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매니저입니다!  

아이보스에서 일한지 1달도 안됐는데 오프모임에 나가게 돼서 현장에 처음 나가본 사람으로서(충격과 공포의 현장) 모임 후기를 좀 써보려고 합니다~!

월요일에 갑자기 팀장님이 미팅을 가지고 

식순 설명을 해주면서 화요일 오프모임 대비해서 해야 할 일을 말씀해 주시는 순간...

네? 네? 

제가 모임에 나가야 하는 줄 그날 알았습니다.  

우선 신청해 주신 분들이 작성해 준 문서대로 모임에서 쓸 명함을 만들고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칼로 자르고 저 명찰에 넣고..

(저거 70개 넘게 하느라 그날 손가락이 얼얼해졌어요 ㅋㅋ)

팀장님은 그 사이 참석자 분들께 나눠줄 명부를 작성하시면서 

스탬플러를 어디다 찍으면 좀 더 보기 좋을지, 앞뒤로 넘길지 옆으로 넘길지 수차례 고민하면서

아래의 문서가 완성되었죠~

그리고 포토존에 설치할 현수막과 다른 보스님들이 주신 협찬품과

명찰, 문서들을 챙기시곤 모임장소로 먼저 떠나셨어요.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은 아래 현수막에 회사로고를 넣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도착해서 저는 에어컨 옆에서 명단을 확인하고

사전입금 안하신 분들 돈을 갈취(?)하고 있는 동안 

아래 자리는 차곡차곡 채워졌답니다.

(사진에서 데이트컴퍼니의 최**대표님이 보이네요~ 

정해준을 이겨라에서 최종 우승하셔서 회비를 면제받으신!)

이때부터 충격과 공포의 현장

저도 낯가림이 없다 생각했는데!

여기 오신 분들은 진짜 다 말씀도 잘하시고!

사업에 대해 열정도 있으시고!

친화력이;; 친화력이 진짜 어마무시했어요.

다들 자리에 앉자마자 술과 함께 명함을 건네며 소개를 하는데

'아 일에 대한 열정 없이는 저런 모습이 안나오겠구나' 싶었죠^^

뭔가 존경스러운 마음. 일이 끝난 후에 시간 따로 내주셔서 오시고

사람들과 관계형성 뿐 아니라 

마케팅이나 새로운 정보도 알려주시고 또 나누시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시국은 어지러워도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자극받았어요! ^^

이렇게 1차가 9시 30분쯤 끝나고 바로 옆에 '교*전선생'으로 이동해서

못다한 얘기들을 나눴습니다^^

진짜 다양한 분야들에서 와주셔서 많은 얘기를 들었고 

다들 너무 오랜만에 이런 모임 열었다고 자주 해달라고 하셨...(저는 또 손이 남아나질 않겠죠?)

2차의 사진들(정팀장님 죄송해요)

그리고 전 집이 강남이라 11시 반쯤 사라지고 

팀장님도 2차까지 끝나고 집에 가서 전사하셨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3차에서 졸고 있는  고** 보스님 사진이에요. ㅋㅋ

나이가 몇살일지 꼭 알아맞춰보세요!

아래는 위의 사진을 제공해주신 

20대 최고 훈남 노**님의 정신없는 모임 신청서>ㅁ<

아래는 모임 도중에 못오신 분들의 카톡>ㅁ<

신대표님~ 몸은 못오셨지만 카드를 대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 카톡은 모임 이후 대표 단톡방 모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팀장님 대신 일해야 해서 술조절한 쌩쌩한 저! 입니다^^

히히 사진과 다소 실물이 다를지라도 (원래 여자의 사진은 뭐라하시는거 아닙니다)

다음엔 보고 더 많은 얘기해요!!!

모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협찬해주신 보스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서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에서 정보를 더 자주 나누고

제휴도 이뤄지고 서로 상생하는 아이보스 오프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