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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회원 관리 제도 및 이벤트

2005.02.02 22:55

조선생

조회수 4,999

댓글 3

앞서 기획한 내용중 회원관리와 이벤트 등에서 약간 언급 했었습니다,

현재 디박스 제작기간이 늘어진 관계로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는데,

요거이 바로 회원가입 이벤트랍니다.

왜 진행하게 되었냐면, 처음 디박스 도메인을 넘겨 받을때부터 로그분석을 통해 얼마나 트래픽이 모이고 있는지 파악하게 되었는데, 적지않은 수의 고급트래픽들이 접속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매일같이 들어오시는분들이 사이트가 오픈준비중이라는 문구하나로 매일 들어오시는 것이죠.

미안해서라도 이런분들께는 조금이나마 혜택을 드려야 입소문 퍼지는데도 도움이 될꺼라는 개인적인 판단아래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디박스는 검색엔진 단 한곳도 등록되어있지 않은 상태이며, 오로지 웹문서 검색 또는 주소 직접 타이핑만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말은 곧 지금 들어오고 있는 트래픽들은 모두 충성심 100%에 최고급 트래픽이라는 말입니다.

'디박스'라는 브랜드 네임을 알고 오시는분들에게 짧고 작게나마 이벤트를 준비 한 것이

'회원가입시 5,000원 쿠폰 증정'이라는 슬로건으로 미리 회원가입을 받게 하는 이벤트입니다.

사이트가 오픈준비중이므로 회원가입 페이지만 로딩이 되어 가입후 어떤 페이지도 볼 수 없습니다 --; 하지만 2틀 동안 진행한봐로는 접속트래픽 100% 가까이 회원가입을 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예상이 빚나가지 않았다는 그런 작은 자부심도 느껴지는 오늘이었습니다.

증정받은 쿠폰은 상품구입시 할인이 되며, 물론 어느 적정수준 (이만원 삼만원대)금액의 상품을 구입해야만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정말 현금처럼 할인되므로 소비자에게 긍정적이며, 적지않은 금액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리스크라고 생각됩니다.

디박스의 제품은 대부분 일반적인 상식에서 고가의 제품들입니다.

원래 디자인소품 및 인테리어 용품등으로 분류되는 '희귀성'을 가진 제품들이고, 디자이너들이 기획하여 소량판매되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들과는 조금 다른 제품이기 때문에, 같은 다이어리 이라도 조금 더 비싸고, 고급스럽습니다.

그래서 평균 제품 가격은 3만원 이상들입니다.

접속한 고객들이 3만원짜리를 구입한다는 가정하에, 1% 적립제도를 선택한 저희는 평균 1회 구입시 소비자에게 300원을 적립시켜드립니다.

이 300원이 왜 중요하냐면, 한번 300원(300포인트)를 적립하였고 사용하더라도 그 카운트는 줄어들지 않고 쌓이고 쌓이고 쌓여 회원등급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거기에 300원치 제품구입시 할인을 받느냐, 불우이웃을 돕느냐에 따라서 또 회원등급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디박스의 회원 등급은 아래와 같습니다.

1.일반회원
2.VIP
3.천사표

일반회원은 일반회원을 위한 경품 이벤트 및 전품목 1%적립 등의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실제로 오프라인으로 구입할때보다 1%가 적립되는 작은 혜택이 있습니다.

VIP는 실제 오프라인상 (디박스는 오프라인 가맹점이 5군데가 있습니다.)으로 따로 관리되었던 실제 VIP 회원들은 물론이며, 제품을 많이 구매했던 사람들에게 적용이 됩니다.
VIP에 도달하기 위한 리미트(선)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VIP회원으로 등급 변경시 전품목 5% 이상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모든 상품에 적용이 되며, 별도의 이벤트가 없어도 항상 5% 할인 + 적립포인트를 쌓을 수 있습니다.

천사표는 VIP회원등급정도로 제품을 구매해야만 우선 등급변경이 가능하며, 그동안 쌓았던 포인트의 절반이상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을때 해당되는 등급입니다.
제품 구입시 7%이상의 할인을 받게되며, 작은수량의 경품이벤트에 100% 당첨될 수 있고, 명예 천사표 리스트에 출력이 되게 됩니다. 물론 디박스의 홈페이지에도 기재가 되겠지만, 해당 불우이웃돕기 재단등에도 자신의 실명 노출을 거부하지 않은 회원들은 모두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충성도가 높은 것을 감안하여 각 게시판의 이벤트(사용후기등등)에 당첨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되고(이부분은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관리자가 임의로 당첨자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별도의 마크등이 부여됩니다.

