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매에 참여하고 싶으나 가진리터가 30,000대 정도여서 정말 필요할때, 써야지 하고 아껴두고 있었습니다^^

경매의 진행을 보면서 느낀 점은 어차피 꽃을 활짝 피우신 리터가 많은 보스님만 유리한 리터 경매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터 경매의 목적을 많은 보스님의 참여 유도에 목적을 둔다고 가정할 때...

리터가 부족한 보스님(저는 그나마 사정이 좋은편?)들과 함께 할려면,
아이보스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방법인데.. 아래와 같은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행운의 숫자 맞추기~

<<진행방식>>

1. 상품의 공급자는 상품을 공급할 때 1~1000까지의 숫자 중 한개를 정해서 공급한다.
- 그리고, 첫번째 댓글은 상품의 공급자가 올린다. [리터주기]기능을 위해서 꼭 필요함.

2. 입찰 참여자는 1~1000까지의 숫자중 원하는 숫자로 댓글로 입찰을 하고 첫번째 댓글인 상품의 공급자에게 자신이 입찰한 숫자만큼의 리터를 준다.-리터주기 기능이용
(이때 댓글의 입찰숫자와 지급된 리터의 숫자가 맞아야 입찰참여로 인정된다.)

3. 정해진 날짜가 되면 상품의 공급자가 미리 정한 숫자를 공개한다.
(물론 운영진에게는 전달이 되어야함.)

4. 댓글입찰 값이 정해진 숫자와 일치하거나 혹은 가장 근사치 값이 낙찰대상이 되고, 해당리터를 상품의 공급자에게 주었는지를 확인해서 선정된다.
(댓글만 있고, 실제로 리터가 공급자에게 주어지지 않았다면 무효!)


<<입찰 규칙>>

1. 입찰의 횟수 제한은 없다.
2. 낙찰자 선정시 동일한 숫자에 입찰 한 경우 먼저 입찰한 사람에게 우선권을 준다.


아이보스님께서 리터경매에 올리신 댓글을 보고 문득 생각난 내용입니다.


이런 방식이라면 다음과 같은 또다른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리터가 부족한 보스님도 부담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2. 리터가 많은 보스님은 여러번 참여해서 리터도 퍼주고(?) 낙찰 확률을 높일수 있다.
3. 상품의 공급자는 매일 얼마만큼의 리터가 쌓여 있는지 확인 하는 즐거움이 생긴다.


대락 이런 시스템은 어떨지 제안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