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식자재코리아라는 식자재 위탁판매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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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판매는 온라인도매의 일종으로 판매점(인터넷 도매거래처)은 저희의 상품을 가지고 오픈마켓/종합몰/개인몰/까페/블로그등 다양한 방법으로 판매를 하고 주문엑셀을 본사로 보내면 본사에서 상품을 포장배송을 해주는 방식으로 판매점은 무재고로 사업이 가능합니다(본사에서는 상품이미지/html등 상품등록에 필요한 모든자료를 제공함) 즉 일반적인 인터넷판매자가 하는 상품재고/디자인작업/html작업/ 포장작업 / 주문처리 / 마케팅 의 작업중 판매점에서는 주문처리와 마케팅만 하고 나머지는 모두 본사에서 처리하는 분업의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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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식으로 1인기업으로 특별한 투자없이 자택에서 광고비투자없이 월평균 1천만원내외 최대 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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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는 그동안 판매자를 모집하고 이들에 대해 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판매점들이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 지식이 부족하고 특히 상품에 대해 전혀 알지못하고 더구나 상품수가 대략 일만개를 앞둔 시점에서 판매점들이 최적화된 마케팅을 하기는 쉽지 않다는 판단으로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합니다

그동안의 마케팅교육은 대표키워드에 대한 개념과 이런 대표키워드를 기준으로 세부키워드를 찾는 방법등 키워드 찾는 방법과 이들 키워드를 이용한 노출의 방법에 기초적 교육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은 상품수 1만개로 인해 이러한 작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에 본사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마케팅지원을 결정하기로하고 20여년 식자재경험과 10여년 식자재인터넷 판매경험을 살려서 직접 1만개의 각 상품에 대해 대표키워드와 세부키워드를 상품별로 최소 10개~1,000개의 키워드를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작업을 개인이 한다면 개인차이는 있지만 최소 15일~100일의 작업시간을 해결해주는 셈입니다.

여기서 몇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판매자들이 1만개의 상품에 각 상품별 10~1000개의 키워드중 4~5개의 키워드를 선택하여 상품등록하는 것(오픈마켓의 상품등록)이 생각보다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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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상품에 제공되는 수백개의 키워드중 4~5개를 선택하는것 만으로도 1개상품당 1분만 생각해도 1분*10000개/60분/8시간 =20일 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만일 2분이면 40일~  하루 4시간이라면 ..??

이런 문제를 해소해보고자 판매자별로 전체키워드가 아닌 등록시 필요한 4~5개의

키워드를 추천해드릴생각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또다른 고민이 생기더군요

상품별 수백개의 키워드별 전환율은 당연히 다를것이고 그것은 정확히 알수없는 상황입니다. 이때 전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것은 키워드 자체라기보다는 해당 키워드를 몇사람이 사용하느냐가 더 결정적일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키워드별 상품노출이 몇개냐에 따라서)

예를 들어 본사에서 a1~a5/b1~b5 로 10개의 키워드가 있고 그동안의 경험상 a1~a5 키워드그릅의 전환율은 5% b1~b5 키워드그릅 전환율은 3%라는것을 제가인지하고 있다면 판매자 A 판매자 B에게 어떻게 해야할지의 문제입니다.
A에게 a키워드를 B에게b키워드를 제공하면 판매자평균매출이 최대가 되고(a키워드매출+b키워드매출을 2인으로 나눔) 본사의 매출도 최대치가 될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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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두사람모두에게 전환율이 높은 a그릅키워드를 제공하면 a키워드 매출을 두사람이 나눠야하므로  판매자평균 매출도 줄어들고 당연히 본사또한 a키워드그릅의 매출은 판매자만 달라질뿐 변화가 없고 b에서 나오는 매출이 없어져서 결국 본사도 매출이 떨어질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예측해보니..좀 복잡해지는 상황이고 과연 이정도까지 본사에서

해주는것이 본사와 판매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것인지도 헷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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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보스님들이라면...판매자에게도 이익이 되고 본사에게도 이익이 되는 좋은 방법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도움부탁합니다.

<당근 도움주신분에게 최소 500리터로 감사를 표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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