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들어서면서 달아오른 광고시장은 마지막 12월에 들어서면서 한파와 함께 꽁꽁 얼어붙었다. 월드컵과 함께 활발했던 경쟁 PT 시장은 이미 오픈된 내용 외에 추가 진행이 멈췄다. 예정된 경쟁 PT의 상당 부분이 해를 넘기는 등 갑자기 분위기가 쌀쌀해졌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침체하는 모습과 비슷했다. 11월 분위기는 연말에 어느 정도는 경쟁 PT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이 완전히 빗나간 것이다. 게다가 4분기의 경쟁 PT는 어느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기에 예년 같은 규모는 유지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분위기는 반대였다. 그런데도 연말연시 광고주의 광고 계획에 따른 업무로 업계는 경쟁 PT와는 상관없이 예년처럼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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