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것을 시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가 회사 홍보를 위한것인지 상품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인지 정리도 되지 않았지만, 요즘 고객이 저희(회사? 상품?)에게 쉽게 다가 올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가 고객을 찾아 다니는것 보다는고객이 인지해서 찾아 올수 있도록 장기적인 비젼을 갖고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큰 회사는 아니지만 큰회사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흉내를 내다 보니 그 회사들이 왜 그렇게 하고 있는지 느낌이 올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는구나~ 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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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다보면 다양을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우연히 원로 영화감독님을 알게되어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원로 감독님도 나름 그 분야에서 유명하신 분이더군요. 저희 같이 문외한은 주연 배우만 기억 할 뿐인데...

보통 배우들은 영화나 연극,  TV 등 여러 채널에 등록을 해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더군요. 예술 하시는 분들은 배고파야 진정한 예술을 만들 수 있다고 하죠? 정말 말 그대로 모두가 어렵게 그리고 열심히 살고 계시더군요. 평소에 접하지 못하고 저와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는 분들과 같이 어울리는것이 좋아서 몇년동안 술자리를 자주 했던것 같습니다.

은행에 방문해서 대출 받으려면 신용등급을 확인 합니다. 한분 한분 등급을 정해서 차별화 합니다.

배우의 세계도 마찬가지더군요. 방송국에서 정한 등급이 있더군요. 등급에 따라 출연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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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배우, 감독, 영상 스탭...)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제가 할수 있는것이 보이더군요. 제가 조그만 재능 기부를 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재능 기부라고 별거 아닙니다. 아이보스에서 이야기 하는 내용들이죠. 인터넷 검색에서 노출 시키는 일들...

시에서 보조를 받고 연기/영상 아카데미 교육을 하고 있더군요. 대부분 무료로...

그런데...

아직도, 홍보를 포스터 붙이고 전단지를 돌리고 있더군요. ㅎㅎ

요즘 시에서 지원해주는 보조금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나 봅니다. 회원들은 먹고 살기 바쁘고.... 돈은 없고...

협회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1년 이상을 지켜봤더니 누군가 조금만 도와 주면 탄력을 받을 수 있을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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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이름으로 재능기부를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하고 간단한 제안을 했습니다. 영화인 협회에서 후배 양성과 지역사회를 위해 아카데미교육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해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대신 저희 회사 홍보를 위해 영화 제작을 요청 했습니다. 조건은 서로 돈이 들지 않고 재능 기부하는 형태로...

(저희가 재능이 조금 부족해서 약간의 돈을 써야 할듯 합니다.ㅎ)

저희 회사도 교육 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환경 만들기?

아카데미 교육 과정과 강사들의 프로필 등 이런 저런 자료를 받아서 사설 아카데미나 연기교실과 비교를 해 봤더니 사설 학원 보다 더 좋은 장점들이 눈에 띄이더군요. 사설학원은 월 40~100만원 정도 되는데 시에서 보조 받고 협회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나 연기 교실은 무료이거나 아주 적은 수강료를 지불합니다.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인들이 직접 운영을 하기때문에 운영은 서툴지라도 전문 교육 과정은 사설 학원 이상으로 열정적으로 하시더군요. 사설 학원 처럼 대입 등 상위 학교 진학을 위한 교육이 아닌 아이들 인성을 위한 교육이라 아주 큰 차이가 있더군요. (중고등 학생같은 사춘기 아이들은 TV에 나오는 배우가 직접 연기를 가르쳐 주면 아주 좋아 하고 정서적인 도움이 되는가 봅니다.)

교육에 소외받는 가정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 주는 교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누구나 수강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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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정기적으로 회사에서 토요 알뜰장터를 통해 어린이 체험 이벤트를 장기적으로 진행 했던 경험이 때문에 아카테미 교육을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고 홍보를 해야 할지 방향 설정에 대해서는 느낌이 오더군요. 전에 우연히 감독님과 협회 관계자들이 저희 회사에서 체험 이벤트를 하는것을 보시고는 운영 방법에 대해 저희 의견에 대부분 수용 하시더군요.

연기 교실이나 아카데미 교육 과정중에 저희 상품을  PPL광고 형태로 영화 촬영을 하면 어떻까? 생각을 했습니다. 교육 과정에 있고 전문적으로 영화를 촬영하고 편집하는 분들이라 큰 어려움이 없는듯 합니다. 출연하는 배우는 연기교실에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여건이 된다면 현역 배우도 참여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돈이 오가지 않고 서로 재능 기부를 원칙(?)으로 하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현역 배우는 파전집에서 막걸리 한잔 따라주면 스케줄에 맞춰 동참 할듯 합니다. 예술 하시는 분들은 술자리에서는 방송국에서 정해준 등급 보다는 주먹 세계(?) 처럼 나이를 서열(?)로 정하더군요.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도 나이 많으신 형님(?)이 너가 형이고 니가 동생이야. 알았지? 하면 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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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분정도 짧은 영화를 만들어서 홍보에 적극 활용 하려고 합니다. 짧은 영화를 바탕으로 저희 회사나 상품, 영화인 협회나 아카데미를 홍보하고 서로 윈윈 하려고 합니다.

여기 아이보스에 장문의 글을 남기는 이유는 ....

2~3분 정도 되는 짧은 영화를 제작하는데 어떤 소재의 스토리를 해야 할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함입니다.

2~3분 짧은 영화이지만  촬영이 하루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실제 가정집에 방문해서 촬영을 해야 하는데.... 촬영 보다는 스토리를 만들고 편집을 해야 하는 과정이 더 힘들고 어렵다고 합니다. 홍보 영상과는 달리 영화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량의 촬영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http://blog.studyeasy.co.kr/220308149311

학생들이 교육 과정에 직접 시나리오를 만들고 영화제에 출품한 작품들입니다.

작년에 출품한 영화들이 많은데, 몇개만 올렸습니다.

학생들의 작품이지만 나름 훌륭하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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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udyeasy.co.kr/board/?id=webtoon

저희 사이트에 있는 카툰입니다.

2010년도 부터 조금씩 올렸습니다. 저희 상품을 구매 후 고객이 게시판에 올린 상품 리뷰를 바탕으로 담당자가 만화로 그렸습니다. 만화를 모아서 홍보 책자로 활용 하도 했습니다. 만화는 성인이나 아이나 다 좋아 하더군요.

영화도 이런 형태로 꾸준히 만들려고 합니다. 저의 욕심은 2개월에 1편 정도 올렸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문제는....스토리...

영화 촬영은 아무런 어려움이 없지만.... 어떤 내용으로 시나리오를 만들고 촬영을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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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내용중에 저희 상품을 PPL 광고 처럼 노출.

2. 영화 마지막 자막에 출연한 이들 스탭들... 아카데미 교육 과정중에 촬영 했다는 문구와 함께 저희 회사 협찬 문구

3. 하나의 단편 영화가 만들어지면 당연히 저희 사이트와 협회 사이트에 올리고 홍보(?)를 위해 블로그나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 올림. (<--- 이 부분은 아이보스 게시판에 많을 듯 합니다.)

촬영에 사용했던 저희 회사 상품은 모아서 저소득층이나 고아원에 기부 할 예정입니다. 협회와 저희 회사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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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한 만화는 저희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스토리 이지만...

이번에 교육 과정에 촬영하려는 영화는 상품 위주 보다는 생활속 이야기로 채워 보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 좋을까요?

당장 댓글은 없더라도 여건이 되는데로 반짝이는 아이디어나 조언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시고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