항시 5% 할인 이라니, 좀 적은금액이 아닌가요? 라고 물으신다면,

5% 할인은 저희 입장에서는 대단한 할인입니다. 거기에 다시 포인트를 접립하게되면 최소 6%이상의 마진을 소비자에게 되돌려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30,000원 짜리 상품의 경우 1800원의 마진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거기에 3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라는 항상 진행하는 이벤트가 있으므로,

상품 마진이 30%라고 해도, (실제 30%보다 낮습니다.)
(상품가격 30,000원* 마진률 30%) = 9,000원 - 택배비2,500원 = 순이익 6,500원 - (할인+적립급1,800원 = 순이익 4,800원

계산상으로 보면 삼만원 짜리 상품 판매시, 4,800원이 순이익으로 됩니다. 거기에 포장비 박스비 등이 포함되면 4000원 아래로 떨어집니다.

거기에 카드결제시 4%가까이 수수료가 나가므로, 수수료 1,200원을 빼버리면.

안파느니 못합니다.

거기에 이벤트 할인쿠폰등을 사용하게 되면, 상품 판매시 수익은 커녕 돈을 더 지불해야하는 아이러니한 사태까지 발생하리라 예상합니다.

실제로 마진률은 30%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이런 이야기를 모두 할 수는 없지만, 운영진의 입장에서는 대단한 투자라고 느끼도록 코너를 마련할 생각입니다. FAQ등에 기재를 하고..

고래서 할인 이벤트가 원천적으로 막혀버리게 되고, 대신 경품이벤트등으로 대처하며 대신, 충성심 만땅인 회원유치 + 대량상품 구입 등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런 회원도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천사표 등급을 얻었다면, 자신의 주변사람이나 어떤 사람등에게 자신이 디박스의 천사표 회원이니, 항상 할인 혜택을 받고 있으니까 자신의 아이디로 주문을 하는둥, 자신이 살 물건에 친구나 아는 사람이 살 물건까지 같이 사는 '대량구매' 등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부분을 지긋이 눈감아주며 대량구매가 나오도록 하느님 부처님께 빌어야겠지요. 매번 삼만원짜리 상품만 산다면 피말라 죽습니다.

이런 투명하고 소비자에게 돌려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우리 디박스가 언론에 좋은 기사거리로는 충분 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신문에는 이렇게 나겠지요

신문기사 예제 1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디박스'
내용 - 불경기가 지속되는 요즘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며 자처하는 쇼핑몰이 있어 화제다. 디자인 소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디박스' 가 화제의 주인공인데, 디박스 대표 조선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인터뷰 : 저희가 30,000원치 판매시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돈이 안남는다. 그렇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며, 저희 디박스보다는 고객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렵지는 않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온라인상으로나마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손님들이다 등등등

이처럼 디박스는 판매에 남는 마진율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회원할인 혜택 제도등을 택해 보는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웃음을 짓게하고 있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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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미래에 나올 기사거리까지 생각하고 있는게 이상하시죠? 1년만 기다려주세요. 곧 저 내용과 비슷한 기사가 올라올겁니다 ^^;;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저와 같이 장기적인 시너지 효과에 이득이 있다고 자신이 판단한다면 과감히 투자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돈 얼마 더 버는 것은 좋은일입니다만, 성공한 사람들중 대부분이 초반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투자한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세상 참좋죠? 신문에 나도, 온라인상으로 그 기사의 DB가 평생 남아 검색시 언제나 노출된 다는 것, 그리고 효과가 크다는..부분. 이런 부분까지도 경쟁력으로 삼고 미리 기획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손해볼 것을 미리 감수하고 운영한다라..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은 줄로 압니다.

물론 제 방식이 성공으로 가는 정확한 지름길이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무리한 할인 이벤트보다야 이런식으로의 소비자에게 어필이 더 좋다라고 개인적으로는 판단됩니다.

이처럼 회원제도도 의미심장한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수십억을 투자하는 쇼핑몰은 어떨까요. ㅜ.ㅜ 생각만해도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 많은 제도나 내용을 기획하려면, 제 능력으로는 몇달간 기획만해도 빡빡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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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신용성님에 의해 2005-05-27 00:42:41 나의 마케팅일기(으)로 부터 복사됨]

[이 게시물은 신용성님에 의해 2005-06-05 19:42:16 회원기고(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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