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앙, "순위검색 원조는 우리"…다음 비판
김현아기자 *****@******
순위검색사이트 피앙(www.fian.co.kr)을 운영하는 지오피아 최경재 사장이 다음(www.daum.net)이 최근 제공하기 시작한 '다음랭킹'서비스를 비판하고 나섰다.
지오피아측은 "다음이 '다음 툴바'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제공하기 시작한 '다음랭킹'순위는 피앙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밝혔다.
'다음랭킹'은 다음의 검색 디렉토리에 등록돼 있는 모든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수 및 활동량에 따라 점수화한 것. 고객들의 사이트 이용횟수 및 체류시간 등의 활동량에 따라 결정하는 방식이다.
지오피아측은 "다음랭킹은 순위정보가 아니라, 네이버와 확연히 다른 디렉토리 검색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순위검색은 2005년부터 자체 개발한 패널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이용자들의 이용성향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일 인터넷 웹사이트 순위변화를 분석 제공하는 '피앙'이 원조"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 최경재 사장은 "국내 굴지의 포털이 규모와 자본을 바탕으로 신규 비즈니스를 개발해 해외 업체와 경쟁하고 국내 중소업체와는 상생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냐"고 '다음랭킹'을 비판했다.
🔥 첫 번째 의뢰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