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작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처음 열리는 겨울 월드컵이자 풍부한 중동의 자본으로 개최된 최초의 중동 월드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답게 여러 브랜드가 다양한 콘셉트 광고를 쏟아내며 월드컵을 반기고 있다.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함께 촬영한 루이비통의 화보는 유명 축구선수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카타르의 인권 문제를 내세워 월드컵을 비판, 보이콧하는 소수의 캠페인도 존재한다. 크리에이티브 회사인 모조 슈퍼마켓(Mojo Supermarket)도 ‘소수’의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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