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일본 선수들은 적외선 카메라에 촬영되지 않도록 설계된 유니폼을 착용한다.
스포츠웨어 대기업 미즈노(Mizuno)사는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선수들의 속옷과 유니폼 아래의 몸을 몰래 촬영하는 것을 막기 위한 특수 소재를 개발, 이르면 2024년 상용화할 계획이다. 육상선수들의 유니폼은 물론 스포츠브라, 수영복 등에도 이 원단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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