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표님은 오프라인에 매장을 지니고 있나요? 아니면 몰에 입점만 하고 계신 건가요?

저희는 애완용품이구요.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해서 운영중입니다. 강아지 고양이 용품 + 미용 + 목욕 + 유치원 + 호텔 / 현재 하고 있는것 + 향후에 카페 생각중입니다.

저희가 도매가 아니다보니 매입가가 그렇게 메리트 있는 편이 아니라 향후에 프랜차이즈로 영역을 넓혔을떄 가격 정하는 것도 좀 고민이 되구요.

미용과 목욕 호텔 유치원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금 판매하시는 상품들이 사입이신지 위탁이신지 여쭈어보아도 될까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매입가의 경쟁력이 좋지 않은 오프라인의 경우
직접 매입하여 오프라인에 진열/ 판매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디자인소품점의 예를 들면 (텐바이텐 1300K 아트박스 교보핫트랙스 등)
브랜드를 키우고 와 기존 온라인판매 금액을 기준으로 기존 거래처에
사입이 아닌 오프라인 위탁 제안을 하여 판매 후 익월 정산 개념으로 하시는 것이
초기 재고부담 및 상품 공급 마진 및 운영부분에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정 부분의 진열장 매대의 공간을 각 브랜드에게 빌려주고 판매대행의 개념)
지금 위탁으로 진행하고 계시다면 이해를 시키기에 훨씬 용이하실 것이구요.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의 경우 위탁의 경우에도 35~40%의 수수료를 내고 입점합니다.
온라인의 경우 위탁은 20% 정도이지만 오프라인은 비용구조가 크므로 저 정도 수수료도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려면 브랜드파워 판매파워 초기투자(좋은곳의 임대료 인테리어비용등)
기존 거래선에의 영업 등 많은 부분에서 준비와 투자가 필요하실 듯 합니다.

일리가 있으신 답변인 것 같습니다. 우선 모든 제품은 사입하여서 판매중이고 지적해주신 것대로 오프라인 진열/판매의 고정비가 상당합니다. 매장의 위치가 좋으면 또 그만큼 월세나 다른 고정비용들이 상승하겠죠. 매장의 크기도 작아 질 테고
그리고 저희 생각은 온라인에서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재고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부담이 좀 줄 거라고 예상했는데 재고 금액도 어느정도 상승한 부분도 있구요.
또 저희 생각은 온라인 가격 그대로 오프라인에도 판매를 하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그런 부분이 그렇게 큰 메리트가 아니였나 싶기도 하고..
온라인 만큼 오프라인 유통에서는 또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이 다르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잘 파는 것이 장땡(?)인 듯합니다.잘 팔면 들어와~ 하면 비싼 수수료에도 줄서서 들어오는 매장이 되고
못 팔면 수수료를 적게 해도 안들어오고 비싸게 사입해야 하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