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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모니터] 코로나 고통 속에서도 기부 의향은 높지만, 기부 단체에 대한 불신도 높아

2021.12.25 11:14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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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기부 경험’ 및 ‘기부 문화’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코로나 시대에도 기부활동에 대한 관심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이전에 비해서는 기부활동이 다소 위축되고 있는 분위기가 느껴지고, 기부기관에 대한 불신이 강한 모습으로, 전반적인 한국사회의 기부문화가 상당히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76.3%가 ‘기부활동’ 경험, 이 중 67.1%는 코로나로 혼란스러웠던 올해에 기부활동 경험이 있어

기부활동에 참여한 이유는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나눠야 할 것 같아서”, 의미 있는 일을 통해 심리적 만족감을 느끼고 싶은 이유도

전체 응답자의 76.3%가 기부활동의 경험이 있다고 밝힐 정도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대중들의 선한 의지가 크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비록 과거 같은 조사와 비교했을 때 기부경험이 다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17년 87.3%→18년 84.7%→19년 77.1%→20년 78.6%→21년 76.3%) 보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할 만하다. 특히 기부경험자의 67.1%가 2021년 ‘올해’에도 기부활동의 경험이 있다는 사실이 고무적인 부분으로, 코로나로 개개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기부 경험자들이 기부활동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나눠야 할 것 같다는 생각(38.7%, 중복응답)에서 찾을 수 있었다. 또한 왠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36.6%), 심리적인 만족감이 크기 때문에(36.2%) 기부활동을 했다는 응답도 많은 편으로, 스스로가 기부활동에서 어떤 ‘의미’를 느낄 때 기부활동이 이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 기부 경험자 대다수는 기부활동에 참여한 동기가 비자발적(17.8%)이기보다는 자발적(82.2%)으로 이뤄지는 비중이 훨씬 크다고 응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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