰1*]
진짜 누가봐도 귀엽다는 말 나올만한 패키지로
[부1*]
선호하는 광고 형태인데
[윰1*]
인스타에 광고돌렸더니
[웅1*]
결국 대행사나 광고주나 자랑용...?
[윰1*]
일 5만원 이틀돌리고 매출이 6천이 나온거예요
[이1*]
뭔가 광고든 콘텐츠든 PPL이든 브랜딩이든 세일즈와 연결되는 부분에 확신이 있어야 되는데 추정으로 일을 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윰1*]
이거는 제가 잘 기획을 한게 아니라 그냥 돈많은분이 그걸 보고 한번에 다량구매를 해버린 건데
이 콘텐츠가 확산목적으로 만들었지만 결국 다량구매를 부르는 힘까지 있겠구나 싶어서
일 10만원으로 확장시켰거든요
[부1*]
SNS 광고비는 항상 마지노선이 있던데.
[윰1*]
그건 광고비를 정해놓고 빠져나가게 하는 형식의 업체는 그렇구요
제가 담당하는업체는 자율입니다
월예산에만 맞추면
[멕1*]
고객층은 파악했는데 왜 물건을 사는지 파악을 못하는 경우가 많죠
[부1*]
아 아니요.
제가 말하는 마지노선은
[윰1*]
확장시키고 나니 매출과 전환이 같이 확 뛰어버리더라구요 진짜 잘되는 콘텐츠라는건 그 둘을 동시에 같이 부르는 콘텐츠구나 정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당연한소리 같지만 제일 어려운거같아요
[부1*]
광고비를 축소하던 늘리던
매출이 멈추는
마지노선이 있더라고요.
[윰1*]
아
[부1*]
그래서 항상 중간값 잡아놓고 예산 줄이고 늘리면서 최대값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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